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심하게 게을러지고 있어요.
예전에는 외식 거의 안했는데요.
3,4년전부터 일요일 점심 정도 외식하더니
이번주말보니 아점, 저녁 외식 이렇게 하고 있네요.
애들이 '엄마 배고파',,하면 제 입에서 '네가 찾아 먹어' 이러고 있고요.
아니면 '왜 배가 벌써 고파?' 그러질 않나.
어제도 하루종일 저러다가 밤10시 되니까 그제서야 세탁기 돌리고
집 정리하고 새벽 2시넘어 잠자요.
출근해서 주중내내 이런식으로 살다가
주말되면 다시 파김치+게으름
마음으로는 잘 살고 싶은데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