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기 배우려는데 통기타와 오카리나 중에 추천해주세요^^ 30대 초반 여자예요.

치즈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4-08-18 17:14:36

취미로 악기를 배워보려고 하는데

1. 기타는 남편이 하려고 샀던 새 기타가 집에 있어서 후보에 넣었는데 손이 작아서 코드 잡을때 손가락 사이 아푸더라구요. ㅠㅜ 의지만 있다면 손 작아도 괜찮을까요?

2. 오카리나는 휴대성 좋고 음색 예뻐서 해보고싶네요.
돌 안된 어린 아들이 있는데 애기한테 동요 같은건 들려주기도 편할거 같구요.

추천 부탁드려요^^~~~
IP : 112.221.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8 5:15 PM (123.142.xxx.254)

    저도 오카리나 배우고싶어요

  • 2. ...
    '14.8.18 5:19 PM (219.255.xxx.99)

    전 우쿨렐레 배우고 싶어요~~ ㅎ
    근데 오카리나도 괜찮을 것 같네요~~
    생각보다 쉬울 것도 같고...

  • 3. 악기에 미쳐버린 ~~~
    '14.8.18 5:23 PM (113.59.xxx.240)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댓글 남깁니다.

    저 30대 후반에 기타로 시작해서 10여년 악기에 미쳐서 ...그렇지만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카리나 말씀하시니까
    제가 아들 생일때 생일축하노래 들려준다고 정확히 2004년에 오카리나를 연습해서
    아들 생일에 불어줬고
    그 다음엔 기타, 울쿨렐레, 가야금으로 음을따서 생일축하노래들려줬었는데
    이제 대학생이 된 아들이 더 이상의 생일선물이 있겠느냐고 합니다.

    오카리나를 권해드립니다.
    가까운 문화센터 이용하는것도 괜찮구요
    가장 중요한 팁은....하루에 10분이라도 매일매일 연습하시라는겁니다

    저 지난해 매일매일 연습해서 10월의 어느멋진날에 고음처리 완벽히 해서
    공연도 했답니다.
    이제 30대 초반이시면 무엇을 시작하셔도 다 잘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4. 우쿠렐레
    '14.8.18 5:30 PM (124.28.xxx.213)

    기타는 코드잡을때 손가락이 아픈데 우쿠렐레는 쉬워요
    코드잡기 쉽고 잡기도 편해서 여자가 배우기 좋아요
    요즘 제가(40대) 배우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 5. 저희딸
    '14.8.18 5:44 PM (112.152.xxx.82)

    1년정도 문화센타에서 오카리나 배웠어요
    전문가용으로 구입해서 가르쳤는데‥ 듣고있으면
    새소리처럼 얼마나 이쁜지요‥ 소리가요 ㅎㅎ

  • 6. 또마띠또
    '14.8.18 5:57 PM (112.151.xxx.71)

    저는 오카리나, 기타, 우쿨렐레 배웠는데요. 오카리나는 관악기대로 나름 재밌고, 기타는 손가락 아프고 안늘어요. 우쿨렐레는 그나마 손가락도 덜아프고 2년째 배우고 있는데 음악성이 없어서 안늘어서 그렇지 재밌어요.

    오카리나 배우고 재밌다면 클라리넷 같은거 도전해보세요. 재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934 lazy boy 어떤가요? 8 lazy g.. 2014/09/27 2,906
420933 카카오톡 과감히 버렸습니다& 그리고 생생한 증언... 6 닥시러 2014/09/27 2,314
420932 어머나 ! 여러분 이거 보셨어요들???? 6 2014/09/27 2,327
420931 얼굴 인디언 주름.... ㅇㅇ 2014/09/27 1,849
420930 집주인이 와서 집팔렸다고 나가달라면서 ,정신을 쏙 빼놓고 가네요.. 27 룰루 2014/09/27 11,942
420929 바자회후기ㅡ바자회 때문에 나의 결심이; 7 아자아자 2014/09/27 2,410
420928 이분이 제게 호감이 있는걸까요? 5 머리에쥐 2014/09/27 2,427
420927 분당에서 영재고과고 가장 많이 가는 중학교가 어디인가요? 6 ? 2014/09/27 2,403
420926 골프 첨 준비물 문의드립니다. 5 . . . .. 2014/09/27 1,475
420925 연세대 홈페이지...학과 선택을 고민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전공안.. 10 행복찾기 2014/09/27 1,965
420924 광주요 신소지 제품 보신 분 있으세요? 광주요 2014/09/27 967
420923 과외시간에 모의고사 푸는 것에 대한 의견좀... 4 ㅁㅁ 2014/09/27 1,826
420922 다음 바자회에 대한 제안한가지! 12 ... 2014/09/27 2,247
420921 Telegram 설치하신 분 (질문) 6 ... 2014/09/27 1,642
420920 서태지 고소소식을 듣고 34 그렇습니다... 2014/09/27 17,418
420919 친정엄마랑 나들이 ... 어디로 하시겠어요? 5 ... 2014/09/27 1,443
420918 이유없이 우울해요.어떻게 하면 이 기분에서 벗어날까요? 6 호르몬인가... 2014/09/27 1,917
420917 외모+인성+능력 다가진 남자 존재하나요? 7 ㅇ.ㅇ 2014/09/27 3,538
420916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 뤼디거 사프란스키. .. 1 새벽의길 2014/09/27 682
420915 결혼식에서 고모는 한복을 입어야 하나요? 14 .. 2014/09/27 4,984
420914 물욕이 없는 사람은 뭘하고 싶어하나요 19 재우군 2014/09/27 8,596
420913 마트에 갈때 적어놓은 필요한거 말고, 다른거 사지 않는 방법 .. 11 계획없는 구.. 2014/09/27 2,405
420912 회사에 화장품 놔두고 온 바람에.. 계란귀신 형상으로 오늘 출근.. 1 화장.. 2014/09/27 1,244
420911 전업주부라고 살림 다 잘해야 하나요? 86 2014/09/27 12,883
420910 연끊고 살던 아버지, 이사후에 오라는 전화받고 복잡해요 3 복잡해요 2014/09/27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