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보셨나요?
저는 딸 둘이 하두 명량명량 하길래...같이 보고..
졸음과의 사투를 벌이고 왔네요
부끄러워서 대놓고 잘 수도 없고
딸 둘 눈치 봐가면서 살짝 살짝 졸았어요....
제가 참 무지한건지 뭔지..
영화가 왜이리 길고 지겹게 느껴지는지
에휴..
재밌게 보셨나요?
저는 딸 둘이 하두 명량명량 하길래...같이 보고..
졸음과의 사투를 벌이고 왔네요
부끄러워서 대놓고 잘 수도 없고
딸 둘 눈치 봐가면서 살짝 살짝 졸았어요....
제가 참 무지한건지 뭔지..
영화가 왜이리 길고 지겹게 느껴지는지
에휴..
전쟁통에 잠이 오던가요? ㅎ
절반쯤 졸았어요 동행만아니면 나오고싶은맘이....
스토리 지겹고 음향너무크고 에어콘 너무춥고 ㅠ
현실이 더 (희극 비극)극적이라ㅠㅠ
친구가 명량 재미있다고 보여주었어요.
친구는 연일 바쁜일정이라 예쁘고 귀엽게 졸더라구요
그 음향효과 크고 시끄러운데 말이죠
많이 미안하고 고맙고 그랬어요.
전그냥 웃음코드가 없는게 서운했지만 재미있게 잘 보았어요.
우리친구랑 저는 연령대가 시어머니시대입니다.
전 감동의 눈물을 펑펑 흘렸어요 ^^
솔직히 답답한 현실의 맥락이 없이는 졸리운 영화죠. 이 영화 성공의 절반은 미스닭 때문이지않나 싶어요.
재밌는 영화는 아니였는데 홍보의 힘이였어요
졸린다는 지인들 많아서 저도 안보려합니다.
꼭 보려고했는데
뭐 자는 사람이야 어떤 영화를 보든 자겠죠.
영화를 보는 목적이 다 제각각이니 말입니다
칼의 노래 꽤 괜찮은 책인데
영화가 괜찮았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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