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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대할땐 꼭 아기말투가 나오나요?

ㅇㅇ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4-08-18 15:41:18
제가 아기를 많이 접해보지않아서 그렇겠지만
친척이 아이를 데리고 놀러왔는데
여러명이 하루종일 혀짧은 소리로 떠들어대니까
너무 심해서 괴롭네요
손발이 오글오글 ㅠㅠ

전 그냥 아기에게도 부담스럽지않게 내말투로 말하는데
나이많으신 어른들이 하이톤으로 앙앙대면서 아기흉내를 내니까
좀 거북ㅠㅠ

정작 아기엄마는 보통말투로 얘기하는데
어휴


IP : 101.235.xxx.2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8 3:49 PM (182.230.xxx.236)

    ㅋㅋ 머 좀... 안어울리죠, 눈높이 대화일까용??

  • 2. ..
    '14.8.18 3:51 PM (121.144.xxx.56)

    혀짧은 소리는 안하지만 가끔 남편에게 잔소리할때
    아기한테 쓰는 단어가 가끔 저도 모르게 나올때 있어서 고치려고 해요. '쉬'나 '치카'같은거요.^^;;

  • 3. 전 애견인인데
    '14.8.18 3:51 PM (121.143.xxx.106)

    저희 강아지한테 원글님이 듣기 싫게 혀 짧은 소리 해요. 저두 모르게 그리 하게 되네요.

  • 4. ...
    '14.8.18 3:55 PM (182.230.xxx.236)

    갑자기 예전 일이 생각나네요 직장 상사가 한창 애들 키울때 애들은 서너살 여섯살,,취학전 아동둘 키우는 분이라 가끔 유아어가 새기도 했는데,,,
    저랑 옆에 직원이랑 말다툼하는 소리 듣고는
    니네들 때찌다 하더라구요,,
    20대 후반과 30 대 초반에게 ...
    웃음을 주는 상사였죠,,,ㅋ

  • 5. 괴로움
    '14.8.18 4:18 PM (121.136.xxx.180)

    옆에서 듣기는 괴로워요

  • 6. 나루미루
    '14.8.18 4:23 PM (218.144.xxx.243)

    앤과 길버트가 어떤 박사의 육아법에 감명을 받아 절대 아기말을 쓰지 않기로 약속을 해요.
    하지만 앤은 아기가 태어나자 혀 짧은 말을 남발.
    앤 당신, 모모 박사의 교육법을 따라 애기말 안 쓰겠다고 했잖아.
    아 됐고, 그 박사는 아이를 안 낳아본 게 틀림없어.
    아이는 없지만 저는 그 대목이 참 좋더라구요 ㅎ

  • 7. qas
    '14.8.18 5:11 PM (112.163.xxx.151)

    제가 읽은 책에서는 아기의 혀 짧은 소리로 대화해주는 게 아이가 말을 배우기에 더 좋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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