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월중순‥왜 이러는 건지 ??
창문닫고 두꺼운 이불 덮고 자야겠어요
8월 중순에 공원 운동은 더워 꿈도 못꿨는데‥
긴 운동복 입고 빡세게 하는데 헐떡거리지도 않네요
제기 너무 오래살았나요 ??
날씨가 왜이러죠 ??
1. 한여름인데
'14.8.18 2:28 AM (59.7.xxx.125)안 더워서 너무 좋아요
2. 올여름
'14.8.18 2:31 AM (58.226.xxx.178)정말 시원하고 밤엔 춥고......^^
너무 좋았는데...
슬슬 추워지니 걱정과 두려움이....ㅠㅠ
전 더위에 강하고 추위엔 엄청 약하거든요..
두꺼운 겨울옷 입고 뒤뚱뒤뚱 답답하게 어찌 또 사나..........3. 이런
'14.8.18 2:32 AM (125.182.xxx.3)여름은 처음이네요.
거실 에어컨 몇번 안틀었고 안방 에어컨은 한번도
안틀고 지나가네요.
시원해서 좋긴 합니다.4. 절기때문 아닐까요?..
'14.8.18 2:58 AM (211.58.xxx.40)입추지나고 곧 추석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어른들이 늘 하시는 말씀이요^^
절기는 못속인다고...5. ~~
'14.8.18 3:06 AM (58.140.xxx.162)창문만 닫으면 괜찮아요^^ 이번 여름 완전.. 때댕큐에요ㅎㅎ
6. ,,
'14.8.18 4:11 AM (121.178.xxx.62)음력 절기로 생각하면 추석이 다가왔으니 서늘해지는게 맞지요
이상한건 아닌데요7. 지금
'14.8.18 4:55 AM (117.111.xxx.222)비가 너무 많이와요.
저지대는 잠길듯..
많이 안더워서 곡식들이 키만크고 결실을 맺지못해
올해 유래없는 흉작일거라네요.
고추도 많이 오를것같고...ㅜ ㅜ8. 정상
'14.8.18 5:21 AM (203.226.xxx.53)인곳같아요...
입추지났으니까9. 원래
'14.8.18 6:20 AM (14.32.xxx.97)음력이 더 정확해요.
윤달이 있어서 더위가 빨리오고 빨리 가는거죠 뭐.10. 24절기는
'14.8.18 6:34 AM (119.195.xxx.119)양력입니다. 그래서 더 정확하죠 태양을 중심으로 만들었으니까요~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6&dirId=6130103&docId=14255...11. 제인에어
'14.8.18 7:34 AM (175.223.xxx.18)저도 추위 타서 겨울오는게 무서운데
윤달이 9월이라서
지금 이 날씨가 한참 가리라는 생각에 위안 받고 있어요12. 저도
'14.8.18 7:39 AM (221.151.xxx.158)추운거 딱 싫은데
무더위라도 좋으니 여름이 좀 더 오래갔으면 좋겠어요13. 나무
'14.8.18 8:23 AM (115.140.xxx.10)추석 때라도 더울 때 많았어요.
14. 여름
'14.8.18 8:24 AM (27.124.xxx.74)이렇게 시원한 여름은 살다가 처음이예요.
15. 음
'14.8.18 12:12 PM (112.152.xxx.173)전 이게 정상적인 날씨라고 기억하고 있는데
8월초순까지만 덥고 중순부터는 아침저녁 선선해지는....
요근래 몇년간 여름이 너무 더워져서들 그러시는지?
아 전 경기북부지역에 살아요16. 전기요금에 놀라서
'14.8.18 2:02 PM (121.148.xxx.31)올해 여름 전기료에 확실히
찍혀 있네요.
올해 선선했다고,,
작년보다 10만원이 적게 나왔어요.17. 올여룸
'14.8.18 3:11 PM (223.33.xxx.32)열대야도 없었어요.ㅎ
18. 오늘 선풍기
'14.8.18 3:21 PM (115.140.xxx.74)닦아 창고에 들여놨어요.
여름이 더워야 농사도 잘된다던데...19. 추석은
'14.8.18 3:40 PM (119.71.xxx.29)절기가 아닙니다
20. 전
'14.8.18 4:09 PM (61.102.xxx.34)추운게 좋아요.
더운거 질색이라 너무 행복해요. 지금
지금도 전 선풍기 끌어 안고 있어요.21. 다행이다.
'14.8.18 5:30 PM (118.139.xxx.151)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는 요즘입니다...
저도 더위엔 진짜 힘들고 차라리 맹추위가 좋아요....2월에 태어나서 그런가....아무튼 감사합니다....날씨여.22. 그린
'14.8.18 5:49 PM (119.194.xxx.163)이번여름처럼 행복한 여름은 없어요 전 너무너무 좋아요 습한여름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23. 올해 더위가 일찍왔어요.
'14.8.18 6:23 PM (115.143.xxx.72)조상님들이 만드신 음력절기 대단하네요.
올 더위가 빨리온만큼 빨리 지나가는듯.
늦더위가 있을순 있겠죠.24. 정말 춥네요.
'14.8.18 7:06 PM (114.204.xxx.218)올 여름 내내 천덕꾸러기던 제습기가 오늘은 효자네요. -_-
25. 날씨가 이상한건 맞아요
'14.8.18 7:28 PM (125.176.xxx.188)어릴때 예전 여름이 8월 초순까지 덥다 중순이나 말은 선선했던게 맞긴 한데...
이렇게 건조한 여름은 내 평생 처음이예요.
한국의 여름에서 습도 불쾌지수를 빼놓을수없는데 말이죠.
올해 여름비가 유독없는게 이유겠지만..
저는 마치 캘리포니아처럼 건조한 이런 더위가 너무 이상했어요.26. 그러게요
'14.8.18 8:18 PM (175.201.xxx.89)열대야없는 여름이라니
27. 나무
'14.8.18 8:32 PM (115.140.xxx.10)조상님들이 만드신 음력절기 대단하네요....??????
틀린 곳이 많네요
일단 음력절기는 틀린 말. 24절기는 태양력이며
추석은 당연히 24절기에 들어가지 않아요.
또 24절기도 우리 조상님들이 만든 거 아니라고 하네요
중국 주나라 때 화북지방을 기준으로...28. 추석이
'14.8.18 10:02 PM (218.48.xxx.121)한달정도 앞당겨졌잖아요. 바로 다음달초예요.. ㅠㅠ
절기상으로는 처서도 지났으니 절기가 딱 맞긴하더라고요.
올해 잘 생각해보면 7월초부터 너무 더웠어요. 여름이 일찍왔다 했죠.
절기때문에 그런듯해요. 여름한철 노리는 사람들은 올해 피봤죠29. 저희집이
'14.8.19 1:58 AM (125.186.xxx.25)저희집이 이렇게 시원할 정도면
다른집들은 아마 추울지도...ㅋㅋㅋㅋㅋ
우리집은 정말 이 아파트에서 최고 더운집인지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