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화장실에서 아침 식사를 하던 환경미화원들한테 직원 식당의 아침식사를 18일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 조영권 총무과장은 17일 "교육청은 올해 814만원을 들여 미화원들한테 직원식당에서 아침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교육청에서 일하는 청소용역업체의 환경미화원 23명은 그동안 오전 5시30분~8시 교육청 사무실과 화장실 청소를 했다.
아이고 정말 등잔밑이 어두웠군요. 그간 너무 수고하시고 맘아프게 지내셨어요.
위로 드립니다.
우리 이웃들부터 챙겨주시니 고맙습니다
반가운 소식이네요.
각 건물마다 미화원들 휴식 공간도 없어서 화장실에서 잠시 쉬거나 식사하시는 분들 너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근무환경이 너무 열악해요.
새벽버스 타는 분들이 대개 이 분들
편안히 식사하시고
건강하고 청결한 환경 만들어주세요.
진짜 이렇게하는게 어려웠을까요? 지금이라도 바꿔서 반갑네요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그것이 눈물 나는 기적이 되버린 이 미친 나라의 현실이 슬픕니다. ㅠ.ㅠ
일반 회사나 건물이 아닌 교육청에서도 그래왔다는거예요? 정말 충격입니다. 이 나라는 정말 답이 없는건가요.
이제라도 정상으로 돌려준 서울시 교육청은 다행이지만 다른 공공기관은요?
감사합니다~~~
란말이 절로나오네요^^
다른지역 교육감도 잘 뽑았으니
이런 당연한 배려(?) 실천해주시리라
믿어요^^
어떡게 화장실에서 먹게 할 수 있죠?ㅠ
썩을 아임에프땜에
다들비정규직화
되서 ㅠ
어쩜 이때까지 화장실에서 밥을 드셨나요. 고생 많으셨어요.
직원 식당에서 드시게 되어 잘 됐습니다.
고마운 일입니다ㅠㅠ
너무 잘됐네요 ㅜ.ㅜ
결국 국민의 세금으로 제공 되는 거 겠지만
그게 그렇게 어려웠던 가요
국민의 세금으로
1년에 130여벌 해 입는 대통령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진짜 아무 생각이 업슨 사람 같아요
최근에 몸 매 관리 해주는 트레이너도
국민 세금으로 쓰고 있다지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
어찌 이런 일이.....
오랜만에 기분 좋은 기사네요.
조희연 교육감님 감사합니다~~
역시 선거를 잘해야해!
800여만원...
우리나라 자랑스러운 대통령님이 호텔 몇번 갔다오실때 드는, 옷 몇벌 맞출때 드는 그런 소박한 금액 아니던가요
에이 썩으럴...
전 미화원들 식비 다 해결할 금액. 몇푼 안되겄구먼
미화원 식비 다 나라서 해주자 껌값일텐데
이게 뭐그리 어려운 일이라고 조희연교육감님이 되어서야 이루어 졌을까요?
조희연교육감님께 투표한 사람으로서 뿌듯하네요.감사합니다.
이런일이야말로 정말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일이 아닐까요?
당연한 일이 왜 이리 새롭고 감사한지....
교육감 님 감사합니다.
다른 건물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퍼져나갔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청소해 주시는 분들..정말 감사한 거 맞지요.
화장실에서 수유하라고 하면 발끈하는데...
미화원분들도 직원인데..직원식당을 여태 이용하지 못했다니..ㅠ,ㅠ
어찌 이제까지 그렇게 식사를 하셨을까요ㅜㅜ
넘 다행스런 일이네요..
조희연 교육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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