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때문에 주눅이 듭니다.

whffhr 조회수 : 15,151
작성일 : 2014-08-17 22:51:34
삼삽대후반 가정주부로 외모걱정이나 하는것 같아
한심하게 보신다면 할말없지만,
저는 얼굴이 못생긴것과는 또 다른
상스럽달까요 .
눈은 그냥 일반적인 것 같고,
코가 너무 큽니다
게다가 메부리에 약간 화살코
또 콧대도 넓고 높아서 마치 서양 남자들 코 같아요
진심 컴플렉스입니다
선글라스끼면 코붙은 안경쓴 그것같아요
저보다 코큰사람 아직 못봤습니다

치열또한 심하게 삐뚤며 개방교합이라
교정하러 몇군데 다녀봤지만
모두 양악을 해야 한대서 포기하고 이상한
치열가지고 살고있습니다
양치하고 치실 가글 열심히 해도
충치나 치석 생기기 쉬워요
웃을때나 말할때 자신없구요
빈티빈티 이런 빈티가 없습니다.
윗입도 돌출에 약간 무턱입니다

제가 노럭할수있는것들
다이어트나 피부등에 관한것은 나름 노력해서
나쁘지않은 수준은 되는데요
저 쌍스러운 얼굴이 문제입니다
코도 쉬운수술이 아니라 결정이 어렵고
양악은 더 어렵쟈아요
그냥 포기하고 살아야할까요?
회원님들 보기에 매부리코에 치열않좋은 여자보면
어떤 생각드세오?
아무래도 깔끔한 느낌은 안들것같아요
전 무난하게 깔끔하게 되는게 바램인데요ㅠ
IP : 223.131.xxx.18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이만
    '14.8.17 10:54 PM (14.33.xxx.153)

    저도 정말 못생겼습니다.....
    그렇지만 집밖으로 안나가니까 아무 문제 없네요
    얼굴에 곰보자국과 구멍난 모공과 여드름상처자국
    파여서 얼굴을 보면 사람들이 징그러워 합니다..
    평생 방에서 안나가려구요..

  • 2. 무엇보다
    '14.8.17 10:57 PM (175.223.xxx.40)

    옷을 잘 입으시면 됩니다 ᆞ
    비싼거 아니더라도 ᆢ
    인상이 좋게 보이게 거울보고 노력하시구
    빈티난다..이런 맘 버리시구요

  • 3. 저기
    '14.8.17 10:57 PM (121.162.xxx.53)

    님이 확대해서 보시는 거 아니에요? 이목구비 반듯해도 별로 예쁘지 않고 잘생기지도 않은 얼굴들도 있어요.
    약간 개성있는 외모정돈데...너무 자기를 못난다고 자책하시는 것 같아요. 양악이든 뭐건 치아교정 상담은 다른 치과가서도
    받아보세요. ㅜㅜ

  • 4. 양악
    '14.8.17 10:57 PM (14.32.xxx.45)

    은 수술이 힘들고 어렵지만 코는 그래도.. 한번 상담받아보심은 어떨까요? 그리고, 화장이 있잖아요. 저도 머 딱히 이쁜 얼굴 아니지만 화장하면 봐줄 만한 것 같아요. 자신감도 붙고..

  • 5. ㅇㅇ
    '14.8.17 10:59 PM (114.206.xxx.228)

    교정이 안되는 치열이 있나요?

  • 6. 나이드니
    '14.8.17 11:00 PM (119.71.xxx.132)

    예쁜 얼굴도 보기 좋지만 자신만의 분위기 있는 얼굴도
    보기 좋더군요
    자신감 있거나 인자하거나 후덕하거나 착해보이거나~
    저도 분위기로 승부해 볼라고요

  • 7. 저기
    '14.8.17 11:00 PM (121.162.xxx.53)

    매부리코를 가졌던 치열이 고르지 못하든 남한테 해끼치는 거 아니고 타인의 얼굴인데 그걸 뭐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일반인들이 ...물론 얼굴이 예쁘거나 몸매가 날씬하고 옷차림도 꾸미고 다니고 그러면 좀 돌아보는 건 있지만 평범하거나 개성있는 얼굴이든 주변인이나 가족 아닌이상 그냥 보고 지나쳐요. 첫인상이 나쁘다는 게 아니고 별 특별한 느낌도 못받고지나치는거죠.

  • 8. whffhr
    '14.8.17 11:01 PM (223.131.xxx.189)

    코 높이는건 쉬워도 저처럼 매부리에 절골해서 다시붙이고 이런게 마냥 쉬운수술은 아닌가봐요 성형외과에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보라 그러더라구요
    화장을 해서 좀 커버해 봐야겠네요
    노력해봐야죠 답글 감사합니다~

  • 9. whffhr
    '14.8.17 11:03 PM (223.131.xxx.189)

    저기님 확대해석이면 좋겠어요 ㅠ
    치과는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다그렇네요
    그래도 답변 감사합니다

  • 10. whffhr
    '14.8.17 11:04 PM (223.131.xxx.189)

    무엇보다님
    조언 감사합니다 옷도 잘 골라입고 화장도 해보고
    노력을 더 해봐야겠어요

  • 11. 물론
    '14.8.17 11:07 PM (175.223.xxx.193)

    예쁘면 좋겠지만. 나이들수록 분위기 아닌가요? 친구 하나가 치열이 상당히 안좋고 얼굴도 많이 길어 니콜라스케이지라고 불리웠었는데 늘 방싯방싯 웃고 다니더니 삼십중반 된 지금 그 누구보다 인상이 밝고 해피해보이더군요.
    자신감 가지고 인상 바꿔보세요. 정말 자기얼굴은 마음 먹기 나름ㅈ인거같아요.

  • 12. 근데
    '14.8.17 11:08 PM (211.207.xxx.203)

    님 성격이 너무 예민하고 자의식 강한 성격이라 더 민감한 거 아닐까요 ?
    시장통에 가보면 품위없게 촌스럽게 상스럽게 박복하게 생긴 어르신들 많고, 거기다 늙으면 초라해지기까지해요.
    아 정말 저정도면 살맛 안 나겠다 싶은 분들도 있어요,
    근데 둘 셋끼리 꺄르르 꺄르르 얼마나 재미나게 대화하시고 즐겁게 사시는지.
    자식자랑에 친구분들과 수다에 음식 만드는 이야기에 활기가 넘쳐요,
    요즘엔 그런 어르신들 보면 아........... 운동으로 다듬어서
    전반적으로 선이 날렵한 내가 훨씬 못난 사람이구다 싶어질 정도예요.

  • 13. ...
    '14.8.17 11:08 PM (116.122.xxx.237)

    치열이 못생겼다면 신경 쓰일 순 있겠지만... 그래도 본인 얼굴이 쌍스럽다니요.
    표현하신대로의 얼굴 봐도 전혀 그런 생각 하지 않아요.
    그리고 본인이 자기 얼굴 그렇게 생각하면 얼굴도 점점 더 그렇게 변하고
    남들도 다 그렇게 봅니다.

    스스로 난 이런 단점이 있지만 다른 게 죽여주지! 그러니까 내 총점은 꽤 괜찮아, 라는 마인드가
    있어야 남들도 그런 기운을 느껴서 인상을 좋게 느껴요. 다른 외모적인 부분은 괜찮다고 하시니
    괜찮아요. 요샌 한선화나 이효리처럼 웃을 때 잇몸 다 드러나는 것도 매력이라고 하는 세상인데요.

  • 14. ...
    '14.8.17 11:09 PM (27.35.xxx.26)

    그런가요?? 제가알기론 매부리코가 코성형에서 제일효과가 높은걸로 알고있는데. 심지어 성형외과에서 코성형관련해서 유형별로 정리해놨는데, 매부리코가 만족도가 높은 유형이라고..수술은 어렵나보네요.

  • 15. 막대사탕
    '14.8.17 11:10 PM (39.118.xxx.210)

    얼굴은 화장으로 커버가 되지않을까요
    저도 곰보자국이 평생 컴플렉스ㅠ
    인데 화장으로 어느정도는
    커버가 되더라구요
    근데
    원글님은 마음이 웬지 따스한분이신것 같네요
    홧팅!

  • 16. 카덴차
    '14.8.17 11:13 PM (218.237.xxx.133)

    힘내시고 자신감 가지기시 빕니다.

  • 17. 힘내세ㅛㅇ
    '14.8.17 11:15 PM (182.214.xxx.74)

    저도 메부리끼가 약간 있어서리 ㅋㅋ 저두 병원 알아봤는데 메부리 성형 복잡하고 위험한 것 같아서 걍 포기했어요 ㅋㅋ
    교정하셔요 . 교정만 해도 웃는데 자신있구 인상이 밝아집디다.

  • 18. ..
    '14.8.17 11:17 PM (222.119.xxx.158)

    저는 윗님이 말씀하신 코 수술을 한 사람인데요, 대학병원에서 했습니다.(교수 특진)

    수술한 후 아프고 힘들긴 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정 걱정되신다면 대학병원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떠신지요?

  • 19. 심플라이프
    '14.8.17 11:22 PM (175.194.xxx.227)

    조금만 나이 들면 남의 손 안 빌리고 건강한 데에 의의를 두고 살 수 있습니다. 치과 치료는 추천합니다.
    다만, 코 수술은...정말 복불복입니다. 매부리코 수술은 친구가 한 것을 보니 하고나서 티가 많이 납니다.
    성형수술은 하고나서 본인이 만족하는 것과 의학적인 완성도와 다른 게 문제라면 문제죠. 그냥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외모를 커버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세요. 세상에서 제일 말리고 싶은 게 양악수술
    입니다. 수술 과정이 동영상으로 유투브에 많이 있어요. 목숨 걸고 이뻐야 하는 직업 아니면 절대 하지 마세요.

  • 20. whffhr
    '14.8.17 11:25 PM (223.131.xxx.189)

    답글 모두 감사해요
    너무 예리하신듯 ~~결혼도 했겠다 어디서 외모 칭찬들을일 아님 그냥살면 되는데 자꾸 단점만 눈에 들어오네요ㅎ
    좀 꼴깝인가요^^
    괜히 징징대는 느낌의 글이네요ㅎ
    메이컵도 해보고 머리도 더 신경써보고 노력좀 더 해보겠습디다~~

  • 21. 농담아니라
    '14.8.17 11:27 PM (175.223.xxx.96)

    미드 굿와이프 보셨나요?
    거기 상사로 나오는 다이앤 역 배우가
    굉장히 안 예뻐요.
    한번 찾아보세요.
    근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우아하고 세련미가 철철 넘쳐서 섹시하고 매력적이예요. 이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다이앤이 예뻐보인다 다들 한목소리로 그러거든요

  • 22. 자신감
    '14.8.17 11:30 PM (116.34.xxx.149)

    외모가 중요하지만 전부는 아니지요.
    허리를 꼿꼿이 펴고 자신있게 걸어 보세요^^*

  • 23. 저두
    '14.8.17 11:36 PM (115.137.xxx.87)

    엄청나게 못생겼어요.
    이마 푹꺼지고, 눈 튀어나오고, 코 낮고, 넓은 광대에, 돌출입, 사각턱, 큰 얼굴,주근깨, 잡티, 모공피부,,,,
    외모에 심하게 주눅들어, 얼굴 손대고 싶다는 생각만 굴뚝같이 하면서
    겁은 많아 실행에 옮기지도 못하고 ㅠㅠ
    물론 돈도 없구요 ,,,,헤헤 ㅠㅠ
    대인관계에서도 자신없구,,, 암튼 사십중반인데도 이러구 살아요.
    외모 상태도 안좋은데다, 패션센스도 없어서 비싼 옷을 입어도 테 안나지만요( 비싼 옷 살 여력도 안되구요)
    그래도 미용실만큼은 주기적으로 가서 다듬기라도 하구요
    옷도 백화점옷도 좀 사고, 보세옷도 좀 사서 섞어 입고 다니니
    저보구 분위기 있어보인다는 사람들도 가끔씩 있어요.
    십년에 한번꼴로 제 외모보구 제가 있는집 여자인줄 오해하는 사람도 있구요
    뭐 신빙성은 없어서 무시하지만요:::
    드라마틱한 효과같은거 바라고 얼굴에 손대면 부자연스럽게 망가질수도 있으니
    적당히 일년에 얼마정도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보톡스 정도 맞으시고
    옷차림에 적당히 돈 쓰세요.
    가끔씩 분위기 있어 보인단 소리 들을겁니다.

  • 24. 그래도
    '14.8.18 12:00 AM (125.186.xxx.25)

    그래도

    결혼까지 하신거 보면

    남편분은 님얼굴맘에들어서 했을것 아니에요?

    얼굴장애있어서 평생 결혼은 커녕

    집밖에도 못나가는사람 많아요

    그냥 생긴대로사심이 ....

    양악이나 . 매부리는 대수술측에 껴서

    부작용도 심각하다 들었고

    코수술은 한번손대면

    3회이상 하게 된다고들었어요

  • 25. 제가
    '14.8.18 12:14 AM (221.167.xxx.71)

    예전에
    사람 많이 대하는 직장이였는데
    손님중에 참 얼굴이 못났는데
    말을하면 참 조근조근 우아하셔서
    얼굴이 못난걸 잃어버리게 되더라구요
    말한마디가 따뜻하고 우아하고
    내면이 꽉찬 느낌

    님도 내면을 채워보세요
    이쁘면 좋겠지만
    또 안 이뻐도 뭐 어떤가요

  • 26. 전 홀홀독신
    '14.8.18 9:02 AM (114.205.xxx.124)

    결혼도 하신분이;;
    키가 크시면 그걸로 밀고나가보심?
    우아하잖아요 긴 사람들이.
    근데 양악은 안되요.
    그거 신경 건드리면 입에서 침이 흘러도 모른다고.

  • 27. 수술하세요
    '14.8.18 2:06 PM (61.82.xxx.136)

    님 나이 늦은 거 아닙니다.
    사각턱이나 양악 수술 마흔 중반 이후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지금이라도 어서 하세요.

    그 정도 케이스는 수술 후 크게 만족하실 거에요.
    저같음 병원 꼼꼼히 알아본 후 하겠습니다.

    양악이라고 전부 다 위험한 거 아니고 필수로 해야되는 케이스면 전문가들도 전부다 권합니다.

  • 28. 동쪽천사
    '14.8.18 2:29 PM (223.62.xxx.114)

    내면의 자신감이 결여돼 있으신듯. 아무리 못생겨도 가족에게서 소중한 사람 대우를 받고 살아왔다면 빛이 납니다 그렇지 못하셨다면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사람이 아름다운건 눈코입이 좌우하는게 아니예요.

  • 29. ..
    '14.8.18 2:42 PM (123.214.xxx.145)

    스스로를 상스럽고 빈티나는 얼굴이라고 여기시면 안 돼요. ㅠㅜ
    저도 제 스스로가 촌스러운 얼굴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얘기 안 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나이를 먹다보니까 다른 사람 외모에 그닥 신경 안 쓰게 되더라고요.
    미인들 보면 그냥 미인이다 싶은데 못난 사람들에게는 딱히 신경 안 써요.
    사람들은 남의 외모에 그렇게까지 신경 안 씁니다.
    특히 분위기나 옷차림이 아니라 타고난 외모처럼 본인이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까지 나쁘게 생각하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 30. @@
    '14.8.18 2:59 PM (122.35.xxx.131)

    남편있고 자식있고 그냥그런 주부가 외모타령 하는거 보면요. 새로 시집갈 생각이 있나보다...이렇게 생각되던데요.

  • 31. 뭔가
    '14.8.18 3:08 PM (175.210.xxx.243)

    남보다 뛰어난 특기 하나 가져 보심 어떨까요?
    저 아는 여자(40초반) 가 있는데 정말 못생겼어요.
    누가 봐도..
    제가 보기에도 못생겼다 이 느낌인데 잘 웃고요, 무엇보다 악기 하나를 다루는데 여자로선 드문 포지션이라 더 눈에 띄었고 또 열심히 잘해요.
    이젠 그녀가 못생겼단 생각은 커녕 개성있게 이쁘고 참 매력적이란 생각까지 든답니다.

  • 32. ......
    '14.8.18 3:31 PM (180.68.xxx.105)

    저희 남편이 뚱뚱하고(몸무게 세자리..-.-) 인물이 없는데요, (우리딸이 또 아빠를 닮아서...ㅠㅠ)
    정말 20살 초반부터 40대 소리를 들었어요. 그나마 남자고, 카리스마가 좀 있는편이라 본인이 아주
    큰 스트레스는 안받고 살았는데, 그래도 무슨 옷을 입어도 별로 태가 안나니까 자괴감에 빠지곤...ㅎㅎ

    그런데 점점 나이가 들수록 다른 사람들과 크게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오히려 나이 들수록 내적인 면이
    얼굴에 고스란히 나타나니까 사람들이 함부로 못해요. 포스가 있다고나 할까...
    원글님도 열심히 사시니까 점점 나이 들수록 개성 강한 외모가 오히려 돋보이게 될겁니다.
    인물 좋은 사람도 나이들면 어쩔수 없어요. 김창*처럼 이쁘던 연예인들도 늙으니 얼굴을 완전히
    갈아엎는거 보세요. 그 사람들이야 얼굴이 직업이니까 목숨 걸고 그 위험한 수술을 받는거지만
    일반인들이 왜 굳이 그러고 살아야 하나요?? 우리나라가 워낙 외적인 면을 많이 보는 나라라서
    쫌 짜증나지만 원글님도 곧 외모로 스트레스 안 받는 때가 올겁니다. 옷만 깔끔하게 단정히 입으세요.

  • 33. 서울이시면
    '14.8.18 4:06 PM (219.252.xxx.118)

    최주용치과의원
    약도첫 번째 리뷰를 남겨보세요.
    주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 312-41
    전화번호:02-3426-5348

    저기 가 보세요.

    제 친구가 딱 님 쓰신 대로 무턱에 윗턱 돌출인데 양악해야 된대서 32까지 살다가 저기서 수술 없이 교정해서 사람 됐어요

  • 34. shdudtla
    '14.8.18 4:07 PM (182.225.xxx.74)

    노영심도 치열 정말 이상하지요
    얼굴도 평범에서 한참 떨어지는....
    그래도 세상 자기가 젤 예쁜 줄 알잖아요.

  • 35. 서울이시면
    '14.8.18 4:08 PM (219.252.xxx.118)

    혹시 그 친구가 82 할지도 모르니까 윗 댓글은 잠시 후에 펑 할게요-_-;;;;

  • 36. ririri
    '14.8.18 4:32 PM (220.65.xxx.2)

    아 혹시 척추나... 목뼈나 골반 이런 뼈가 좀 휘어있지 않으신가요?
    원래 목부터 척추, 골반뼈까지 다 펴져있으면 뼈들이 연결돼있어서 얼굴도 균형잡혀있거든요...
    그래서 코가 휘거나 턱이 비뚤어지거나 또는 주걱턱, 무턱이런것도 척추 휜거하고 관련이많아요...
    저도 한때척추 측만증 심할때 코 비뚤어지고 턱도 비뚤어지고...주걱턱이엇는데 .... 진짜 보기 시렀는데
    척추교정하고나니 코, 턱뼈도 정상이 돼서 좋더라구요.ㅋㅋ 수술은 절대 하지마세요.
    그게 뼈상태 때문에 그런거라... 수술해도 원래대로 돌아오거든요...
    추나요법하세요~!!

  • 37. 화이팅
    '14.8.18 4:39 PM (211.32.xxx.40)

    화이팅~! 항상 활짝 웃으시면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런건 눈에 보이지도 않을꺼에요.
    환한 인상이 뭐든지 이긴다고 믿습니다.
    원글님은 사랑스러운 분일거에요~

  • 38. 수술하지 마시고 분위기를 업시키세요.
    '14.8.18 6:02 PM (175.119.xxx.11)

    나이들면 눈코입 이쁜거 보다 피부좋고 전체적인 스타일가 분위기만 좋으면 눈코입따위는 잘 안들어옵니다.

    나이들수록 전체적인 분위기와 스타일을 세련되게 하시면 다 커버되요. 수술하지 마세요.

  • 39. 완벽을 꿈꾸지 않으면
    '14.8.18 6:09 PM (210.223.xxx.26)

    치열교정 너무 완벽하게 바꾸려고 하시니까 힘드신 거 아닐까요?
    저도 치열이 정말 엉망이었는데 너무 대공사라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아주 흉한 것만 고치는 걸로 간단히 교정했거든요.
    그것만으로도 드라마틱하게 효과가 있더라구요.
    요즘은 사진 찍을때 입벌리고 웃는다니까요.

    님도 양악 안하고 할 수 있는 선에서 교정해보세요.

  • 40. 물처럼3
    '14.8.18 6:42 PM (180.66.xxx.172)

    예뻐지는건 자기만족이죠.
    여성이면 죽을때까지 같은 마음일거에요.
    용기내서 그래도 해보시고
    옷 코디 화장법 말투 그런거 다 신경쓰시면 되요.

  • 41. 얼굴 예쁜 거
    '14.8.18 8:52 PM (36.38.xxx.118)

    그거 중요한 거 아님.....

    어릴때나 중요한거지,

    나이들어서 30대 40대로 들어서고

    그 이상으로 가면 오히려 이쁘게 잘생기게 생겼는데

    하는 짓이나 성품이 엉망이면 더 미워보이고 님 말마따나 상스러운 인간으로 보여요.

    콧대니 치열이니 그런 거는 딱히 중요치 않아요.

    필요하시다면 꼭 원하신다면 교정은 받아보실 수 있겠지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797 왜 10대 20대에 들은 음악이 평생갈까요 9 as 2014/08/18 2,094
408796 아들을 존경받는 남편으로 11 꾸러기 2014/08/18 1,424
408795 갑상선암...세브란스병원 2 휴ㅡㅡ 2014/08/18 2,293
408794 편의점택배 혹시 집에서 예약만해도 송장번호 뜨나요? 1 ... 2014/08/18 877
408793 민예총, 저항예술가 기자회견중 2 .... 2014/08/18 859
408792 교황님 출국하셨네요...힝... 20 ㅜ.ㅠ 2014/08/18 2,962
408791 서울에 남영 숙대입구 용산쪽 출퇴근 하기 좋은 곳으로 1 저두하나물어.. 2014/08/18 1,309
408790 고양이 털 배합(?)이 정말 신기하지 않으세요? 5 고양이 2014/08/18 1,869
408789 우리가 유민아빠를 살리자-세대행동 펌 15 bluebe.. 2014/08/18 1,465
408788 교육 3 강아지 훈련.. 2014/08/18 573
408787 초등수학문제집 제목이? 103?수자로 된 문제집좀 알려주세요 2 초등 2014/08/18 1,174
408786 50대분들께 여쭈어요... 15 .. 2014/08/18 3,219
408785 선수 대기실에 쌍둥이 끌고오는 이휘재.. 26 좋은날 2014/08/18 8,654
408784 삽입형 생리대 추천좀 해주세요.. 23 탐폰 2014/08/18 2,807
408783 교황님 한글로 트윗하셨어요 3 비바파파 2014/08/18 2,233
408782 제일 먼저 없어져야 할게 비정규직아닌지 2 제일 2014/08/18 770
408781 아래 제사글 보고...정말 평일에 지방이면 부모님 제사도 안가시.. 16 ... 2014/08/18 2,642
408780 때밀이 아줌마한테 때 밀면 어때요? 9 궁금 2014/08/18 3,820
408779 프란치스코교황과 노무현 11 허전하네요 2014/08/18 2,380
408778 보험하는 분이 주민번호 알경우 1 궁금이 2014/08/18 984
408777 요가매트 어디서 어떤걸로 사셨나요? 7 요기 2014/08/18 3,110
408776 진하해수욕장해양축제에 온 김장훈... 4 espii 2014/08/18 1,603
408775 전갱이젓갈 믿고 살 수있는곳 알려주세요. 1 .... 2014/08/18 1,095
408774 5학년 2학기 교과서 중에서요, 도덕 바생이 2학기용으로 3 나무 2014/08/18 1,101
408773 그림 배워보고 싶어요. - 수채화 부터 컴퓨터로 그리는 그림까지.. 3 SJSJS 2014/08/18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