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마가 망한 원인중 하나가

심심 조회수 : 3,150
작성일 : 2014-08-17 12:44:27

로마 지성의 약화를 들더군요

예전에 군대에서 40까지 복역하고 그다음에

원로원에 들어가서 정책을 만드는 일을 하게끔되었는데

 

어느황제때부터인가

군인과 정치인의 길을 아예처음부터 갈라놓아서

로마 정치인들이 현실경험 부재로

의사결정능력이 현저히 약화되어서

결국 망하는 원인이 되었다고..

 

 

IP : 210.220.xxx.1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처럼3
    '14.8.17 12:45 PM (180.66.xxx.172)

    목욕하다 망했다고 하던데. 음란

  • 2. 메이
    '14.8.17 1:04 PM (118.42.xxx.87)

    어려움 모르고 살아 온 사람들이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상에 적합하지 않는 현실을 부정하잖아요.
    그리고는 늘.. 어린아이처럼 불평불만에 떼만 쓰기 마련이죠. 그러니 퇴행의 절차를 밟을 수 밖에요.

  • 3. 속설
    '14.8.17 1:18 PM (211.40.xxx.24)

    게르만인들은 항상 로마제국을 동경해왔었는데..
    로마제정 말기때 로마로 귀화하는 게르만인들이 급속히 증가했답니다.
    로마제정 말기에는 로마군의 장군이나 야전사령관중에서 게르만족 출신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로마로 귀화해서 성공한 게르만인들이죠.

    여기서 부터 믿거나 말거나인데
    로마군과 게르만족이 전투를 할때 게르만계 로마의 장군들이 게르만족과 서로 짜고 쳐서 로마제국을 멸망시켰다는 말도 있음.

  • 4. 좋은날
    '14.8.17 1:31 PM (14.45.xxx.78)

    대부분 나라의 멸망은 부패와 분열때문이지요.
    로마도 마찬가지..

  • 5. 부패
    '14.8.17 1:44 PM (119.67.xxx.219)

    교황님도 말씀하셨죠.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는 죽음의 문화와 맞서라고....

  • 6. 로마 모르겠고
    '14.8.17 2:34 PM (112.173.xxx.214)

    지금은 대한민국이 망해 가는 것 같아 더 걱정입니다.

  • 7. yawol
    '14.8.17 3:06 PM (175.211.xxx.70)

    로마의 멸망은 '시민성의 상실'이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로마의 리더들은 평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기 앞서서 스스로 책임과 의무를 다했습니다.
    전쟁이 나면 가장 먼저 앞장서 용감하게 싸웠으며 전시국채나 재산헌납에서 보이는 솔선수범과 희생정신으로
    평민들에게 모범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열렬한 애국심, 강인한 정신상태는 모든 고난을 극복하여 대제국을
    이루는 힘이되었습니다. 그들이 진정한 시민이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896 차 수리 문제 2 시동 2014/08/17 855
407895 천주교) 성서사도직이란 무엇인가요? 2 비신자 2014/08/17 943
407894 노인용 태블릿 피씨 추천 부탁 드려요.. 5 ... 2014/08/17 1,224
407893 홈쇼핑에서 파는 갤럭시노트3 랑 갤럭시 s4대해 아시는분 답좀.. 6 모나미맘 2014/08/17 2,093
407892 친정부모님을 만나는게 일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26 agony 2014/08/17 4,661
407891 명량 보신 분께만 질문요. (스포 될 수 있으니 안 보신 분 피.. 7 2014/08/17 1,297
407890 이래도,개소리하는..... 3 닥시러 2014/08/17 754
407889 수업시간 도중에도 나와서 칠판 지우도록 시킨 선생님들 계셨나요?.. 4 칠판 2014/08/17 1,361
407888 토플 100점이상이어야 수능 영어 1등급 확실한가요? 6 중등맘 2014/08/17 2,391
407887 42세 미혼 남자분의 심리... 16 2014/08/17 5,345
407886 소프라노 서활란씨... 3 비내리는 오.. 2014/08/17 1,580
407885 아파트가격에 대해서 17 불안한미래 2014/08/17 3,011
407884 구스다운 베게 터트려서 지옥을 경험했네요 13 ... 2014/08/17 4,017
407883 좀전에 세월호 예슬이 나왔는데 넘 예쁘네요 9 ㅠㅠ 2014/08/17 2,356
407882 [충격세월호] 물속에서 솟구치듯..... 1 닥시러 2014/08/17 1,487
407881 외신 생생보도.. 3 ... 2014/08/17 1,993
407880 서울 비 많이오나요.? 5 살빼자^^ 2014/08/17 1,472
407879 왜 저는 요리를 이렇게 못할까요 ㅠㅠ 우울해요 24 5년차 2014/08/17 4,931
407878 파파라치? 1 방송 2014/08/17 540
407877 테팔 미니 믹서기는 성질버리게 하네요 6 테팔 2014/08/17 5,041
407876 친구들끼리 수원갈껀데요..근교에 갈만한곳 추천바래요 1 짱아 2014/08/17 1,062
407875 40대초반 수영 시작할 수 있을까요? 12 ... 2014/08/17 7,347
407874 반말 1 ㄷㄴ 2014/08/17 870
407873 사랑해선안될사람을 사랑하는죄이라서 5 노래찾기 2014/08/17 3,198
407872 댓글 못지우게하는기능 있었으면 좋겠어요 5 얌체 2014/08/17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