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힘든일도 잘 견뎠는데
오늘은 27만원에 기운이 빠지면서
단단히 묶어둔 마음이 와르르 무너지네요 ㅎ
요즘 제가 좀 이상하단걸 눈치챈 엄마가
매일 저녁 집으로 찾아와
제곁에서 잠을 청하고 가시네요
그런 불효는 하면 안된다고 늘 마음을 다 잡지만
힘내서 살아야 겠지요 ㅎ
안되면 차를 팔고 버스를 타고 다니면 됩니다
(많이 힘들겠지만 지금 차로 왕복 2시간이고 버스를 타면 왕복3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
내일 맑게 게인 하늘처럼 맑은날을 올껍니다
힘내자 ~~~~~ 빠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