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인데 민감한 질문 좀 할께요.
딩크로 살길 희망하기에 아이는 없고요..
오늘 샤워하는데 가슴에 털이 난걸 발견한거에요. ㅠ•ㅠ
유두있는 부분 주위에 여자들 입주위에 나는 수염처럼 짧고 가늘긴하지만 털이 나기 시작했어요.
많이는 아니고 드문드문 보이는데 갑자기 왜 이런 건가요?
호르몬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건가요?
너무 놀라서 잠도 안오네요..
저같은 분 계시나요?
1. ㅜㅜ
'14.8.17 1:20 AM (39.7.xxx.55)전 스무살때도 그랬어요ㅎㅎ....ㅜㅜ
2. 원글
'14.8.17 1:26 AM (115.143.xxx.2)별일 아닌거져??
피부가 하얀편이라 털들이 더 눈에 띄어서 호르몬 이상이라도 생긴건줄 알았어요.
면도라도 해야하는건지 아고....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3. >
'14.8.17 1:28 AM (175.223.xxx.185)저는 뽑아요 ㅎㅎ;;;;;;
4. 다 필요해서 있는건데
'14.8.17 1:44 AM (58.143.xxx.178)왜 뽑나요? ㅎㅎ 자연미
5. 다뽑지마시오
'14.8.17 1:46 AM (223.62.xxx.82)여자 가슴에 난 털이 어디에 필요가 있을까요? 갸우뚱@.@
6. 음
'14.8.17 1:48 AM (182.214.xxx.74)15금 정도,,
7. 전
'14.8.17 1:51 AM (39.7.xxx.55)배에도 나요.. 배냇나루인지 임신선인지 한가닥씩 한줄로.
흑흑8. ㅎㅎ
'14.8.17 1:56 AM (220.87.xxx.82)아~웃겨서...
원글님 진지하신데 웃어서 죄송요.
다깍지마시오님 닉넴은 알겠는데 다뽑지마시오 닉넴은 또 뮌가요. 웃겨 죽겼네요.
ㅎㅎㅎㅎㅎ9. .....
'14.8.17 1:58 AM (1.254.xxx.91)엥...
웃고 넘길 일인가요?10. ..
'14.8.17 2:18 AM (211.211.xxx.105)19금 아니고 12금
11. ...
'14.8.17 2:31 AM (1.177.xxx.243)가슴털은 아무것도 아니고 저는 밑의 백발 한가닥이 훨씬 더 고민입니다
12. 아놔
'14.8.17 2:35 AM (123.248.xxx.181)댓글들, 왜일케 웃기죠 ㅋㅋㅋ
13. 저도
'14.8.17 9:19 AM (223.62.xxx.62)나요~~
유두주위를 둘러싸고 몇가닥~
족집게로 일주일에 한번뽑아줘요~
이유도 모른채~ㅋㅋ14. 구름에낀양
'14.8.17 2:59 PM (119.206.xxx.215)ㅋㅋ저도 있어요.크게 티 안나니 그냥 두네요.
15. ..
'14.8.17 7:14 PM (49.1.xxx.159)오늘 첨으로 웃었어요
이러니 82에 이따금이라도 들어와야만...^^16. 20대부터
'14.8.17 7:25 PM (121.182.xxx.68)가슴털 났어요 . 한두개씩 꾸준히 나서,, 발견하면 뽑아요 .
그런데 저는 한두가닥 길게 나던데요17. ....
'14.8.17 8:58 PM (180.228.xxx.9)그런 여성들 많아요~
전에 유명한 사진 작가의 누드 사진 전시회에서 봤는데 가슴 부분만 크게 찍은 사진에서
유두 근처에 4~5cm 되는 긴털이 양쪽 유두에 난 사진 본 적 있어요.
워낙 모양새 좋은 몸에 난 털이라서 그런지 멋져 보였어요.18. ///
'14.8.17 11:35 PM (59.23.xxx.190)제 친구는 무지막지하게 여성적으로 생긴 애였는데
고딩때 진실게임에서 자기는 유륜에 한가닥씩 길고 억센 털이 나는게 비밀이라고 했어요
자기도 자기 엄마도 여동생도 그렇다고 ㅎ
나이들거나 해서 나는건 아닐거에요.19. //
'14.8.18 12:13 AM (124.56.xxx.130)원래 체모가 많으신편 일거 같네요
몸에 털 많으신분이 그러신듯해요20. englit
'14.8.18 1:12 AM (121.141.xxx.27)백인 친구(여자)가 해준 말인데, 서양에선 아주 흔해서 병원가서 레이저치료를 '정기적으로' 한다고 하더라고요. 동양인은 별로 없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어쨌거나, 걱정 안 하셔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