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등산하는거 보여주다 끝났는데 오늘보니 정상까지 다 올라갔네요.
저 산이 어른들한테도 정말 힘든 산인데 어린 아이가 불평도 없이 묵묵히 올라가는거 보니 정말 대단하단 말밖에 안나와요.
중간에 힘들다고 포기하겠지 했는데 오히려 아빠를 이끌고 올라가는것 같았어요.^^
정상에서 야호 하는데 기특하고 부럽고 예쁘고 귀여웠어요.
정말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사는 아이같아서 너무 좋아요.
그전에는 그냥 별 관심없이 봤는데 오늘부턴 눈에 확 들어올거 같네요.
그나저나 리환이 여자친구 태이, 이쁘네요.
얼핏 장보리에 오연서씨랑도 닮은것 같고 어린 아이답지 않게 얌전하고 수줍음도 많이 타고 귀엽네요.
리환이가 폭 빠졌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