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못지우게하는기능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기글은 지울수 있다 이해해도 그 댓글까지 못보게하다니
너무 이기적이네요
1. 여긴
'14.8.17 2:06 PM (175.223.xxx.237)자게예요
2. ....
'14.8.17 2:25 PM (39.7.xxx.85)리플이 주옥같다 하니 나도 뒤늦게 읽고 싶은데
원글이 지운게 태반이라고 이렇게 성질 내는 것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어제 나도 링크 걸린거 읽다가
지워진건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본인 욕심 못 채웠다고 이러는것도 일종의 이기심이죠3. 구름에낀양
'14.8.17 2:37 PM (119.206.xxx.215)얄미울 순 있지만..자유아닌가요?
지워지는게 아까우면 본인이 저장해서 보면 되는거구요.
댓글쓰는이유가 원글이에게 읽히기 위한건데 읽혔다면 크게 문제삼을건 아니라고 봐요.4. 토마토
'14.8.17 3:49 PM (110.70.xxx.103)전에 부동산 관련글에 댓글이 주렁주렁 달린채로 삭제 되었을때
많은 분들이 분노하셨죠. 그때 깍뚜기(맞나요?) 라는 닉넴을
쓰는 분이, 댓글을 읽고 공유할 권리가 원글이 자기글을 삭제할
권리보다 우선할 수 없다고 했던게 기억에 남네요.
자유게시판이니까 댓글을 지우는건 본인 자유죠.
문제는 자기 흔적은 남기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댓글흔적은 이리저리 캐내려고 한다는 겁니다.
얼마전, 원글과 전혀 상관없는 까칠한 댓글을 달아서 많은 분들과
충돌이 있었던 이용자가, 본인 댓글은 싹 지우고 가면서
다른 분들의 아이피는 전부 구글링해서 신상을 캐내려고 했던
일이 있었어요. 저 역시 제가 쓴 댓글은 지우지 않는 편인데
그 일 있고는 댓글을 지워버릴까 고민중입니다. 물론 자게에
남아있는 아이피만 가지고는 신상정보를 완벽하게 알아내는건
불가능 하지만, 누군가 의도적으로 내 아이피를 구글링 한다고
생각하니 소름끼치더라구요. 온라인 공간 안에서의 표현의 자유,
공유할 권리, 삭제할 권리 등등, 명확하게 기준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바람직한 자게 문화를 만드는 일도 참 쉽지가 않네요...5. 비타민댓글모음.
'15.11.16 9:28 PM (222.238.xxx.125)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356325&reple=15120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