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인성 말이에요.

dma 조회수 : 5,835
작성일 : 2014-08-17 01:21:34

요즘 공효진씨와 드라마를 하더라구요.

집에 티비가 없어서 그 드라마는 못봤지만..

인터넷에서 보니 인기가 많은 듯 해요.

 

얼마전 까지

조인성 하면 키도 크고 피부도 뽀얗고

참 멋있는 연예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또 키 큰 남자를 좋아하는 편이라( 남편도 큰 편입니다.ㅎㅎ)

 

그런데 얼마전에 우연히 조인성씨가 출연한 영화 쌍화점을 봤어요.ㅎㅎ

음 ~

헉 ~ 소리 날만한 장면도 있고..

송지효씨와 음 그런 장면도 있고..

그 장면 보고 나서 조인성 매력이 반감된거 있죠.흑( 팬 분들에게는 죄송^^)

 

굉장히 매력있는 남자라 생각했는데

( 매력이라는 것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생각보다 마른 나무 같은 느낌이랄까..

그냥 길쭉길쭉한~

남성미가 전혀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그 영화에선 발성도 영~

 

암튼 그 영화 보고 나서..

조인성씨가 티비에서 봐도 예전처럼 멋있어 보이거나

멋진 남자? 뭐 이런 느낌이 안드네요.ㅎㅎ

 

새벽에 그냥 주절주절 해보고 가네요.

 

IP : 222.232.xxx.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7 1:27 AM (223.62.xxx.32)

    네.....

  • 2. 막대사탕
    '14.8.17 1:33 AM (39.118.xxx.210)

    쌍화점 영화가 좀 쇼킹했죠ㅎ
    봄날 , 발리에서 생긴일 에서
    조인성 넘 좋아했는데
    요즘엔 그냥그렇네요

  • 3. 너무 말라서 휘청휘청하죠..
    '14.8.17 1:36 AM (175.117.xxx.102)

    미소년에서 남자가 되지 못했달까요...

  • 4. 제제
    '14.8.17 1:51 AM (223.62.xxx.78)

    잘생겼는데 좋아하는 두 배우 중 하나에요

    비열한 거리..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봐보시길.. 제대로 배우로 큰 것 같아 좋던데요.

    솔직히 현빈은 시크릿 가든 캐릭터가 컸지
    무매력이라 생각하는지라

  • 5. 그래도
    '14.8.17 2:06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이번 드라마 보니까 빛이 나던데요.. 전 조인성 나오는 장면이 마치 cf 장면 같았어요..

  • 6. ..
    '14.8.17 2:40 AM (42.82.xxx.79)

    저는 이제껏 조인성 좋다는 것 못느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왜 그렇게 섹시하게 느껴지는지.......50넘어, 나이 들어 뭔 주책인지 모르겠어요.

  • 7. 행복
    '14.8.17 3:34 AM (1.238.xxx.67)

    목소리, 새는 듯한 발음이 에러.....남성미 반감

  • 8. ,,,
    '14.8.17 5:31 AM (203.229.xxx.62)

    처음엔 연기가 별로라서 호감이 없었어요.
    요즘엔 연기가 많이 늘었더군요.
    30대가 되니 안정감도 생기고 발전하는 배우라 생각되고 호감이 생겼어요.

  • 9. ....
    '14.8.17 6:16 AM (1.232.xxx.245)

    제제님~ 조인성 얘기 하는데 왜 다른 배우가 캐릭발이라니 무매력이라니 이런 얘기가 나오나요? 캐릭발 받기가 쉬운가요?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 칭찬만 하세요. 다른 배우 깍아내리는 행동은 하지 마시구요. 님이 좋아하는 배우 욕먹는짓입니다.

  • 10. 멋있던데...
    '14.8.17 7:15 AM (59.26.xxx.155)

    이번 드라마 조인성을 위한 드라마 같아요..

    때로는 자신의 역량이 충분히 드러나는 영화가 있는가 하면 때로는 자신의 역량이 반감되는 영화가

    있지 않나요?

    이번 드라마엔 늘 사랑스럽고 이쁘다는 공효진이 캐릭터가 안산다고 별루라고 다들 그러듯이 모든 배우가

    모든 드라마나 영화에서 늘 잘한다고 하기에는 .....ㅋㅋㅋ

    4회던가? 조인성 혼자 거리 뛰어가며 해맑게 웃던 그 모습이 얼마나 가슴에 짠하던지...

    이번 드라마는 조인성을 위한 드라마인것 같던데요. 연기 잘하는 배우로 꼽아요.

    외모야 무너질때는 늘 있듯 그 캐릭터에 잘 맞는 배우가 전 좋아요....

  • 11. 눈은 몰려있고
    '14.8.17 10:31 AM (110.13.xxx.199)

    발성도 안좋고
    청년에서 남자가 되지 못한느낌?
    거기에 절친을 김씨로 두고 있어서 더 보기싫은...
    그냥 절친도 아닌 끼리끼리 어울리는 커플이니

  • 12. 윗님과
    '14.8.17 11:58 AM (223.33.xxx.18)

    같은 생각으로 싫어요!

  • 13. 저는요
    '14.8.17 12:44 PM (125.177.xxx.190)

    저 위 점두개님처럼 이제껏 남들이 조인성 조인성 해도 그냥 잘생겼나보다 정도였는데
    이번 괜찮아사랑이야에서는 완전.. 가슴이 떨리는거 있죠.ㅎㅎ
    너무 잘생기고 연기도 잘하고....
    지금이 절정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543 전매 시 복비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1 ..... 2014/08/18 1,594
408542 김광진 "국방부, 軍 의문사 사병 시신 '강제 화장' .. 15 // 2014/08/18 1,213
408541 이런 아이들은 뭘 더 해줘야할까요? 3 영어 2014/08/18 941
408540 은행, 증권사 출신분들 계시나요 4 고민 2014/08/18 2,330
408539 소화가 잘 안되는데 소화가 덜된부분이 살이 찌나요? 문의 2014/08/18 2,147
408538 친척에게 아기를 맡길때.... 13 돈데군 2014/08/18 3,170
408537 한솥도시락vs김밥한줄 17 2014/08/18 4,360
408536 양파엑기스 하얗게곰팡이.. 2014/08/18 1,343
408535 좋은 음악 추천해드릴게요(카톨릭 성가) 3 안정 2014/08/18 1,235
408534 간호사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12 ... 2014/08/18 3,769
408533 먹던 김치가 너무 맛있는데 11 도움 2014/08/18 3,077
408532 노트2랑 갤4미니랑 영상통화 잘되나요? 1 huskey.. 2014/08/18 961
408531 진실만이 당신을 자유롭게 합니다 3 샬랄라 2014/08/18 1,179
408530 원글삭제할께요.. 6 이런경우 2014/08/18 998
408529 송혜교 1 ㄱㄱ 2014/08/18 2,420
408528 세면대에 아기 엉덩이 씻는 이야기 보니 떠오르는게 있어요.. 2 ~~ 2014/08/18 1,987
408527 이 얌체같은 친구...제가 잘 처신한건가 모르겠네요 30 으미 2014/08/18 12,845
408526 하수빈 이라는 분..옛날에 정말 청순 했네요 6 파인 2014/08/18 4,302
408525 강아지 치석 제거 등에 좋은 껌 어떤 거 주시나요? 5 츄잉~ 2014/08/18 1,608
408524 용산에 있는 시범중산아파트 어떤가요? 1 초보 2014/08/18 4,845
408523 [유민아빠는 살립시다] 제일 인기 없는 글... 23 청명하늘 2014/08/18 1,813
408522 어디 한곳 마음 붙일데가 없네요. 2 복뎅이아가 2014/08/18 1,199
408521 월세 들어가는데 계약때 해둬야할게 뭐가 있을까요? 3 에구 2014/08/18 881
408520 친구 강아지 한 달 맡았었는데요. 8 ㅇ ㅇ 2014/08/18 2,686
408519 [끌어올림]국민의 힘으로 유민아버지부터 살립시다! 1 블루마운틴 2014/08/18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