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연락을 받았다 안받았다 한다면

음...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14-08-17 01:52:42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여서 엄마가 된 이날까지 친구인데요

참 친했는데... 친구가 연락을 어느날은 받고 어느날은 안받고 전화도 없어요.

문자도 그렇구요. 그러다 어느날은 본인이 먼저 연락하고.

그러다 또 연락 안받고.... 바빠서 그럴까요?

제가 시댁문제등 하소연을 많이 해서

질려서 그럴까요? 이제 친구 생각해서... 연락하지 말아야 할까요?

IP : 61.101.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베
    '14.8.17 2:08 AM (112.150.xxx.41)

    저두 그런 친구가 있어 정 리했어요.

  • 2. ..
    '14.8.17 2:13 AM (121.147.xxx.69)

    썩 반가운 친구는 아니란거겠죠.

  • 3. ....
    '14.8.17 2:28 AM (14.46.xxx.209)

    하소연 많이 하는친구 기빨리는 느낌에 내머리도 아파서 피하고 싶은기분 이해가 가요..한달에 한번정도면 그나마 들어주겠는데 자주 거기다 전화할때마다 하소연은 기빨린 느낌에 머리도 아프고 전화통화도 길어지면 짜증까지 ᆢ집에서 차한잔하고 음악들을 수 있는 시간에 감정의 쓰레기토으로 시간 다 날린ᆢ

  • 4. ,,
    '14.8.17 2:31 AM (72.213.xxx.130)

    원글님 되게 피곤해요.

  • 5.
    '14.8.17 3:25 AM (116.33.xxx.151)

    연락하지 마요. 부재중통화 온거 알면서 연락없는건 당장 전화할 생각없는거죠.

  • 6. 원글님
    '14.8.17 4:03 AM (112.148.xxx.23)

    아마도 친구분도 힘든 일이 있을지도 몰라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전화받기 싫을 때도 있고요.
    글 내용으로 보면, 원글님은 늘 힘들 때 하소연하기 위해
    친구에게 전화를 한 거구요.

    친구는 다른 방식으로 하소연하는 걸 수 있어요.
    오해는 풀어야 맛이죠.
    안부문자 한번 예쁘게 보내보세요.

    모든 인간관계에는 갈등이 있잖아요.
    갈등이 생기면 우선 풀려고 해야지, 피하기부터 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원글님에게 자기탐색의 시간이 주어졌네요.
    원글님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친구에게 원하는 것은?
    친구의 정의는?
    친구 전화는 왜 꼭 받아야할까?

  • 7. ,,,
    '14.8.17 5:25 AM (203.229.xxx.62)

    타인에게 하소연 하지 마세요.
    듣는 사람은 힘들어요.
    그게 해결책이 있는것도 아니고 친구가 어떻게 하라고 해도 원글님이 실행 하실수 없는 문제구요.
    친구가 지쳐서 그래요.

  • 8. ~~
    '14.8.17 7:27 AM (58.140.xxx.162)

    허구헌날 푸념과 열받아 펄펄 뛰는 거, 또 누가 자기 무시했다고 징징거리는 거
    몇 시간이든 다 들어주고 받아주고 맘 풀어주고
    전화끊고 나서도
    한~참을 쉬어야 뭐라도 할 수 있고 그랬는데
    내가 한 번 바른 소리 했더니 발끈하길래
    이젠 전화 안 받아요. 세상 편하네요.
    진작에 끊었어야 했는데..

  • 9. 하하
    '14.8.17 12:21 PM (118.44.xxx.4)

    친구분이 조금씩 경고를 보내주시네요.
    계속 매달리시면 더 안받을 수도 있겠어요.
    친구한테 먼저 연락 올 때까지 좀 기다리시고 부담 너무 주진 마세요.
    그 친구분 그래도 괜찮은 분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473 신해철씨 의료사고 이게 정말 단순 실수인가요? 12 근데 2014/11/05 2,717
432472 ”'대망론' 사실 아니다”…반기문, 국내정치와 선긋기 1 세우실 2014/11/05 468
432471 어느 게 맞는지요? 1 아리송 2014/11/05 440
432470 저 저희 남편이 경계성지능이 아닐까 싶어요... 싫은건 아닌데 .. 40 답답 2014/11/05 22,734
432469 김치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ㅣㅣㅣ 2014/11/05 1,038
432468 내 마음에 비친 내모습 1 김건모 2014/11/05 762
432467 만약 82분들의 남편이 작은 지방으로 발령나면 지방가서 살수있으.. 26 AA 2014/11/05 3,639
432466 가스렌지 후드켜면 정말 냄새가 줄긴 하나요? 3 후드 2014/11/05 2,479
432465 여성혐오증이 생긴거 같습니다. 55 ㅇㅇ 2014/11/05 6,201
432464 TV에서 샤넬광고 보셨어요? 6 샤넬광고 2014/11/05 3,060
432463 열매부터 뿌리까지 모두 해먹는 요리법 이름 아시는 분? 4 머리에 지우.. 2014/11/05 792
432462 싫은 소리 잘하는 법.. 있을까요? 1 .. 2014/11/05 1,920
432461 전업주부가 님편한테 육아도움 바라는건 사치인가요 39 피곤피곤 2014/11/05 4,835
432460 뮤지컬 배우 임태경씨의 10월의 어느멋진날에.. 감상하세요. 7 soss 2014/11/05 3,253
432459 엔지니어66님 블로그 계속 비공개네요 ㅜㅜ 9 변함없는 추.. 2014/11/05 6,001
432458 바자회 후기(식품류) 18 msg 2014/11/05 2,769
432457 쇼핑몰에서주문한물건,일주일후에 품절연락 7 ㅡㅡ 2014/11/05 730
432456 바가지 코오롱 스포츠 사지마세요. 코오롱불매 2014/11/05 1,440
432455 신발 좀 찾아 주세요~~~~~ 갖고싶다. 2014/11/05 313
432454 신해철 풀리징않는 미스테리 지금 해요 스브스에서 4 지금 스브스.. 2014/11/05 2,018
432453 후원하던 곳 해지했어요 2 ㅜㅜ 2014/11/05 2,758
432452 신장이식 수술요.. 2 아줌마 2014/11/05 1,219
432451 방송사 PD분 안계세요? 동생 펜션촬영후 장소섭외비 못받았다고 .. 22 혹시 2014/11/05 7,138
432450 강xx는 일베 하는 것 아닐까요? 7 심증은 가는.. 2014/11/05 1,461
432449 [세월호 특집다큐]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4 닥시러 2014/11/05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