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 김치요
열무 물김치 담을때 뿌리와 떡잎 이라고 해야하나 잎사귀도 제거 하고
줄기만 소금에 절여야 하는건가요???
뿌리에 영양성분 많을거같은데
열무 다듬는법 알려주세요
열무 김치요
열무 물김치 담을때 뿌리와 떡잎 이라고 해야하나 잎사귀도 제거 하고
줄기만 소금에 절여야 하는건가요???
뿌리에 영양성분 많을거같은데
열무 다듬는법 알려주세요
뿌리무가 칼로 긁어서 먹을만 하면 남기고, 넘 작다 싶으면 잘라 버리세요.
그리고 떡잎도 푸르고 싱싱하면 두고, 누렇고 말랐다면 떼 버리시구요. 쉽죠잉?
사포닌성분이 많다해서 칼로 겉부분만 살살 긁어낸뒤
열무 줄기 잎과 같이 절여 담아먹어요.
겉잎도 억세다 싶으면 몇장 떼어 내고 다듬고 데쳐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된장국 슴슴하게 끓이면 맛 있어요.
버리는 게 없어요.
뿌리도 너무 잘지 않으면 껍질 벗겨서 담그구요
잎도 거의 절이지만 좀 세면 반만 댕강 잘라서 삶아서 국 끓여먹어요,
황금레시피에선 열무 줄기가 7~8개 달려있고 뿌리무도 작을 수록 덜 질기다고 하더군요. 누런 잎은 떼내고 귀찮아서 뿌리무도 잘라 냈어요.
파란잎 줄기는 5cm 정도로 잘라 절이지 않고 담가야 아삭아삭하데요. 찹쌀풀에 양념 넣고 9번이내로 살살 뒤적여서 버무려야 풋내 안 난다고 하더군요.
저는 씻어 건진 열무 얼갈이 배추 에, 굵은 소금 훌훌 뿌려서 약하게 절여서 씻지 않고 그대로 버무렸어요. 하루 실온에 익힌후 김치 냉장고에서 하루 더 익힌 후에 먹고 있어요.
물에 찹쌀풀 생강 마늘 채썰고, 붉은 고추 풋고추 어슷썰고, 양파채 매운 고추가루 넣어서 가는 소금으로 간 맞췄어요.
열무 한 단에 감자 한 알 정도
두 단이면 두 알정도
물에 푹 익혀 갈아
넣어주시면 구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