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옷은 바느질에서 척 보고 알수 있나요? 수선집에서 비싼건줄 알길래...

..... 조회수 : 3,834
작성일 : 2014-08-17 16:32:01

아주 고가는 아니지만 백화점에서 34만원 하는 원피스를

인터넷 최저가로 28만원에 주문했어요.

사실 요즘 옷값이 많이 비싸서 백화점에 60만원대 원피스도 많지만..

제 옷은 그냥 폴리 100% 원단도 고급은 아니구요.

실은 여기 옷사진 올렸는데 전부 저 돈주고 안산다.. 나이들어보인다. 사지마라.. 말렸던 옷인데..^^;

사진보다 실제 입어본 느낌은 더 괜찮아서 샀거든요.

 

소매가 길어 수선집에 맡기러 갔는데

바로 이거 비싼 옷이네요.. 그러는거에요.

전문가(?)는 바느질 상태만 보고도 딱 아나요?

원단은 사실 자라나 저렴이 브랜드와 다를게 없는 원단이라서 바느질 상태보고 아나..싶어서요.

IP : 220.86.xxx.2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화점에서도
    '14.8.17 4:34 PM (14.52.xxx.59)

    마무리 별로인것 있고
    시장에서도 잘 만든건 있지만
    대개 비싼게 원단이며 부자재가 좋죠

  • 2. ..
    '14.8.17 4:35 PM (223.62.xxx.64)

    바느질하는사남이면알죠
    모르더라도 대충만져보면비싼거싼거는대충알잖아요

  • 3. 의류회사 다니는 친구
    '14.8.17 4:36 PM (222.112.xxx.188)

    옷의 무늬만 봐도 안대요.
    이음새 부분에 무늬를 맞추려면 그만큼 옷감이 더 많이 사용되는데
    비싼 옷은 무늬를 맞춰서 재단한대요.

  • 4. ...
    '14.8.17 4:37 PM (112.155.xxx.92)

    근데 옛날같지 않아서 요즘 백화점에서 30만원대 원피스면 그렇게 비싼 옷이네요 소리 들을만큼 좋은 재료, 마감을 하지는 않는데요.

  • 5.
    '14.8.17 4:49 PM (221.146.xxx.234)

    그 정도 가격이면 마감이 확실히 좋습니다.
    요즘같이 인터넷 싸구려 옷이 많다보니 백화점 옷도 많이 오르진 않더라구요.

  • 6. ...
    '14.8.17 5:10 PM (118.221.xxx.62)

    네 달라요
    단처리 같은게..

  • 7.
    '14.8.17 5:11 PM (182.221.xxx.59)

    얼핏 보면 몰라도 수선할 정도 사람이면 바느질 상태 보면 알죠.

  • 8. ..
    '14.8.17 7:20 PM (110.14.xxx.128)

    바느질상태, 재단한거, 옷감의 질 등등
    옷 좀 아는 사람에겐 구별이 돼죠.

  • 9. 바느질
    '14.8.17 9:03 PM (115.137.xxx.180)

    좀 했는데..
    저도 척 보면 알아요..
    확실히 돈 주고 사면 바느질 상태가 깔끔해요..
    마감처리도 확실하구요..

    보세는 그냥 오버록으로 대충 처 놓은 경우가 태반이라
    그래서 저렴하구나 싶을 때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319 건강다욧위해 설탕 끊기-양파즙 사용하세요 3 ㅇㅇ 2014/11/14 2,236
435318 제주날씨 어떤가요? 1 Drim 2014/11/14 491
435317 허리디스크 잘하는 병원은 어디일까요? 3 감량중 2014/11/14 1,568
435316 이런 인간관계 이런 친구들이 또 있을까요? 4 이런 2014/11/14 2,567
435315 초등 6 남아 7 그럼 2014/11/14 1,071
435314 [사진으로 떠나는 북한 여행4]북한의 특목고, 금성학원 NK투데이 2014/11/14 574
435313 연말연주회 4 피아노학원 2014/11/14 453
435312 압력솥에 고구마 찌느라 주발 뚜껑이 붙어서 안 떨어져요 ㅠ 1 난감 2014/11/14 864
435311 이 또한 지나가리 그냥..시 2014/11/14 1,282
435310 폰 구입하라는 문자 믿어도 될까요? 1 문자 2014/11/14 774
435309 30대 후반...지금 만나는 남자랑 헤어져야 할까봐요.. 31 ,,,, 2014/11/14 8,085
435308 몽클레어 패딩좀 봐주세요... 헤르메네 네이비.. 9 soss 2014/11/14 3,738
435307 집 계약파기에 대해서 여쭤봐요 3 세입자 2014/11/14 1,180
435306 MB "나라 어려운데 자원외교 '정쟁' 삼다니".. 17 샬랄라 2014/11/14 2,353
435305 무스탕 모피 취급하는 광희시장 어떤가요? Naples.. 2014/11/14 1,847
435304 강남대성학원 여쭤봅니다 10 내년을 기약.. 2014/11/14 4,079
435303 글 클릭 하면 에러 나는거 4 .. 2014/11/14 767
435302 블로거 싫다고 그렇게 욕을 하더니 10 블로거 2014/11/14 7,210
435301 교황, 바티칸에 노숙자들 샤워시설 설치 지시 사랑 2014/11/14 649
435300 쿠쿠밥솥 6 증기가 옆으.. 2014/11/14 1,085
435299 어깨가 심하게 뭉쳐서 하루종일 뻐근하고 답답해요. 어딜가야 할까.. 13 어깨 2014/11/14 2,415
435298 휴직이 답일까요? 2 -- 2014/11/14 1,155
435297 한반에 수능 영어 수학만점이 10명정도 9 물수능 2014/11/14 3,463
435296 여윳돈이 조금 있는데 집 더 사도 될까요? 3 순이네 2014/11/14 2,097
435295 검찰, 그것이 알고싶다 ‘간첩조작 편’ PD 수사 착수 4 샬랄라 2014/11/14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