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직원 한번 혼내주고 싶은데요.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14-08-17 18:45:15

여러번 사람을 골탕을 먹여서 참 속상하네요.

잘 지내보려고 했는데 일방적으로 약속을 어긴다든가. 혼자 맘대로 남의 일을 결정해버린다든지.

곤란한 상황이 오면 거짓말을 한다든지. 그 일을 다른사람들한테 자기가 피해인것처럼 일부러 얘기를 한다든지.

친한 사람을 만들어서 편을 만든다든지.

참 불편한 상황인데요. 첨엔 잘하더니 이젠 윗사람만 신경쓰면서 저를 제외시킨다든지하네요.

지난일에 대해서는 다시 거내면 저만 쪼잔한 사람 될거구요.

걔와 저 주변 사람들한테 제가 더 잘해서 아무일 없던것처럼 지내고 제가 더 잘 지내는게 방법일까요?

지금부터 더 엄하게 걔를 대하는 방법일지.

걔를 제 편으로 만들어서 걔가 저를 그리 대하는 일이 없도록 만드는게 방법일까요?

참 거짓말하고 편만들고 고집세고 절대 손해안보려는 요즘애인 그애. 참 다루기가 힘드네요.

혼내면 절대 지는 잘못한게 없어요. 걔를 혼내고 잇는 제가 너무한거죠. 끝까지 변명만 하나다 끝나는 상황이거든요.

어떻게 대하는게 방법일까요? 지금은 사무적으로만 대하는데 걔가 은근히 사람들을 조정하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어서요.

저도 가만 있음 안될것 같아서요. 저만 바보가 되는것 같아서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211.202.xxx.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7 6:46 PM (27.193.xxx.21)

    확실히 제압할 위치에 있는거 같지는 않은데

    그냥 참고 사무적으로 대하는 수밖에 없어요. 두 분 관계 개선은 힘들어보입니다.

  • 2. ...........
    '14.8.17 7:12 PM (112.186.xxx.231)

    글쓴님이 상사인 건가요?
    그럼 한번 혼내보세요 그런데 너무 혼내면 저런 타입은 또 주변 사람들한테 징징 거리면서
    글쓴님만 악독한 인간 만들수 있어요

  • 3. ..
    '14.8.17 7:36 PM (180.228.xxx.26)

    원글님이 천성이 강단이없고 자신감이없으시네요
    님이 뭘 해놓고도 쟤가 어떠한 상황을 펼치지는 않을까 다른사람이 나를 못된 사람으로 보지는 않을까
    부터 신경쓰시구요
    그러니 쟤 눈에는 원글님이 무섭게나 보이겠나요
    그냥 님기준에서 아니다 싶은거에는 확실하게 선을그으세요
    친하게 지내려고 사생활얘기나 잡다한얘기 늘어놓지도 마시구요
    그리고 군림하려 들지도 마시구요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내가 상사인데 너는 왜 대접을 안해주니?라는 권위의식이 깔려있어요
    쟤는 이럴수록 니가 뭔데라는 타입일꺼에요
    그리고 제생각도 그래요 같이 돈받고 일하는 입장인데 대접받으려는경우 눈꼴 시릴때 있어요
    그냥 사무적으로 대하시고 일적인부분에서 하자가 없다면 님선에서 무시하고 지내세요
    존경스럽지도않고 어렵지도않은 상사가 자기를 제어하려고 드는거 아주 같잖을꺼에요
    쟤입장에서는요 ,..
    그냥 원글님이 능력을 신장시키세요..

  • 4. 공적
    '14.8.17 8:01 PM (121.163.xxx.51)

    회사에서의 관계는 공적인 관계잖아요..
    철저하게 업무적으로만 대하세요
    공적으로 사적으로 감정적으로 얽히지 마시고 그냥 일적으로만 판단하고
    관계를 맺으세요
    글만 보면 회사내에서의 업무 관계가 아니라 여학교에서의 친구관계로 느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151 유민아빠 뒤에 찍힌 선글라스 쓴 여경 표정이 섬뜩... 6 ,,,,, 2014/08/21 2,659
410150 김수창 사표수리는 위법 2 나무들 2014/08/21 1,401
410149 "침몰선 안에 있던 생존자를 살려서 구조할 장비 없었다.. 3 브낰 2014/08/21 1,306
410148 건강검진 골라 받아도 되나요? 2 2014/08/21 1,264
410147 2014 대한민국은 죽었다 5 누가우리를... 2014/08/21 1,010
410146 세탁세재 좋은거 추천해 주세요 3 세재 2014/08/21 2,294
410145 전자렌지 대신 음식 데우는 거 없을까요? 6 푸른박공의집.. 2014/08/21 4,993
410144 이런 날씨에 학원 10 비온다 2014/08/21 1,709
410143 김무성 vs 문재인 대선하면 필패할것같아요 16 .. 2014/08/21 2,031
410142 靑 "세월호, 여야가 처리할 문제"..'유민아.. 21 ㅇㅇㅇ 2014/08/21 1,562
410141 쉰내나는 빨래 뜨거운 물에 헹구기만해도 될까요?? 32 쉰내 작렬~.. 2014/08/21 8,375
410140 김용민의 조간브리핑 (8/21)- 세월호 유가족 특별법 재협상 .. lowsim.. 2014/08/21 599
410139 경기도 혁신 초등학교 보내는 선배어머님들 2 .. 2014/08/21 1,857
410138 세월호 특별법, 유가족들을 지지합니다. 50 기억한다 2014/08/21 1,305
410137 아니 무슨 비가 이렇게와요~? 2 쿠르 2014/08/21 1,597
410136 악녀... 1 갱스브르 2014/08/21 1,103
410135 으 배고파.. 사랑매니아 2014/08/21 701
410134 한겨레 유민아빠 전면광고 19 브낰 2014/08/21 3,277
410133 용산역에서요 타임스퀘어 가려구요 10 선물 2014/08/21 1,423
410132 애들 홍삼 뭐가좋을까요~? 셉템버 2014/08/21 872
410131 정동영 "특별법 유족요구로 출발, 거부하면 따로갈수 없.. 3 브낰 2014/08/21 1,262
410130 자동차 극장 위치 아시는분~ 1 갸르 2014/08/21 585
410129 남자친구 조부상에 언제 찾아가야 하나요? 5 치히로 2014/08/21 10,002
410128 이번주 인간극장 좋네요 3 .. 2014/08/21 2,399
410127 사촌동생 영어공부 도와준 후기_영어공부법 26 고등영어 2014/08/21 5,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