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란다 창문 닫다가 손가락을 찧었는데요

치료 조회수 : 1,745
작성일 : 2014-08-17 09:21:06
어제밤에 문을 닫다가 손가락 두개를 같이 닫아버려서..
완전 손끊어지는줄 알고 소리 질러서, 아들이 와서 같이 열어줬네요.

베란다문이 밖에서 안열리는 거지만 안에서도 딱 맞으니까 안열리더라구요.

어쨌건. 뼈는 문제없는것 같은데. 아직도 좀 많이 아픈데..

손톱쪽에 멍이 들었는데.  제 생각엔 며칠 지나면 될것 같은데, 아들이 계속 걱정하네요. 

약발라야 하지 않냐고.

딱히 병원가도 해주는거 없겠죠? 


IP : 122.35.xxx.1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엑스레이
    '14.8.17 9:25 AM (222.102.xxx.195)

    내일도 얼얼하시면 엑스레이 한 번 찍어보세요 혹시 금이 갔을 수도 있고
    멍드셨으면 그 안으로 염증 안 생기게 소염제 처방해주고 그래요

  • 2. ~~
    '14.8.17 9:39 AM (58.140.xxx.162)

    저도 뻑뻑한 창문 닫다가 새끼손가락 금 갔었어요. 3주동안 막대대고 묶어놨었어요.ㅠ

  • 3. 지나
    '14.8.17 9:42 AM (175.223.xxx.155)

    무조건 병원 가세요 혹시 모르는 뼈 문제기 있을수 있어요~

  • 4. 제가
    '14.8.17 10:48 AM (182.214.xxx.136)

    딱 며칠전에 그 상황이었는데요
    병원가세요 저도 뼈는 이상없는거 같은데 손톱밑으로 피가 고이고 엄청 붓더라구요 그래서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말초신경이 짓이겨졌다고
    방치하면 손톱빠질수도있데요

  • 5. ...
    '14.8.17 10:54 AM (222.118.xxx.154)

    전 약지가 끼었었는데 뼈 부러졌었어요.
    병원에 가 보심이...

  • 6. ///
    '14.8.17 10:58 AM (218.239.xxx.74)

    병원에서 다른 이상이 없어도 멍은 레이져로 피 뽑자 하더라구요.
    빨리 아물었고 멍이 심해서 손톱은 한번 빠졌어요.

  • 7. 방치하면 안 되요
    '14.8.17 11:07 AM (221.152.xxx.5)

    제가 큰 문에 손가락이 끼었었는데
    다 낫기까지 한 달 걸렸어요..
    겉으로는 피도 안 나고 멀쩡하지요?
    그 안에 엄청난 피가 고여있답니다.
    그거 어머어마하게 아픈 거에요...
    손가락이 퉁퉁 붓고... 나중에 손톱도 빠지고...
    저 그래서 한손으로 설거지하고 그랬답니다...
    빨리 병원가세요...

  • 8. ..
    '14.8.17 11:52 AM (118.36.xxx.99) - 삭제된댓글

    병원 가보세요 저도 뼈는 문제가 없었는데 손톱에 멍이 들었는데 며칠 지나면 괜찮을줄 알고 지내다가

    병원 가보니 손톱피를 빼야 한다고해서 치료 받았어요

    너무 고생하시지 마시고 병원 가보세요

  • 9. 원글
    '14.8.17 12:02 PM (122.35.xxx.166)

    단순히 생각했는데 병원가봐야겠네요. 오늘은 일요일이니 내일 가보겠습니다. 아직까지 손이 얼얼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434 웃음이 암을 예방한다는건 신화 인가요? 7 회의주의자 .. 2014/09/26 1,729
420433 아이라인 문신제거 여쭤볼게요. 1 제거할까 2014/09/26 1,420
420432 요즘 월급 130은 보통인가요? 11 휴... 2014/09/26 6,845
420431 남편 아직도 못들어왔어요 5 ㅠㅠ 2014/09/26 1,980
420430 머리가 너무 나빠요 8 ㅡㅜ 2014/09/26 3,287
420429 저녁내 끓인 소고기무국이 20 2014/09/26 4,515
420428 검찰, 인터넷 공간 상시 모니터링 천명 4 .. 2014/09/26 835
420427 휴대폰 위약금4가 무섭네요 5 ... 2014/09/26 2,469
420426 제가 너무 보수적인가요? 3 ? 2014/09/26 1,016
420425 현관 경첩부분 닦으시나요? 2 대청소 2014/09/26 989
420424 27개국 동포 NYT에 세월호 진상규명 촉구 광고 5 1629 해.. 2014/09/26 513
420423 아래 노래글 보니.. 가장 먼저 산 앨범 뭔가요? 13 .. 2014/09/26 662
420422 태릉지하철역에 있는 빵집추천 7 ㅇㅇ 2014/09/26 1,883
420421 너무 어지러운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요. 19 어지러움 2014/09/26 4,762
420420 한국이 부도난다 막 그러는데 84 망한다면 2014/09/26 17,486
420419 카페인의 놀라운 힘 3 아직 안졸려.. 2014/09/26 2,795
420418 어제 새벽에 아기를 낳았어요 26 생생 2014/09/26 8,632
420417 아이 유치원 체험학습 6 고민고민 2014/09/26 839
420416 앞으로 적십자회비 어떻게 해야 하나? 18 적십자명예총.. 2014/09/26 2,575
420415 정보나 교육차원에서 무슨 신문이 좋을까요 3 2014/09/26 528
420414 33살 모쏠이 되고 보니.. 8 아름다운 2014/09/26 4,496
420413 앨범 모든 곡이 다 좋았던 적 있으세요? 69 유앤미 2014/09/26 3,315
420412 락스에 과일을 씻어 먹으라고.. 22 황당 2014/09/26 10,862
420411 나도 만난 연예인 많아요 10 Bi 2014/09/26 8,436
420410 성당다니시는분...질문좀 해도될까요~~ 10 성당에..... 2014/09/26 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