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제삿상앞에 절하는게 이해가 안돼요
제삿상 차려놓고 그 앞에서 절 하는거 볼때마다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식구끼리 절 하는 문제로 티격태격 하는거 듣노라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구요.
도대체 그 앞에 뭐가 있다고 저 난리인가 싶은것이..
종교문제로 부딪쳐도 제삿상을 차리느냐
안차리느냐보단 절을 하냐 안하냐가 더 중요한 사람들
이해 할수가 없어요.
어른들 흔히들 제삿밥 못 먹어 먹을까 걱정된다는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제삿상 차려줘도
정작 절안하는 문제에 더 민감한것 같더군요.
1. ㅇㄹ
'14.8.18 5:31 PM (211.237.xxx.35)조상님께 인사하는거죠. 뭐가 미개한가요.
2. 그냥 한국식
'14.8.18 5:32 PM (114.205.xxx.124)bow죠.
3. ...
'14.8.18 5:33 PM (124.49.xxx.17)미개 소리 함부로 하시네요. 정몽준이 생각나누만. 그런식으로 따지면 불상앞에서 절하고 십자가 앞에서 기도하는 사람들 다 미개한가요?
4. 미개라는게
'14.8.18 5:33 PM (202.30.xxx.226)아직 덜 열었다는거잖아요.
열어서 받아들인게..서양문물에 서양종교이고요.
단어선택을 다시 하신다면 모를까...
절하는게 미개한건 아니죠.
그냥 원글님이 싫으시다면 모를까..5. 고마움을 모른다면 짐승이지..
'14.8.18 5:34 PM (119.71.xxx.140)자식들 그만큼 키워줬고, 경제적 뒷받침해줬는데,
고마움을 모른다면 인간이 아니지요.6. ㅇㄹ
'14.8.18 5:35 PM (211.237.xxx.35)아 그리고 국기에 대한 경례나 호국선열들을 위한 묵념도 미개한가요?
음식 차려놓고 절하는것도 그 나름의 방식이에요.7. qas
'14.8.18 5:37 PM (112.163.xxx.151)저는 이딴 식으로 휘갈기기만 하면 다 의견인 줄 아는 사람이 미개하다고 생각해요.
8. 음식
'14.8.18 5:39 PM (39.115.xxx.174)놓고 절하는게 십자가에 기도하는거보다 백배 좋은데...
9. f
'14.8.18 5:40 PM (211.199.xxx.191)걍 제사가 싫은게 아니구요 ? ㅋ
10. 전요
'14.8.18 5:41 PM (112.152.xxx.173)일본이라는 나라는 싫은데 그쪽 풍습에 집에 조그만 제단 만들어놓는건 좋아보이더라구요
집 한켠에 단을 만들어 사진이나 유품 뼈조각 보관해놓고
생각날때 가서 초 키고 맛난거 먹을때 조금 덜어서 올리며 잠시 합장하고 부모생각 하는거요
거창하고 요란하지 않으면서 나름 예를 갖추는 그런점이 참 좋아보였어요11. 저도
'14.8.18 5:42 PM (175.223.xxx.164)전 제삿상이든 종교 제단이든 절하거나 기도하는 거 다 이상해요. 미신이라는게 인간 본성인가 싶고. 어느 집이든 제삿날마다 큰소리 나고 누군 힘들게 고생하는데 조상 경배라니 웃음만 나와요.
12. ....
'14.8.18 5:42 PM (175.223.xxx.117)2000년전 살았던 사람보고 돈내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뭐..
설마 돈 바치는게 절하는것보다 세련되다 생각하는건 아니시죠?13. ....
'14.8.18 5:42 PM (218.48.xxx.131)제사 때 절하는 거 그거 인사하는 거예요. 설에 어른들께 세배 안하시나요?
돌아가신 분께는 두 번 한다뿐이지 큰 차이 없어요.
설마 유교에서 조상귀신이 정말 찾아오는 걸로 생각해서 제사를 모시겠어요?
돌아가셨지만 우리 집안의 어른이니 추모하며 예를 갖추는 거죠.
원래 양반 예절에서는 집안팎을 드나들 때에도 부모님께 절하고 고하는 거라잖아요.
무릎 꿇고 절하는 것이 굴종을 뜻하는 외국의 경우를 갖다대면 안될 것 같아요.14. 헐....
'14.8.18 5:43 PM (175.223.xxx.253)부모 뼈를 두고 사는게 안 이상해보이세요?
그리워하는건 사진으로도 충분하지 않나요?15. oops
'14.8.18 5:43 PM (121.175.xxx.80)미개한 것 맞습니다.
서양인, 그것도 지금 말고 20c 이전 제국주의 서양인의 눈으로 보면...
원글님이 20C 이전 서양인일 리는 없고....공부하세요.
자신과 자신을 있게 하는 모든 것들에 관해....16. 그래서
'14.8.18 5:44 PM (121.162.xxx.143)원글님은 절 하세요? 안 하세요?
17. ....
'14.8.18 5:48 PM (14.46.xxx.209)제사가 요즘 현대엔 좀 맞지않긴하죠ᆞ형제들끼리 다른지역 살면 가기도 힘들고 장자상속도아니고 엔분의일 상속시대에 장남이라고 제사지내야 하는것도 그렇고 맞벌이 시대에 여자가 넘 힘들죠.효도도 셀프라는데 제사도 샐프로 딸과 아들이 준비해서 하는게 맞는것같이요.딸이 자기조상 제사보다 왜 남편집 제사에 더 신경써야 하는지ᆢ
18. 저는
'14.8.18 5:52 PM (223.62.xxx.60)당연히 절 안합니다.
이번에 시아버지 제사때 여자가 3명 이었는데
저는 싫다고 안하니까 시누이가 서운한듯 쳐다보던
그 눈빛이 기억나네요.
예전에 저의친정쪽 친척집에서도 한집이 교회 다니면서
절을 안하기 시작하니까 제사에 참석까지 하는데도
절안한다는 이유로 노발대발 하며 다투던 광경도 기억나구요. 제사 중시하는 사람들 본질이 제삿상에 있는건지..
절하는것에 있는건지.;19. 그럼
'14.8.18 5:52 PM (49.143.xxx.49) - 삭제된댓글보이지도 않는 신에게 매달리고 기도하는건 깨인사람같이 보이나요?
신원을 알수없는 미지의 신에게 경배하는것보다 조상에게 절하는게 더 현실감있지 않나요 ㅎㅎ
신을 모독할 생각은 없지만 원글님 생각에 반박해보자면 그렇네요20. 이런
'14.8.18 5:54 PM (113.131.xxx.32)미개해서 미안.......
절하는게 보기 싫음 하지도 말고 보지도 말고...
우째요 미개한 인간들이랑 같이 살아서......21. 네모돌이
'14.8.18 5:56 PM (218.147.xxx.23)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재수 없게도 이런 짜증나는 글을 봤을 뿐이고...
22. 그것도
'14.8.18 5:57 PM (113.131.xxx.32)형식이라 그러는거 아니겠음요?
교회서도 절에서도 다 형식은 있지 않나요?
기도하고 합장하고 절하고 그건 안 미개해 보이나부네23. ..
'14.8.18 6:01 PM (125.185.xxx.31)형식과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과 오만은 다름.
앞에 조상님 혼이 와 있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몸을 숙여 절 하는 행위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살아 있는 사람 앞에 고개 숙여 인사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일상적인 마음가짐에 대해 미개하다는 표현을 하는 원글님의 글은 공감이 안 가네요.24. 미개 하다는
'14.8.18 6:02 PM (223.62.xxx.60)표현은 수정하도록 하지요.
25. 동감요.
'14.8.18 6:04 PM (121.147.xxx.69)저도 친정부모님도 이미 가셨고 ..
시댁 제사 명절 제가 주관하는데..그거 정말 적응안되네요.
차라리 묵념으로 하면 훨씬 의미있으거 같아요.
방금까지 하하호호떠들썩 하다가 절만하고 또 떠들썩 ..무슨 시장통도 아니고..
차라리 경건한 마음으로들 참여하고 시간되면 묵념하고 그러면 훨씬 나을거 같단생각을 그때마다 하게되요.26. 숭배
'14.8.18 6:05 PM (110.70.xxx.104)절이 숭배라고 생각하면 미개해보일수도 있는데
표현, 인사법의 하나라고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다 정도..
근데 절 자체보다는
남자집 조상만 떠받드는 이 썩은 유교풍습
그게 더 싫어요
모여서 우르르 제사 지내는 것도27. Leica
'14.8.18 6:08 PM (210.204.xxx.2)제사상과 절을 분리해서 뭐가 중요하냐고 따지는 원글님이 더 신기하네요.
적극적으로 제사 문화를 아끼는것은 아니지만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으로 조상님께 감사나 기원의 절을 올리는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말이 조상이지 보통 내 부모님의 부모님, 조부모님 정도 아닌까요?
나하고는 아무런 기억이 없을 지 몰라도 그 분들한테는 소중한 분일지도 모르는데 그냥 본인이 안하면 되지 미개하다고 하는건 씁쓸하네요.28. 아이구
'14.8.18 6:13 PM (203.128.xxx.51) - 삭제된댓글왜 남의집 조상인가요
내자식에 조상도 되는건데
남의집 남자 혹은 여자랑 어찌 결혼은 하신대요
남의집 사람인데....29. 미개한게 다행
'14.8.18 6:14 PM (27.117.xxx.102)휴~다행이다.
미개하지 않았으면 부모님보다 십자가가 더 소중할뻔했네..30. 여기서
'14.8.18 6:26 PM (223.62.xxx.60)자식얘기, 재산얘기가 왜 나와야 되는거죠?
31. 제삿밥에
'14.8.18 6:34 PM (183.100.xxx.240)대한 얘기는 잊혀짐에 대한 두려움 같아요.
사실 두세대만 내려가도 잊혀지는데
제사를 지내면서는 누군지 생각하고 회상하고 그러니까요.
미련한 욕심처럼 보이겠지만
지금처럼 정보가 오픈된 세상이 아닐때는
어른들이나 조상들의 지혜가 생활에 큰 이익이니까요.
그리고 존경의 예의를 다하는 행동이 절이잖아요.
고개 숙이는 인사도 서양에서는 비굴하게 생각하는데요.
문화차이나 세대차이 정도로 이해하심이.32. ...
'14.8.18 6:42 PM (119.64.xxx.40)절이 중요하죠...
제삿상 차리고 절 안하는건
님이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문열고 들어가도 인사도
안하고
본체만체하며 커피만 내주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비슷하죠.33. ..
'14.8.18 6:46 PM (114.204.xxx.32)원글님 부모님 상차려놓고도 절 안하시겠네요?
뭐 돌아가신분 보이지도않으니?34. 사실
'14.8.18 6:49 PM (175.223.xxx.47)절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간단히 기도해도 되잖아요
꼭 절을 고집할 이유도 없죠
앞으로는 상차리고 절하는 이런 제사 없어지는 집들이 더 많을텐데35. 솔직히 다 떠나서
'14.8.18 6:54 PM (49.143.xxx.49) - 삭제된댓글제사가 산사람 피곤하게하고
하고싶어하지 않는 사람이 많고
옛날 관습이니 간소화되거나 없어지면 좋겠어요.36. 전
'14.8.18 6:56 PM (223.62.xxx.60)절 안한다고 했는데요?
제삿밥 제삿밥 하면서 제삿상 차려놨는데도
절하냐 안하냐 문제로 언짢아 하시니 이해가 안간다는 거예요.
110.70.101 님은 님자식들에게 제삿밥 많이 얻어드세요 남의자식 어쩌고 하지말고37. 너님
'14.8.18 6:56 PM (223.33.xxx.32)것이 소중하면 남의것도 소중한줄 아세요.
38. 저도 이해불가
'14.8.18 6:56 PM (222.126.xxx.107)제사에 대해 힘들어하는 주부분들 많던데..또 제사에 가서 절 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니 이것 또한 신기하네요.
저는 결혼해서 제사를 처음 봤고 음식 앞에서 절 하는게 참 이상했어요.
음식 만드는데 시간 다 보내.치우는데 다 보내.
막상 음식앞에서 절하고 금방 끝내는데 뭐하나 싶더라고요.
왜 음식앞에서 절하는지도 이해가 안가고요.
예전부터 내려오는것이고..(사실 언제부터 제사문화가 생긴건지도 모르겠지만요.)
정말 조상을 기리기위한거라면 음식차려서 다 모여 살아생전 어떠셨는지 이야기도 하고..어떤분이셨는지 서로 옛이야기라도 하면 좋을텐데 그분을 기리는게 아니라 음식에다가 절 하는 기분이에요.39. ㅇㅇ
'14.8.18 6:58 PM (203.226.xxx.123) - 삭제된댓글부모님이 아직 건강하신가봅니다. 아니면 돌아가셨어도 그다지 정이 없던가.
저 같은 경우는 형식적인 건 거의 없애고, 생전에 좋아하시던 음식들 위주로 한상 차리고 나면
절하면서도 그리움에 가끔 눈물이 나요.
제가 친정부모님 생각에 이리 하다보니 시아버지 제사때도 경건하게 마음이 가져지고.
꼭 바리바리 제삿상 차릴 필요도 없고, 꼭 절을 해야할 필요는 없지만
마음이 있으면 그렇게 딱 잘라지지도 않던데요. 그냥 일년에 몇번 못챙기는 인사니까.40. 에휴
'14.8.18 7:00 PM (211.192.xxx.132)제사때마다 힘들다 뭐다 해도 이렇게 알아서 종노릇 해주는 며느리들이 있으니 제사가 간소화되거나 없어질 리가 없죠.
41. 존심
'14.8.18 7:09 PM (175.210.xxx.133)집안에서 혼자 절 안해서 분위기 싸늘하게 만드는 사람이구만...
절 하는게 무에 그리 어렵다고...
그냥 제사가 싫다고 말하시면
빠릅니다...
빠름빠름빠름~~~~~~~~~~~~~~~~~~~~42. 제사
'14.8.18 7:17 PM (223.62.xxx.60)당연히 싫습니다. 그럼에도 참여는 하구요ᆞ
본문과 상관없는 글로 베베 비꼬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런건지?43. 그럼그냥
'14.8.18 7:21 PM (203.128.xxx.51) - 삭제된댓글참여만 하세요
미개하다느니 이해가 안간다느니
하지 마시고요
절하는 님 식구들 스스로 미개한 인간
만들고 계시잖아요44. 미개하단
'14.8.18 7:25 PM (223.62.xxx.60)단어 수정했음에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시네요?
여긴 본 글보다 댓글만 보고 덤비는 사람들 투성인가 봐요45. 세배는
'14.8.18 7:34 PM (14.32.xxx.157)세배도 절이고, 예전엔 자식들이 먼길 떠나거나 타지에 살던 자식이 부모 찾아오면 다들 큰절하며 인사해요.
지금도 시골 부모님댁 방문하면 절하는 사람들 있어요.
일년에 몇번 돌아가신 조상에게 절하는게 뭐가 이상한가요? 당연한거죠.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어른들에게 인사도 안하고 사세요????46. 저는
'14.8.18 7:46 PM (121.166.xxx.233)그냥 눈에 보이지 않는 조상님들에게 '인사' 드린다 생각하고 제사 끝에 절 올립니다.
47. ...
'14.8.18 7:56 PM (61.253.xxx.22)솔직히 새배도 좀 싫어요
부모님도 있고 자식도 있지만 새배하는것도 싫고 새배 받는것도 어색해요
그냥 서로 손 잡고 웃는 얼굴로 덕담도 하고 새해인사도 했으면 좋겠어요48. 제제
'14.8.18 7:56 PM (210.94.xxx.89)전 분명 원글님아 난 절 안한다~~~ 라고 읽은 것같은데요.
말씀대로 그닥 중요하지도 않은 거면 왜 그리 못하겠다고펄펄
울 집 식구 아니라서 감사하네요49. 동등한 관계
'14.8.18 8:22 PM (175.223.xxx.111)악수, 기도 정도로 하지
산사람이나 죽은사람이나
무조건 윗사람한테 아랫사람이 절하는거 복종이지, 인사는 아닌거 같아요.
세배니 절이니 다 별로.
여자들이 남자네집 종노릇하는 풍습도 싹 없어져야함.
명절, 제사때 제대로 부려먹는 악습.50. dlt
'14.8.18 9:04 PM (121.184.xxx.169)중국인들이나 일본인들이 도교사원, 제단앞에서 향 피워놓고 합장하는건 괜찮아 보이는데
제삿상앞에서나 세배할때 머리 조아리면서 큰절 올리는건 좀 이상하게 보임.
요즘에는 보기 어려운데 십몇년전만 해도 세배정치란거 있었잖아여.
설날 되면 여야 국회의원들이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 자택찾아가서 큰 절 올리는거요.
참 희안한 풍습이죠잉.51. 죄송하지만
'14.8.19 1:00 AM (182.224.xxx.10) - 삭제된댓글원글님 좀 많이 무식해보입니다.
개뿔모르면서 빠다흉내내는 십대 철부지같네요.
나이가 몇인지 모르나 나이값은 좀 해야할텐데..52. ..
'14.8.19 6:13 AM (39.119.xxx.227)저도 놀랍네요. 제사 문화에 대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말할지 몰랐네요.
원글이 지나치게 비난받는거 당황스럽네요.
제사 싫다니 바로 재산상속이나 자식에 대해 얘기하는것도 놀랍네요. 제사 모시면서 다들 상속이나 공덕을 생각하시는 까닭인가요.
저도 유교나 제사 문화 참 싫어요. 돌아가신 부모님들 생일이나 기일에 모여 부모님 그리워하고 함께 한끼 식사하면 되지않나 싶어요.
여기 댓글들 보면 제사문화는 아주 오래 유지될것 같네요. 자식 세대엔 많이 간소화되길 기대했는데.53. ..
'14.8.19 8:03 AM (39.119.xxx.227)하... 110.70님 대단하시네요.
원글의 미개하다는 표현에 분개하는것 같은데,
님의 표현들도 별다를 바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