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인데 민감한 질문 좀 할께요.

무플절망 조회수 : 20,317
작성일 : 2014-08-17 01:14:51
40살된 기혼입니다.
딩크로 살길 희망하기에 아이는 없고요..
오늘 샤워하는데 가슴에 털이 난걸 발견한거에요. ㅠ•ㅠ
유두있는 부분 주위에 여자들 입주위에 나는 수염처럼 짧고 가늘긴하지만 털이 나기 시작했어요.
많이는 아니고 드문드문 보이는데 갑자기 왜 이런 건가요?
호르몬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건가요?
너무 놀라서 잠도 안오네요..
저같은 분 계시나요?

IP : 115.143.xxx.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4.8.17 1:20 AM (39.7.xxx.55)

    전 스무살때도 그랬어요ㅎㅎ....ㅜㅜ

  • 2. 원글
    '14.8.17 1:26 AM (115.143.xxx.2)

    별일 아닌거져??
    피부가 하얀편이라 털들이 더 눈에 띄어서 호르몬 이상이라도 생긴건줄 알았어요.
    면도라도 해야하는건지 아고....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3. >
    '14.8.17 1:28 AM (175.223.xxx.185)

    저는 뽑아요 ㅎㅎ;;;;;;

  • 4. 다 필요해서 있는건데
    '14.8.17 1:44 AM (58.143.xxx.178)

    왜 뽑나요? ㅎㅎ 자연미

  • 5. 다뽑지마시오
    '14.8.17 1:46 AM (223.62.xxx.82)

    여자 가슴에 난 털이 어디에 필요가 있을까요? 갸우뚱@.@

  • 6.
    '14.8.17 1:48 AM (182.214.xxx.74)

    15금 정도,,

  • 7.
    '14.8.17 1:51 AM (39.7.xxx.55)

    배에도 나요.. 배냇나루인지 임신선인지 한가닥씩 한줄로.
    흑흑

  • 8. ㅎㅎ
    '14.8.17 1:56 AM (220.87.xxx.82)

    아~웃겨서...
    원글님 진지하신데 웃어서 죄송요.
    다깍지마시오님 닉넴은 알겠는데 다뽑지마시오 닉넴은 또 뮌가요. 웃겨 죽겼네요.
    ㅎㅎㅎㅎㅎ

  • 9. .....
    '14.8.17 1:58 AM (1.254.xxx.91)

    엥...
    웃고 넘길 일인가요?

  • 10. ..
    '14.8.17 2:18 AM (211.211.xxx.105)

    19금 아니고 12금

  • 11. ...
    '14.8.17 2:31 AM (1.177.xxx.243)

    가슴털은 아무것도 아니고 저는 밑의 백발 한가닥이 훨씬 더 고민입니다

  • 12. 아놔
    '14.8.17 2:35 AM (123.248.xxx.181)

    댓글들, 왜일케 웃기죠 ㅋㅋㅋ

  • 13. 저도
    '14.8.17 9:19 AM (223.62.xxx.62)

    나요~~
    유두주위를 둘러싸고 몇가닥~
    족집게로 일주일에 한번뽑아줘요~
    이유도 모른채~ㅋㅋ

  • 14. 구름에낀양
    '14.8.17 2:59 PM (119.206.xxx.215)

    ㅋㅋ저도 있어요.크게 티 안나니 그냥 두네요.

  • 15. ..
    '14.8.17 7:14 PM (49.1.xxx.159)

    오늘 첨으로 웃었어요
    이러니 82에 이따금이라도 들어와야만...^^

  • 16. 20대부터
    '14.8.17 7:25 PM (121.182.xxx.68)

    가슴털 났어요 . 한두개씩 꾸준히 나서,, 발견하면 뽑아요 .

    그런데 저는 한두가닥 길게 나던데요

  • 17. ....
    '14.8.17 8:58 PM (180.228.xxx.9)

    그런 여성들 많아요~
    전에 유명한 사진 작가의 누드 사진 전시회에서 봤는데 가슴 부분만 크게 찍은 사진에서
    유두 근처에 4~5cm 되는 긴털이 양쪽 유두에 난 사진 본 적 있어요.
    워낙 모양새 좋은 몸에 난 털이라서 그런지 멋져 보였어요.

  • 18. ///
    '14.8.17 11:35 PM (59.23.xxx.190)

    제 친구는 무지막지하게 여성적으로 생긴 애였는데
    고딩때 진실게임에서 자기는 유륜에 한가닥씩 길고 억센 털이 나는게 비밀이라고 했어요
    자기도 자기 엄마도 여동생도 그렇다고 ㅎ
    나이들거나 해서 나는건 아닐거에요.

  • 19. //
    '14.8.18 12:13 AM (124.56.xxx.130)

    원래 체모가 많으신편 일거 같네요
    몸에 털 많으신분이 그러신듯해요

  • 20. englit
    '14.8.18 1:12 AM (121.141.xxx.27)

    백인 친구(여자)가 해준 말인데, 서양에선 아주 흔해서 병원가서 레이저치료를 '정기적으로' 한다고 하더라고요. 동양인은 별로 없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어쨌거나, 걱정 안 하셔도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497 이제 휴대폰도 못 사나봐요 16 2014/10/03 9,293
422496 혹시 마카오에 유아동반 가능한 카지노가 있나요??? 10 마카오박 2014/10/03 3,808
422495 두피 가려움 4 lily 2014/10/03 2,303
422494 생글생글 오물오물 조근조근 6 생글생글 2014/10/03 1,263
422493 국어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아이 3 국어꽝 2014/10/03 1,661
422492 제가 느낀게 맞는지 봐주세요. 3 언니들 2014/10/03 1,617
422491 초간단 원두커피 5 아정말 2014/10/03 2,687
422490 볶은참깨 볶은땅콩으로 죽만들어도 되나요 1 참깨죽 2014/10/03 1,142
422489 돼지비계 따로 달라고 하면 주나요 6 ♥♥♥♥ 2014/10/03 4,432
422488 다섯살 울딸 말~말~ 3 2014/10/03 1,305
422487 '눈먼 자들의 국가' - 소설가 박민규 5 들어봅시다 2014/10/03 1,448
422486 반짇고리 어디서 사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4 모히토 2014/10/03 2,285
422485 손연재 키 9 미소 2014/10/03 4,365
422484 혼자 살면서 아프니깐 괜히 서러워서 울뻔했어요 ㅡㅡ 18 어부바 2014/10/03 3,854
422483 노대통령의 예언 10 그립다 2014/10/03 3,466
422482 참 외롭네요.. 어떻게 멈추죠? 4 함박 2014/10/03 1,896
422481 알뜰폰이 뭐예요? 1 2014/10/03 963
422480 크라운제과 과자들이 롯데보다 더 비싼이유가 있나요? 멍멍 2014/10/03 714
422479 최진실 언니 장남 최환희 4 인생수업 2014/10/03 4,033
422478 헤나 염색 또 실패했어요. 6 왜 나만 2014/10/03 53,986
422477 이가 아파요 ㅠㅠ 3 2014/10/03 822
422476 클라라는 무슨 자격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왔지? 1 라라야 2014/10/03 2,021
422475 손연재 선수 보면서 느낀 점 2 8 ㅅㅅ 2014/10/03 3,616
422474 아시아나 마일리지 모으시는 분들 1년에 몇마일이나 모으세요? 7 시티메가마일.. 2014/10/03 6,948
422473 하버드 치과 대학… 그 생생한 이야기 ... 2014/10/03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