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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 있었던 에피소드 하나 말할게요~~~

... 조회수 : 5,821
작성일 : 2014-08-17 17:33:51

 

몇년전 혼자 목욕탕 갔었죠... (갑자기 생각이 나서 글적습니다)

 

목욕탕 정말 오랜만에 가서 때를 박박 밀며 때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저 멀리서 누가봐도 달목욕해보이는 목욕탕 내공 깊어 보이는 아주머니께서 걸어오시는 거에요..

 

저는 그 아주머니를 본 순간 깜짝 놀랬습니다...

 

가슴이 6~8개 달린겁니다!!! 제눈을 의심하며 동공을 확대하며 더 자세히 봤습니다

 

분명 가슴이 여러개 달린거에요!! 몇초사이에 이게 뭐지 .. 난 뭘 본거지... 손오공에 나오는 저팔계

 

가슴도 아니고 뭐지 그짧은 시간에 별생각이 다들었는데  그아주머니께서 가까이 걸어오실수록 가슴이 아니더군요

 

목욕탕에서 쓰는 분홍색 실리콘 부황기 였던거였어요 ㅋㅋ

 

가슴밑으로 배쪽으로 양쪽 두개씩 주루룩 붙여져 있어서 전 가슴인줄알았어요

 

ㅇㅇ

ㅇㅇ

ㅇㅇ

 

이렇게 달린 거 였죠

 

가슴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며 혼자 구석에서 웃음을 참았어요

 

혹시 뱃살을 빼고 싶더라도 목욕탕에서는 뱃살에 부황기 붙이는건 조심해 주세요

 

저팔계 가슴으로 오해 받을 수 있습니다...... ㅋ

 

 

 

 

 

 

 

 

 

IP : 175.115.xxx.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치겠다
    '14.8.17 5:39 PM (121.100.xxx.73)

    ㅎㅎㅎㅎㅎㅎ

  • 2. ㅋㅋㅋ
    '14.8.17 5:48 PM (110.47.xxx.111)

    전 수영장사우나에서 하도봐서 그러려니해요
    여기저기 결릴때 부황뜨면 시원하대요

  • 3. ㅋㅋ
    '14.8.17 5:52 PM (223.62.xxx.9)

    다깍지마시오님~

    OO
    o o
    o o

    요런 그림 원하시는거죠?

  • 4. 아~~~~~~
    '14.8.17 6:33 PM (210.123.xxx.101)

    ㅋㅋㅋㅋㅋ

  • 5. 사랑
    '14.8.17 6:34 PM (220.80.xxx.89)

    ㅋㅋㅋ
    저도 몇년전 우리딸이 말배우기 시작할때 목욕탕에 같이 갔는데 부항 뜨는 아주머니를 보고 "엄마, 저 이모는 왜이렇게 쭈쭈가 많아" 했던말이 가끔 생각납니다.

  • 6. ...
    '14.8.17 6:36 PM (175.115.xxx.10)

    ㅋㅋㅋㅋㅋㅋ

    전 처음봐서 깜짝 놀랬어요 ~ 저도 참 부황좋아하는데요 침으로 찌른 후 쪽쪽 뽑아내는게
    좋더군요 ㅎㅎ

    크게 하고 싶었으나 너무 가슴인거 티나면 82쿡 심의에 걸릴까봐 자제하였습니다.ㅋ

  • 7. ...
    '14.8.17 6:38 PM (175.115.xxx.10)

    사랑님 아이도 저 처럼 오해를 하였군요^^;; 저만 이상하게 본게 아니니 내심 안심이 되네요 ㅋ

  • 8. 아, 뭐예요~???
    '14.8.17 6:39 PM (58.140.xxx.162)

    너무 웃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포스올림
    '14.8.17 6:43 PM (42.82.xxx.29)

    얼마전에 우리애랑 목욕탕갔었는데 그날따라 유난히 부황자국 있는 아줌마들이 많긴하더군요.
    한분은 등에 쫙 자국이 있는데 좀 무섭긴하더라구요.
    목욕탕에선 안경안쓰니깐 멀리서 보면 피부병걸린 사람처럼 보이거든요.
    가까이서 보니 부황자국이더라구요.
    근데 어느분께서 목욕탕 그릇에 분홍색 플라스틱 부황기 가져와서 하던데요
    물에서 해도 되는게 있는가봐요.신기하더라구요

  • 10. ..
    '14.8.17 7:02 PM (110.14.xxx.128)

    상상하니 웃겨서 ... ㅋㅋㅋㅋㅋㅋㅋ

  • 11. .....
    '14.8.17 7:16 PM (110.47.xxx.242)

    웃느라 배가 찢어질뻔 했어요.

    아...대박이에요.

  • 12. 책임지세욧~~
    '14.8.17 8:17 PM (116.32.xxx.51)

    너무 웃겨서 웃음이 멈추질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
    '14.8.17 9:57 PM (223.62.xxx.42)

    ㅎㅎㅎㅎㅎ
    정말 궁금한데 부항뜨면 무슨 효과가 있나요?
    자국이 너무 무섭던데요~
    거대 문어한테 붙잡힌것 같은 자국~

  • 14. ^^b
    '14.8.17 11:26 PM (210.205.xxx.161)

    그림까지 풀어주시는 센스 ㅍ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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