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이라 솔직하게 말하면 키즈/노키즈도 비싼데 가면 좀 괜춘하던데요?
63빌딩 아쿠아리엄 만원내고 들어가는 워터파크 중국인 많은 동네 방방장 백화점 무료 야외 키즈존 이런데 가면 꼭 시끄럽고 애 방치하고 부모 자신이 애 위해서 이기적으로 새치기하고 규칙안지키고 이런 부모들이 넘칩니다... 애들도 너무너무 드세고 못됐고요.
저희 애가 가다가 놀이터만 보면 놀려고 해서
이 동네 저 동네 놀이터 많이도 가봤는데 압구정동 동부이촌동 이런데 놀이터는 애들이 양보도 잘하고 착해요. 동네가 좀 부촌이 아닐수록 엄마들이 껌씹으면서 걸쭉하게 얘기하고 있고 애들은 서로 밀치고 욕하고 난리부르스;; 심지어 롯데월드 이런 전국 각계각층의 부모들이 오는데 가봐도 엄마아빠가 준수하게 깨끗하게 입고 애도 안 요란하고 촌스럽게 꾸민 애들이 보통 얌전하고 adhd 행동을 안 보이더라고요.
저희 남편도 아 편견 아니냐 하다가 좀... 그런 경향이 있는거 같다고 해요.
그래서 전 노키즈존 얘기하는 사람들한테 무조건 좋은 식당 비싼 식당 가면 그런 일 별로 없다고 꼭 말해줍니다. 동네 까페베네는 당연히 시끄럽게 방치된 애들 많은데 신라 더라이브러리 가면 조용하고 애들 데리고 왔다 통제 안되면 집에 바로 가고 그러더라고요.
1. coc
'14.8.18 1:34 AM (221.148.xxx.115)네 ~~~돈없어 서. 꼭 노키즈존이 필요해요..
2. 밤이라 솔직하게 말하면
'14.8.18 1:44 AM (58.140.xxx.162)원글님은 어디 가서 방실방실 웃고만 계시는 게 낫겠어요.
포인트 못 잡고 말만 많으면 좀 그래보여요.3. 아닌데...
'14.8.18 2:15 AM (14.52.xxx.189)재벌집, 준재벌집애들... 눈뜨고 보기 어려울정도로 버릇없는경우 많습니다.
4. ㅇㄹ
'14.8.18 5:37 AM (211.237.xxx.35)키즈들 데리고 좋은 식당 비싼 식당만 가시면 되겠네요. 저절로 예절교육이 될테고 눈총받을일도 없을테니
그냥 일반인들은 일반식당 저렴한 놀이동산 가고요..
키즈동반하신 분들은 반얀트리 워커힐 신라, 동부이촌동 압구정동 놀이터 가세요.5. 내 돈이 썩어나도
'14.8.18 5:43 AM (110.70.xxx.205)애들 피하겠다고 일부러 비싼데 안가겠음. 니들이 니들 자식 잘 관리하도록. 난 끊임없이 업주에 노키즈하라고 하소연할 것이며 무개념부모에게는 키즈카페가라고 하겠음.
6. 낮에는
'14.8.18 7:08 AM (223.62.xxx.120)왜 솔직하게 말 못하시나요?
자~ 이제 날 밝았으니 부끄러울까요?
나 참~ 드러워서리7. 휴
'14.8.18 8:40 AM (116.32.xxx.137)괜춘 이 뭔지
괜춘이 뭐냐
괜찮 이라 쓰면 귀찮고 손가락 부러지는지8. 반얀트리 가도
'14.8.18 9:02 AM (14.52.xxx.59)애 팽개쳐놓고
지들 썬드레스 입은 모습 담느라 요리조리 셀카 찍어대는 넋나간 엄마들 많던데요9. 흠..
'14.8.18 9:06 AM (115.140.xxx.9)원글님 마인드로 보면 뭐 재벌인 정씨네 아들이 국민을 미개인으로 보는건 당연한거네요 2222222
10.
'14.8.18 11:27 AM (182.221.xxx.59)원글님 가 보시긴 한건가요???ㅎㅎ
그리고 가격보다 인구밀도의 차이도 고려를 하셔야죠.
사람 많은곳이 당연히 더 시끄럽죠.
진상은 어딜가도 있는거고 점잖은 사람들은 눈에 안 띄어도 진상들은 잘 보일수밖에 없는거고11. 패랭이꽃
'14.8.18 1:22 PM (186.135.xxx.95)저도 극도로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원글님 말이 맞는 부분도 있다고 봐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제가 아는 친구들, 회계사 친구도 다들 그렇게 말합니다.
솔직히 장사하시는 분들은 다 공감하실 거예요.
1천원짜리 팔면 천원짜리 손님이 오고 만원 팔면 만원 짜리 손님 오는 거요.
비교적 더 먹고 살기 힘든 계층은 아무래도 더 극성스럽고 힘든거 맞습니다.12. ...
'14.8.18 2:15 PM (223.62.xxx.42)ㅎㅎㅎㅎㅎ
로망을 이렇게 표현하시나요~
절대 안그럼...
지금도 그꼴을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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