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 사회학과와 중경외시의 경제학과
나중 취업할 때 어디가 더 유리할까요?
저는 학교를 낮추더라도 경제학과가 더 낫다고 하는데
아이는 일단 학교 레벨에 목숨 거네요
휴~
서성한 사회학과와 중경외시의 경제학과
나중 취업할 때 어디가 더 유리할까요?
저는 학교를 낮추더라도 경제학과가 더 낫다고 하는데
아이는 일단 학교 레벨에 목숨 거네요
휴~
서성한 중에 서강대 빼고는 기성세대들에게는 중경외시나 성대 한양대 다 거기서거기로 느껴지나봐요.
아무래도 기업의 간부들은 기성세대들이니...
근데 아이의 적성이나 관심이 중요하잖아요.
어차피 본인인생이니...
중경외시 상경계 보냅니다.
문과의 입결은 점점 상경계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대학보다는 과가 중요해질 듯 해요.
이 와중에도 서울대 문과의 모든 과가 최상위에 버티고 있는 이유는 로스쿨이 있기 때문이구요.
일단 원글님이 저렇게 질문하시는 것도 서성한 사회학과와 중경외시 경제학과가 입결에서 큰 차이가 없기 때문 아닌가요?
생각좀 하시고 다시길...
사회학추천 하시는분들 이해불가에요.
사회학 입사시 원서도 못내밀어요..
바로 윗님, 생각좀하고 댓글 달라고 하실게 아니고요.
아이가 아무 생각없이 그저 간판하나만 보고 서성한을 미는거라면 모르겠지만,,,
무조건 취업위주보다는, 본인 적성이 더 중요한거아닌가요?
상경계열 공부 안맞아서 자퇴하거나 전과하는 애들도 간혹있어요.
아이가 무슨 생각으로 사회학과를 가려하는지가 중요한거같아요.
대학이 취업양성소로 전락하고 순수학문들이 죽어가는 나라..씁쓸하네요.
마음은 이해하고 공감하는데요.
원글님의 질문이 어디가 취업이 잘 되냐를 물어보시는 거쟎아요.
아이도 전공이 아니라 학교 레벨에 목을 맨다고 돼 있구요.
씁쓸함은 모두들 느끼는 거지만 어쩌겠나요?
저는 질문에 답한거에요..
원글님은 취업시 유리한곳을 질문하셨고...
아이는 대학레벨만 본다고 써있어요..
적성에 안맞으면 취업 잘되는 학과라도 실패하죠.
근데 고3이 자기적성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경우가 대부분이긴 합니다.
전 이곳에 묻기보다는 아이와 좀더 대화를 해보는게 중요한거같아서 댓글 그렇게 단거고요.
의대 법대 다녀도 방황하는 대학생 많아요. 결국은 아이가 결정하도록 내비두심이...
좀 더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아이는 일반고에서 공부를 잘 합니다
학교장추천도 받아서 고대를 쓸 생각이구요.
근데 저는 중경외시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아이는 서성한까지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해요
자존심 상한다는 거죠?
옆에 친구들이 좋은 대학갈꺼다라고 하니까
좀 허세를 부리는 느낌..
그리고 슬프게도 자기가 좋아하는 공부는 딱히 없어요 ㅠㅠ
낮은 과라도 서성한 안에서 가겠다는 거죠.
지금 중앙대 상경계는 한양대 사회학과보다 입결도 높아요.
대학 레벨이라는 게 같은 과끼리 비교해야 의미가 있는 거죠.
아직 세상을 모르는 거니 윗님 말씀대로 해 보세요.
중대경영2학년인데 벌써대기업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어요.
상경계 아님 취업하기 너무 힘든세상이에요.
올해 아이 대학보냈는데 서성한 사회학과나 중대경영 비교해도 중대가 높거나 비슷했어요.
저희도 아이 설득해서 과를 보고 대학을 선택했어요.
문과면 학교높은것도 괜찮아요
요새 복수전공 필수예요. 과 세탁 어느정도 가능해요.
문과 계열 교수이구요. 지금 언급되는 대학 중 한 곳에 재직합니다. 학생들 취업할 때 중요한 건 원전공이고 복수 전공은 안 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취업에 큰 영향은 주지 못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에 그나마 대학 레벨이 작용하는 곳은 스카이까지고 서강대 정도까지는 약간의 메리트 있습니다.
사회학과 취업은 전반적으로 암담합니다. 문사철이랑 다를 바 없어요. 이대로 가면 대학이 어디로 갈지 정말 걱정입니다.
취업하려면 중경외시 경제, 고시 준비하려면 서성한이요.요즘 상경계 아님 취직 어렵습니다. 복수전공은 안 하는 것보단 나아도 큰 도움은 안돼요. 서성한 가서 전과할 자신 있다면 서성한도 괜찮구요...
경영경제가
서성한 사회학보다 입결이 특별히 낮지 않아요
문과는 정시 기준이라면 정말 촘촘합니다
사탐 하나로 학교가 갈리는 정도에요
국영수 탐구 해서 5개 이상 틀린다면...중경외시 수시도 넣는게 좋아요
답글 달아준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많이 도움이 되네요..
아이하고 진지하게 얘기 해 볼게요
어제는 욱해서 좀 큰소리가....
대기업에서 상경계 모집할땐 이중전공 하면 지원자격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공기업이나 고시는 더욱 학과 상관없구요. 특별히 기술을 배울거 아니면 전공보다 학교 이름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7755 | 왜 저는 요리를 이렇게 못할까요 ㅠㅠ 우울해요 24 | 5년차 | 2014/08/17 | 4,993 |
407754 | 파파라치? 1 | 방송 | 2014/08/17 | 603 |
407753 | 테팔 미니 믹서기는 성질버리게 하네요 6 | 테팔 | 2014/08/17 | 5,110 |
407752 | 친구들끼리 수원갈껀데요..근교에 갈만한곳 추천바래요 1 | 짱아 | 2014/08/17 | 1,139 |
407751 | 40대초반 수영 시작할 수 있을까요? 12 | ... | 2014/08/17 | 7,447 |
407750 | 반말 1 | ㄷㄴ | 2014/08/17 | 942 |
407749 | 사랑해선안될사람을 사랑하는죄이라서 5 | 노래찾기 | 2014/08/17 | 3,277 |
407748 | 댓글 못지우게하는기능 있었으면 좋겠어요 5 | 얌체 | 2014/08/17 | 1,049 |
407747 | 비오는날 평창 1 | ᆢ | 2014/08/17 | 1,279 |
407746 | 한국의 0.1% 상류층 아이의삶 35 | 쇼킹 | 2014/08/17 | 23,538 |
407745 | 지금 만나러 갑니다. | 경향일보 만.. | 2014/08/17 | 895 |
407744 | (특별법제정) 세종시 사시는분 계신가요 5 | 세종시 | 2014/08/17 | 1,477 |
407743 | 박모씨가 대통령이 된 이유를 방금 알았어요 3 | ㅇ | 2014/08/17 | 2,786 |
407742 | 한인 홈스테이 주인 아주머니 선물 무엇이 좋을까요? 6 | .. | 2014/08/17 | 1,517 |
407741 | 노량진엘림성 1 | .. | 2014/08/17 | 1,433 |
407740 | 미역국은 오래 끓여야 부들부들해지나요? 14 | 요리는 어려.. | 2014/08/17 | 3,936 |
407739 | 10만원짜리 미니벨로 탈만할까요? 5 | .... | 2014/08/17 | 1,470 |
407738 | 초보농투성이의 짧은 전원일기 8 | 꺾은붓 | 2014/08/17 | 1,909 |
407737 | 성당관련 질문요 8 | 여름 | 2014/08/17 | 1,561 |
407736 | 아들이 종교를 바꿨어요 ㅜㅜ 34 | 방울 | 2014/08/17 | 12,177 |
407735 | 사소한 걸로 남녀차별 8 | 이런 | 2014/08/17 | 1,376 |
407734 | 드롱기 반자동 커피머신...모델 추천좀 해주세요~~ㅠㅠㅠㅠ 2 | 드롱기커피머.. | 2014/08/17 | 2,147 |
407733 | 자격없는 것들에게 위임장 주는 박근혜가 더 나빠 1 | ㅇㅇㅇ | 2014/08/17 | 683 |
407732 | 폭스바겐골프는 어떤가요? 11 | 자동차 | 2014/08/17 | 2,960 |
407731 | 아이폰 사진 편집 어플 ? 1 | 사진 | 2014/08/17 | 1,4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