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승현 아버님 오늘 주일새벽 세례 받으셨어요.
세례 주시고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네요.
줌 인 줌 아웃에 올리고 싶은데 휴대폰은 안되나봐요.
1. 사진이요.
'14.8.17 8:15 AM (175.223.xxx.185)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3674165&page=1
교황님 감사합니다.
승현군 아버님, 누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2. ㅁㅁ
'14.8.17 8:20 AM (123.108.xxx.87)너무 감동적이예요. 큰 위로 받으셨네요.
Jtbc 인터뷰할때 그렇게 슬프고 텅빈 눈을 잊을 수가 없었는데..
따님도 묵주 선물 받았네요3. 고맙네요
'14.8.17 8:39 AM (50.166.xxx.199)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자국의 대통령, 정치인들, 다수의 국민들에게조차 냉대를 받은 유가족분들이 교황님으로부터 위로를 받으시니 제가 다 감사하고 울컥합니다.
부디 큰 힘 얻으셨기를...
그런데 아버님 양복이 왜 이리 헐렁한가요 ㅠㅠ 얼마나 맘고생 몸고생을 하셨으면 ㅠㅠ
유민이 아버님도 그렇고 유가족분들 제발 건강 지키셔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리 큰 슬픔을 겪은 자국민들을 개무시하는 정부나 그 정부의 놀음에 놀아나 덩달아 욕하는 국민들을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씁쓸하기 그지없습니다.4. **
'14.8.17 8:49 AM (121.88.xxx.86)교황님 고맙습니다.
승현이 아버님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5. 자식
'14.8.17 8:54 AM (125.134.xxx.82)잃은 마음을 헤아려주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승현이 아버지 힘내세요!!6. ..
'14.8.17 8:58 AM (121.254.xxx.61)맞아요. Jtbc티비에서 인터뷰중 버스안에서,
'승현아..' 하면서 낮은 목소리로 아이를 부르는데, 그 낮은 목소리가 가슴 깊이 울리며
그렇게 슬퍼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교황님께 많은 위로를 얻으시니 이제 힘도 더 내시고 했으면 좋겠네요.7. ..
'14.8.17 9:14 AM (125.185.xxx.31)정말 마음이 따스한 분이시네요..
보는 내가 다 위로가 되는데 유족들이야 어떻겠어요...
감사합니다.8. 딸랑셋맘
'14.8.17 9:17 AM (211.176.xxx.23)이호진프란치스코...교황님과 같은 세례명을 갖게 되셨군요.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셨기를...9. 11
'14.8.17 9:19 AM (121.162.xxx.100)아침부터 눈물바람.... 많은 위로가 되셨길...
10. 럭키№V
'14.8.17 9:36 AM (119.82.xxx.112)교황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승현군 아버님과 가족분들께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11.
'14.8.17 9:39 AM (182.221.xxx.59)교황님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12. 우니워니맘
'14.8.17 9:41 AM (117.111.xxx.191)저도 아침부터 눈물이....
승현이 아버님. 누님 위로 많이 받으시고
힘내세요!!13. ,,,,
'14.8.17 9:50 AM (108.14.xxx.65)많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승현이 아버님 누님14. 눈물이...
'14.8.17 9:54 AM (117.111.xxx.53)교황님은 십자가를 지고 그 오랜 길을 걸어야했던 그 마음을 알아주시는군요...ㅠㅠ
15. 흑흑
'14.8.17 10:21 AM (175.223.xxx.192)눈물이...
얼마나 더 울어야 억울함이 가시랴.16. 비오는
'14.8.17 10:21 AM (221.139.xxx.10)이 아침에 감사합니다.
17. 너무
'14.8.17 10:33 AM (121.135.xxx.170)너무 감동이고 감사합니다
18. 아
'14.8.17 10:36 AM (39.118.xxx.96)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19. 아
'14.8.17 10:39 AM (39.118.xxx.96)아름양 페북을 보니 안좋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나봐요ㅠㅠ진정 개인의 욕심으로 승현이 아버님께서 세례를 받으셨을까요ㅠㅠ아니 설령 그렇더라도 그게 왜요ㅠㅠㅜ
20. ..
'14.8.17 11:39 AM (110.174.xxx.26)유가족에게 큰 위로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신 분...
21. 아~ 감동입니다
'14.8.17 12:27 PM (1.229.xxx.197)어쩌다 우리 삶이 이리 팍팍하게 되었는지...ㅠㅠ
천벌을 받을 인간 무리들 쓸어버리고 싶어요.22. ..
'14.8.17 2:18 PM (110.70.xxx.1)ㅠㅠ
교황님 고맙습니다♥23. 추기경님들이
'14.8.17 5:18 PM (182.213.xxx.134)교황을 뽑은건 정말 전 세계적으로다가 잘한일!!이네요
24. 교황님
'14.8.17 6:43 PM (121.147.xxx.125)워낙에 아르헨티나에서 신부로 계실때도 가난하고 낮은 곳에서 버림 받은 사람들
힘없는 사람들을 대변하시는 그런 분이셨어요.
알젤티나에서도 세월호와 같은 그런 대형 사고가 있었다던데
그 사고에 대해서 앞장서서 국민들에게 일어서도록 하신 분이죠.
정말 이렇게 존경스러운 분을 살아서 가까이 뵙게 되다니
요즘 좋은 일 하나 없어도 행복할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