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때밀이 아줌마한테 때 밀면 어때요?
마사지를 받을까 하다가 때밀이 아줌마한테 때미는 게 그렇게 시원하고 좋다던데..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요..
진짜 시원해요? 제가 삼십대 초반인데.. 어리다가 (그분들에 비해) 막 대하거나 그러진 않는지..
그리고 제일 궁금한 건...
때 밀고 싶으면 그 아줌마한테 가서 그냥 얘기하면 되는거에요?
보면 항상 다른 사람이 먼저 있던데 가서 얘기하면 언제 오라고 알려주시는건지..
그리고 결제는 때를 다 민다음에 바로 현금으로 드리는건가요?
그럼 목욕탕안에 돈을 가지고 들어가야하는지..? 카드는 안되겠죠?
별 거 아닌 거 같은데 알몸을 남한테 맡긴다는 게 왠지 부끄부끄해서 용기가 필요해요 ㅎ
경험해보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1. 중독
'14.8.18 1:13 PM (125.176.xxx.10)현금 가져가야 하구요. 열쇠 가져다
놓으면 차례되면 번호 불러요.
개운한 맛에 중독된 1인입니다.2. ..
'14.8.18 1:16 PM (121.139.xxx.201)전 너무 아프더라구요.. 살살밀어달라고해도 아퍼요ㅜㅜ 빨갛게 살벗겨질정도로 밀어요 그래야 개운하다고 그러는지... 편하긴하죠..
3. 엄청 시원해요.
'14.8.18 1:18 PM (118.46.xxx.248)젊은 아줌마들도 많이들 밀어서 걱정할 필요없구요,
가서 뭐하겠다고 하면 열쇠맡기라고 하구요, 저희 동네는 선불이라 현금 가지고 들어가서 열쇠 맡기면서 돈 바로 드리고 불리고 있으면 차례 맞춰서 번호 불러줘요. 한번 맡기기 시작하니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 시원시원..4. ..
'14.8.18 1:24 PM (58.225.xxx.116)저는 경험이 없고 언니가 해봤는데
때만 미는 것도 있고 때밀고 마사지, 오일바르기 등등도 있어요. 옵션은 고르시면 되구요.
저희 목욕탕은 목욕관리사가 2분 계신데 가서 받고싶다고 얘기하면 바로 해주세요. 대기자 있으면 몇분뒤에 오라고 다시 말해주시구요.
결제는 현금만 되구요. 옷장에서 현금 갖고 들어와서 선불로 드리면 되요.
언니는 만족했었어요. 때가 너무 많이 나와서 민망했다고 ㅎㅎ5. 저희동넨
'14.8.18 1:29 PM (175.201.xxx.89)후불인데 어찌 다기억하는지 신기해요
때밀고 목욕 다 마치고 돈 드리거든요6. ...
'14.8.18 1:35 PM (211.177.xxx.114)저 40나이에 첨 받아봤는데요..완전 시원해요..첨엔 너무 아픈거 아냐? 이러다 내살 다 벗겨지겠다 싶었는데..웬걸요... 묵은때까지 다 벗긴 기분이예요..내가 하는것보다 훨씬 시원해요... 이제부턴 다른곳에서 아끼더라도 주기적으로 때 밀려구요..
7. 얼fly
'14.8.18 2:09 PM (183.99.xxx.134)전 딱 한번 받았는데 등만 밀고 등 때려주는 맛사지 얼굴 맛사지 너무 좋았어요. 이사하고 몸 뻐근했는데 받고 난 담날 활기차고 예뻐졌어요^^ 또 받고 싶었는데 아파트 재검축하느라 목욕탕 문닫았어요.
8. ^^
'14.8.18 3:03 PM (112.164.xxx.88) - 삭제된댓글50대 아짐 한달에 2번 꼭 밉니다.
이것도 중독이라면 중독입니다..9. 와
'14.8.18 7:00 PM (14.52.xxx.6)때를 아주머니에게 한 번도 안 밀어보셨다니 놀라워요^^
별 거 아니고 현금만 준비하심 됩니다. 인기 있는 아주머니나 사람 많이 몰릴 때는 기다려야 하니
시간 꼭 물어보시고요. 마냥 기다리다가 탕속에서 팅팅 붇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0794 | 652)유민아빠 힘내세요! | 존경을 담아.. | 2014/08/23 | 417 |
410793 | 651) 유민이 아버지 감사합니다. 세월호 유가족들 힘내십시오 | 브낰 | 2014/08/23 | 486 |
410792 | 식후 2시간 138 입니다. 6 | 걱정이네요... | 2014/08/23 | 2,264 |
410791 | 650) 유민아빠 | 유리동자 | 2014/08/23 | 440 |
410790 | 그것이 알고 싶다 시작했어요.!!!!!!!!! 6 | sbs | 2014/08/23 | 2,726 |
410789 | 이래도,물타기할건가? 1 | 닥시러 | 2014/08/23 | 970 |
410788 | 648)유민이 아버님 힘내세요!!!! | 이기자 | 2014/08/23 | 584 |
410787 | (647)힘내세요 유민아버님 | undo | 2014/08/23 | 590 |
410786 | 냉동 블루베리로 쨈 만들 수 있죠? 6 | ^^ | 2014/08/23 | 1,621 |
410785 | (646)힘내세요. | 제니 | 2014/08/23 | 417 |
410784 | 세월호2-30) 야속한 시간들이지만,꼭 돌아와주세요.. 16 | bluebe.. | 2014/08/23 | 609 |
410783 | 644)유민아버지 힘내세요 | 함께 | 2014/08/23 | 620 |
410782 | 새송이 버섯 어떻게 자르세요? 1 | .. | 2014/08/23 | 1,587 |
410781 | 집에서 수박씨같은 짝고둥근 벌레들이 생겼어요ㅠ 3 | 도와주세요 | 2014/08/23 | 4,362 |
410780 | 입주아파트마다 엑스맨이 있다네요. 7 | 피곤한세상 | 2014/08/23 | 5,590 |
410779 | 댓글을 못 달겠어요. 30 | ᆢ | 2014/08/23 | 2,858 |
410778 | 받은지 한달된 카톡 신고해도 될까요? 3 | ... | 2014/08/23 | 1,930 |
410777 | 643) 유민아버님, 힘내세요~ | 힘내세요~ | 2014/08/23 | 434 |
410776 | 유재석 서세원쇼 시절 입담 | 저푸른 | 2014/08/23 | 1,760 |
410775 | 아이폰 리퍼받은 적 없는데 대리점에서 속인 것 같아요. 2 | 유민아빠 힘.. | 2014/08/23 | 1,323 |
410774 | 그 아빠의 실체 2 | 건너 마을 .. | 2014/08/23 | 4,774 |
410773 | 친구없이도 잘사시나요? 9 | ᆞ | 2014/08/23 | 4,582 |
410772 | (642)유민아빠힘내세요 | ... | 2014/08/23 | 404 |
410771 | 641)유민아빠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 고맙습니다 | 2014/08/23 | 471 |
410770 | 640) 유민아빠! 응원합니다! | 표표 | 2014/08/23 | 4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