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해의 펜션왔어요 주인내외마인드가

성수기 조회수 : 19,607
작성일 : 2014-08-16 23:36:16
너무 어이없어 첫날부터 기분이 나쁘네요
수건은 울엄마의 걸러만도 못한 더러운 냄새나는ㅜㅜ
너무빨아낡고 뻣뻣하고 온갖기념품으로받은ㅜㅜ
하루 40만원 육박하는 아주유명관광지에있는 펜션입니다
전 제주도에서 너무센스있고 친절한 젊은주인내외의 세심함과
깔끔함에 감동이었는데
외국생활좀하셨는지는 몰라도
이렇게 손님한테 뻣뻣하고 불친절한 주인첨봅니다
자격지심인가
기본친절은 인지상정 이거늘~
요즘도이런 곳이있다는게 놀라울뿐입니다
75만원 주고 이틀자면서 참 이렇게 기분상해보긴 첨이네요
바깥이 이뻐 많이오셔서 사진찍고가는 그런곳인데
겉만보고 판단하지마세요
여행가서 만난 사람이 추억이 될수도 있어요;

서비스업 그러면 안됩니다
IP : 223.62.xxx.126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이상한게
    '14.8.16 11:39 PM (116.32.xxx.137)

    거제나 남해 이쪽은 뭐랄까 원주민들이 넉넉한 살림을 살아오다 펜션을 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질이 많이 떨어지고 비싼데 불친절하고 더럽더라구요,.
    저도 제주도는 안 그랬어요.
    젊은 친구들이 새로운 인생의 도전으로 내려가서 열심히 운영을 해서 그런지, 무척 친절하고 세심하고 그리 비싸단 느낌도 없었어요.

  • 2. 업수이여기는지
    '14.8.16 11:47 PM (223.62.xxx.126)

    그러면 내부나 깔끔히 해놓던가
    저런수저와 그릇들 컵과 (머그전없는곳 처음ㅜㅜ
    프라스틱컵과 맥주잔 네개가 8인기본인 펜션이라니~)미국사셨을때 한국이 이런수준이면 될거라생각하셨는지ㅋ
    70년대에서나 썼음직한ㅜㅜ

  • 3. 날개
    '14.8.16 11:59 PM (110.8.xxx.227)

    와..반갑네요.전 남해에서 어제 올라왔거든요.여행가서 숙소가 너무 자저분하면 정말 스트레스받죠.전 남해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앞전여행지숙소가 너무 지저분해서 아예 한쪽눈을 감고 보다시피했어요.그래도 다니는 내내 무탈하게,건강하게 다녀서 참 감사했지요.원글님도 잘 다녀오셨지요?기분푸시고 푹 쉬셔요...

  • 4. ㅜㅜ
    '14.8.17 12:09 AM (223.62.xxx.126)

    아직 이곳펜션입니다ㅜㅜ
    이럴줄얼았음 수건이라도 가져올껄;;
    주인내외 웃는걸 못봤습니다
    내가 굽힌다고해서 비굴한게아닙니다
    웃는 얼굴한다고 상대방이 날우습게여기는건 아닙니다
    이분들 제가 후기안살펴보고 왔는데
    여긴 다신 권하고싶지않네요~;
    그나마 기분나쁜티 별로안내려고 애쓰는건
    모처럼만의 휴가를 그들과의 나쁜기억으로 채우고싶지않기
    때문입니다 어젠 게다가 교회수련회 단체오신분들이
    우리집입구에 차를대놓고 안빼고있어 기분더러웠는데
    하루넘게 세워둔걸 참고놔두었더니 그들에겐 예수님만 주인인지ㅜㅜ 담날에도 조용히 차얘길해도 조근조근빼준다며 세시간째 안비킴ㅜㅜ 아놔 이런 인재같으니~!;;;

  • 5. ....
    '14.8.17 12:22 AM (61.76.xxx.219)

    남해 가끔씩 가는데 어디쯤에 있는 무슨펜션인지 힌트라도 좀 주세요.
    정말 피해가고 싶네요

  • 6. 숙박업
    '14.8.17 12:28 AM (119.67.xxx.37) - 삭제된댓글

    여행 첫날부터 기분 많이 언짢으셧겟네요
    그런 경우엔 관할 보건소 위생과에 신고하면 위생과에서 시찰 나가서 확인하고
    손님이 처벌을 원한다면 아마 시정을 지시하거나 벌금 나옵니다.

  • 7. :::
    '14.8.17 12:41 AM (78.120.xxx.124)

    여기서 이러실 게 아니라, 수건에서 걸래 냄새가 난다고. 말 한번 하세요. 왜 비싼돈 내고 그렇게 궁시렁 거리기만 하시나요. 무서운 시어머니도 아니고. 참...

  • 8. 저희는
    '14.8.17 12:42 AM (121.162.xxx.143)

    강원도 펜션 다녀왔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청결하고 저녁바베큐식사도 무료고 조식도 제공되고 좋았어요.
    다만 아쉬웠던 바닥에 까는 이불이 너무 얇은 홑이불이 제공되어서 자고 났더니 온몸이 찌뿌등하고 수건도 4개 제공되었는데 4인가족이 쓰기는 부족했어요.
    너무 좋은펜션인데 작은데에 세심한배려를 했더라면 백점만점 줬을텐데 아쉬웠네요.
    원글님 기분 푸시고 좋은 여행하세요.

  • 9. 갑자기
    '14.8.17 1:10 AM (210.205.xxx.161)

    사람이 몰려오고 날씨가 그래서 빨래가 다 안되었나봅니다.
    아마도 수건업체에서 미루는 경우가 아닐지..

    아직 그동네는 제주와 비교하긴 이르다는....

    몇번당하고보니..전 휴가철에 절대 안나섭니다.(그냥 동네서 맛난거 사먹어요.)ㅡㅜ

  • 10. ..
    '14.8.17 1:38 AM (125.134.xxx.195)

    거제도. 이름긴 펜션?인가 갔더니
    비누. 치약 암것도없고 샴푸린스만 달랑있는데
    샴푸쓰고 린스쓰니 또 거품나서‥
    그래도 여행기분망칠까 암말안하고 왔어요
    암만그래도 돈이 얼만데 ‥
    티비는 얼마나 안닦았는지 손때가 덕지덕지
    퐁퐁묻혀서 닦아서 보기까지. 했네요
    젊은사람들이 운영하는덴 좀 나을란가 싶기도하네요

  • 11. 첫글자만이라도 알려주세요.
    '14.8.17 3:11 AM (211.58.xxx.40)

    헉.. 정말 속상하시겠네요.

    남해 힐튼으로 가시지 그러셨어요?...

  • 12. 저만 그런지
    '14.8.17 5:18 AM (223.62.xxx.31)

    컴플레인 마땅한데 자꾸 기분풀라는 글 올라오면
    내 성질만 드러운거같이 생각되서 속상해요.
    공감해주삼.

  • 13. ...
    '14.8.17 6:08 AM (117.111.xxx.12)

    그돈이면 훨씬 나은 호텔이..

  • 14.
    '14.8.17 6:33 AM (203.226.xxx.40)

    나갈때 수건얘기는하려구요
    첫날 우리가 열명시댁식구랑 온다고 예약앴어요원래8명기준인데
    두명더추가되니 추가비용넣고 남편이 예약했더라구요
    그래서 두명인원이 안왔는데 그것만환불이 혹시되냐고 미안해하며 물었나봐요 그런데 오더니 기분이넘나쁘다며 눈을똥그랗게뜨며 절대안된다했대요
    규정이 그렇습니다 죄송 합니다 하면 덜속상핬을텐데
    제가다시가서 제가몰라그런것도있는데 그럼앞으로 예약시
    이럴땐 8명 해야겠네요 추가무는게낫지 착하게 미리 선불로 추가인원주면 오면 꼭받아내고 안와도 니사정이고
    이런식이냐 조근조근잘헸더니 말귀를못알아들으신다며ㅜㅜ
    추가되더라도 여러분들은 일단규종인원먼저 내고 예약하세요 가서추가된인원 비용내는게 저희처럼 두명분 사만원날리지는않잖아요
    그게 확고히 불가한 규정 이라도 말한마디 부드럽게 하는거랑 달라요 하지만 물어볼수는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생각한건가요 ~?;;;

  • 15. 나라이름들어간
    '14.8.17 6:41 AM (203.226.xxx.40)

    동네구요 ㅅ**** 펜션입니다
    아줌마처럼 마구우기며 싸우듯 요구한것 아닙니다
    시어머니처럼 궁시렁ㅋ하는건 아까말씀드린거처럼
    컴플레인 하면 나만 기분더러워지고 식구들한테 스트레스 전가될까봐 그냥 있는겁니다
    가끔 몰염치한 손님때에 후기이런걸로 낭패맞는 식당주인이 정말 억울한경우를 봤습니다 전 왜 이와중에도 내댓글이 남은 멀쩡한데 나만 이리 열받는거아닌가 ㅋ 싶기도해서
    ~~오늘 하루 남해 머리속에 담고 기분좋게 가렵니다 바로
    가까운 용문사 올라가려구요~^^!!

  • 16. 가격도
    '14.8.17 9:17 AM (118.36.xxx.143)

    후덜덜하구만 서비스는 개판이네요.
    저런 마인드로 장사하는 사람들은 망해야 해요.

  • 17. 헐일 없어
    '14.8.17 10:25 AM (125.176.xxx.145)

    아까부터 독일마을 펜션은 다 뒤지는데 '스 '로 시작되는펜션은 못찾겠네요
    .ㅎㅎㅎ

    마음먹고 놀러 갔는데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돌아오시는 길에 맛있는게 사드시며 막 욕하세요.

  • 18. 민원
    '14.8.17 10:36 AM (59.3.xxx.145)

    시청에 불친절,바가지 등등 신고 시정여부 보고받으세요.비싸네요.호텔보다ㆍㅜ

  • 19. 남해가 원래....
    '14.8.17 10:39 AM (1.254.xxx.88)

    물건 비싸고, 음식 맛 없고, 결정적으로 이쪽사람들 웃지 않아요. 서울 사람들 하하 잘 웃잖아요
    나도 이근처에서 5년 살았더니 얼굴이 굳어지네요. 히히히 웃는 사람들이 꼭 덜떨어진 인간처럼 보여요.
    서울 올라가서 전세계약 하는데 전세자들이 방긋방긋 웃고 부동산 아줌마도 생글생글 웃으면서 말도 곱게 하는데,,,나는 이미 이쪽인간 되었는지 웃고싶지도 않고, 저사람들 왜 웃지...이런생각만 하고..ㅜㅜ
    나름 외국에서 자랐고 한국에 결혼해서 들어왔고, 일본에서도 살았건만...주위환경 이란게 진짜 무서운거에요.

  • 20. ...
    '14.8.17 10:39 AM (118.221.xxx.62)

    이래서 펜션 잘 안가요
    홈피나 추천 받아도 막상 가보면 영 아니더라는거 ...

  • 21. 헐... 107님?
    '14.8.17 10:40 AM (198.23.xxx.68)

    치~~ 라니... 아 유치해. 아마 더 더러운 펜션을 운영하거나 집안 살림을, 엄청 더럽게 하셔서 걸레냄새나는 수건은 기본이거니와 온가족 걸레냄새 쩔게 하고 다니시나봐요? 지금 열안받게 됬나요? 원글님이 뭐가 신경질적이라는 건지? 다른 사람들 몰라서 갔을 거고, 한번 간 사람들은 다시 안갈거에요. 그리고 그돈주고 가면서 수건이랑 다 챙겨가라는 것도 말이 안되죠. 바쁜데 쓸데없는 소리를 해댄다니, 왜 바쁜데요? 돈버느라죠? 돈 누가주죠? 고객이 줘요.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하고 대접하려고 노력하느라 바쁜 게 돈버는 거에요. 웃기고 있네 진짜..

  • 22. 107님 정신차려요 ㅎㅎㅎ
    '14.8.17 10:45 AM (121.162.xxx.53)

    이틀에 75만원이면 시내별몇개 호텔비에요. 숙박업소에 수건 상태가 그 지경이면 ㅎㅎㅎ 그게 숙박업소에요?
    우아하게 돈 지불했더니 저 지경인데 ㅎㅎ

  • 23. ...
    '14.8.17 10:47 AM (118.220.xxx.85)

    독일인 마을아니고 그냥 남해인듯 합니다.
    쥔이 미국서 살다 온듯하구요?

    글고...비싼 내돈 내고 기분 더러운데... 마음이 신경질적으로 안변한다면...병신이거나 호구죠?? 아님 보살...
    당연 완전 짜증나 있는 상태이니 신경질적일 수밖에요~
    그나마 겁나 이성적이라 가족들에게 짜증 전가돼서 여행 망칠까봐 기분나쁜티 안내고 82와서나마 뒷얘기하고 풀고 싶다는데.... 참~~ 공감 못하는 사람들 많네요.

  • 24. 원글님 어디 묵었는지 알겠으요...
    '14.8.17 10:47 AM (1.254.xxx.88)

    나같음 그런 팬션 안들어가고,,,그냥 여관. 에 묵겠으요...ㅋ..ㅋ
    남해 해수욕장중에 솔바람 해수욕장인가..아주 유명한 해수욕장 가기 직전에 있는 키위나무 아래 주차장 만들어놓은곳이 있어요. 그 앞에 여관 있어요. 외관은 깨끗해 보입디다... 이곳에 묵던지..

    아니면 사천에,,남해섬에 들어오기 직전의 사천시 안에 여관들 주욱 모여든 곳이 있어요. 여기서 값싸게 묵겟으요...남해섬은 여기서 1시간이면 충분하니 차타고 들어가고요.

    원글님 속상하신데 으쩌나요. 오늘 날씨 좋으니 송정해수욕장가서 몸 담그고 화풀고... 거기서 시키는 비비큐치킨 정말 맛나요. 바로 앞에서 천박치고 굽습니다. 그거 먹어보세요.

    아니면 보리암 올라가서 등정을 한번 쭈욱 해 보시던지요. 그 아름다움에 입이 쩌억 벌어지실거에요...
    할머니도 등정하는 코스 입니다.

  • 25. 엥님
    '14.8.17 10:49 AM (118.36.xxx.143)

    하룻밤에 40만원 정도하는 숙소에서 뻣뻣하고 불친절하고 불결해서 휴가망치게 생겼는데 신경질나고 화나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한 술 더 떠 수건을 챙겨가라마라 참견질까지 하시고 대단하세요.
    공감능력 떨어지는 건지 그 지역분인지 참 비호감이네요.

  • 26. 헐일 없어
    '14.8.17 11:00 AM (125.176.xxx.145)

    바로 윗글 엥님
    좋아요 백개!

    여태 펜션 찾고 있는 1인

  • 27. 거김
    '14.8.17 11:00 AM (223.62.xxx.41)

    미국마을 있어요
    거긴가보네요

    조금만 더가면 앤의 이상한 다락방인가하는
    지은지 1년안된 괜찮은 펜션있는데

    뭔 마을 붙은덴 쫌...

  • 28.
    '14.8.17 11:25 AM (223.62.xxx.25)

    윗님ㅋ~~~~~

  • 29. 나무
    '14.8.17 11:52 AM (121.169.xxx.139)

    수건을 갖고 가라는 엥???? 님은 업자이거나 비싼 펜션은 안가본 듯...

  • 30. 7월초에
    '14.8.17 12:27 PM (122.35.xxx.166)

    거제도 펜션갔는데. 불친절하진않았는데..방이 거의 반지하에요. ㅠ 집에서도 반지하 생활안하는데 관광지까지 가서 반지하.. 사진과 너무 달랐어요. 물론 반대편쪽으로는 1층인데. 입구쪽으로 보면. 반층(거의 한층) 내려가야 합니다. 그러니 방이 어둑하고. 습기차고..

    올초에는 해남의 모 펜션갔는데 얼마나 주인이 무뚝뚝하면서 그러는지. 제가 그 다음날 아침에 택시를 타고 콜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더니. 자기가 터미널까지 데려다줄테니 택시비를 자기를 달라고 하더라구요.

  • 31. 가로수길 529...
    '14.8.17 12:31 PM (112.156.xxx.132)

    (107.133.xxx.28)

    이 댓글은
    "산타모니차 펜션" 주인이 직접 댓글 섰나보네...

    여행객이 펜션주인 비유 마춰주러 놀러가나요?

    "다른 사람은 가만히 있는데..."
    다른 사람이 다 그런지 어떻게 알아? (진짜 주인 맞네..)

    댓글님아
    다른 사람은 더럽고 상대하기 싫어서 다시는 그 곳 안안니 모르는 거지...
    원글님은 몰랐으니 갔던거고

    그리고
    당연히 고객으로서 붚편하고 문제 있음 피드백 할 수 있는 거지...


    "원글님만 눈 똥그맇게 뜨고 신경질적이라고?..."

    참 어이가 없네...

    댓글 집 컴터는 원글님 표정 인식재생 장치가 나타나는 기능도 있는 갑네...

    주인이 직접 보지 아니고서 어떻게 그런 표정까지 표현 하나요(주인 확실히 맞네...)

    원글님 관할 남해 군청에 민원 넣으시고
    경남도청(도지사가홍준표)에다가도 민원 넣으세요

    그래야
    여론이 형성되고 관할 기관도 확인 하고 연락 줄겁니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시간내서 여름 휴가 갔는데
    무슨 그런 서비스업 주인이 있데요?

    암튼 좋은 여행...

    그 경남 남해에 있는

    "산타모니차 펜션" 때문에

    기분 잡쳐서 내가 열 받네요

  • 32. 흠...
    '14.8.17 1:35 PM (220.75.xxx.167)

    저라면 그돈으로 응당 호텔숙박 합니다만...
    인원이 많아 펜션숙박한 모양인데,
    주인장 마인드가 그래선 절대 오래 못갑니다.

    문제 있는 곳은 솔직한 후기가 계속 올라와야, 또다른 피해자가 안생기고
    주인도 손님이 뚝 끊겨봐야 손님 무서운 줄을 알지요.

    그리고 저 위의 댓글, 107.133**..........너 산타어쩌고 팬션 주인이니?

  • 33. 저도
    '14.8.17 1:38 PM (121.162.xxx.107)

    양평 근처 펜션갔다가 비슷한 경험하고 다신 펜션 안쳐다볼 겁니다 ㅜㅜ 인터넷으로 나름 신중히 고른건데 실상은 너무 달라서 사기당한 기분였어요. 에효 비양심 . . .

  • 34. ㅣㅣ
    '14.8.17 1:42 PM (103.11.xxx.200)

    이틀에 칠십오만원이요? 여덟명이긴 하지만... 비싸군요.
    ㅅㅌㅁㄴㅋ 기억해놔야겠어요.

  • 35. 서율사랑
    '14.8.17 1:45 PM (175.192.xxx.54)

    원글님 이번주 제주도가는데 펜션이름 알고싶어요
    부탁드립니다^^

  • 36. ..
    '14.8.17 1:50 PM (175.203.xxx.13)

    검색해봤는데.. 너무 별로에요 -0-;;;
    괜찮은 가족 단체 가능한 곳이 없어서 여행가기 슬프다는 ㅠㅠ

  • 37. ㅡㅡ
    '14.8.17 1:53 PM (219.250.xxx.189)

    저는 펜션이 싫어요
    좋았던 기억이ㅠ없어요
    최고급호텔아님 호텔도 비싸기만해요
    제일 나은게 콘도
    아님 아예 여관을 가요

  • 38. 치~~~
    '14.8.17 1:58 PM (220.76.xxx.115)

    원글님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엄청 점잖게 하셨네요. 당연히 의문 가져 볼 부분이구요!
    이 와중에 진짜 그 주인인가? 의심가는 댓글 있네요. 숙박도 당연 서비스직인데 그따위라니..
    돈독만 올라있는 느낌. 그렇게 오래 장사 못하죠 요즘 어떤 세상인데....

  • 39. 쿠하하
    '14.8.17 2:30 PM (175.223.xxx.201)

    저기 앵? 이분이 새너마너카 펜션 주인이라고 커밍아웃 하신거죠? ㅋㅋㅋ
    아 웃겨.. 쉴드 칠꺼면 좀 티안나게 하시지 ㅋㅋㅋ

  • 40. 저도
    '14.8.17 3:06 PM (118.41.xxx.22)

    이래서 펜션이 싫어요.
    비싸기만 하고 깨끗하지도 않고...
    절대 안 가요!!!

  • 41. 저도
    '14.8.17 3:26 PM (114.93.xxx.7)

    당한적 있어 남일 같지 않네요.
    전 이틀 예약하고 가서 선불 낸 다음에 하루만 묵고 도망치듯 나왔어요.
    나머지 하루치는 죽어도 못돌려준다길래 그냥 포기하고 왔죠.
    수건도 십 년도 넘게 썼을법한 여기저기서 받은 기념품 수건들이었구요.
    방안 모든 가구와 집기들은 고물상에서 주워온것 같았어요.
    화장실 원래 없는건데 가벽 세워 억지로 만들어놨구요.

    이거 여행객들 맘 상하게하고 돈버는거요..정말 큰 죄 짓는거에요!!!

    그딴 마인드로 무슨 장사를 해서 돈벌겠다는거에욧.
    당장 접으세요.

  • 42. 저두
    '14.8.17 3:57 PM (220.78.xxx.211)

    비슷한 경험있네요.
    몇년전 여름휴가때 친구들과 제부도펜션에 놀러갔는데.
    에어컨이 없네요. 더워죽겠는데...
    주인장한테 물어보니
    시내에서 에어컨 계속 틀다왔을텐데 뭐 여기까지 와서 에어컨이냐고...
    막장펜션주인 많아요.

  • 43. ....
    '14.8.17 4:08 PM (121.162.xxx.53)

    남이 더 대하기 어려운거고 남의 돈 10원도 함부로 생각해서는 안되는 건데 쯧쯧.
    자기네 집에 놀러온 친인척한테도 저러지는 못하겠네요.

  • 44. ㅋㅋㅋ
    '14.8.17 5:23 PM (39.121.xxx.233)

    산타모니카팬션 조만간 이름바꾸겠네요ㅎㅎ그럼뭐하나 호구고객노리는 주인마인드는 그대로일텐데.
    내돈들여 연 내가게 내맘대로 하겠다는 사람들은 제발 서비스업종 하지마시고 차라리 임대업을 하세요

  • 45. 남해사는 사람
    '14.8.17 5:26 PM (175.223.xxx.24)

    그돈으로 남해힐튼리조트를 가시지 그랫어요 ㅠㅠ
    성수기라 다들 지칠대로 지친상태라 그러신듯
    남해도 남해분들 펜션 보다
    외지분들이 사거나 주인은 외지고
    관리인 붙여서 하는경우 많아요
    미국인마을은 펜션으로 지어진게 아니라
    주거목적으로 지었다 변경된경우고
    그앞에 마징가펜션도 괜찮던데요ㅎ

    13월의 오후 펜션 추천해요
    대가족말고 두서너분 가기 좋아요

  • 46. 이와중에
    '14.8.17 7:03 PM (106.146.xxx.176)

    원글님.. 제주도 숙소는 어디셨어요? 혼자 여행가려구요

  • 47. 댓글이
    '14.8.17 7:08 PM (223.32.xxx.73)

    이렇게나 올라왓네요~@,@
    지금 사천공항 입니다
    수건은 얘기안하고 아들시켜 키 반납하라 했구요
    이박에 70 프러스 두명더 74~;
    용문사도 좋고 금산보리암 끝내주네요~!!^^
    이성계가 기도드린후 조선건국을했다는 관음보살의 성지 라 기도발 끝내준다네요ㅋ 둘째 고2함께못했는데 염치없이
    부처님께 이기적으로 한번ㅋ빌었어요 아들 행복한미래주십사 하구요

  • 48. 그 마을 불친절 유명
    '14.8.17 8:01 PM (118.194.xxx.45)

    엄마가 다녀 오시고선 그 마을 넘 불친절하다 하시더라구요 소세지도 독일식으로 만들었다고 그리 거만을 떨어 샀는데 너무 짜고 맛없었다고. 거기 주민들이 칠십년대에 독일로 일갔던 광부나 간호사들이 귀국한 거라던데 자기네가 독일 사람이고 우린 아직도 못 사는 한국인 취급하더라는 얘기 하시더라구요 ㅋ

  • 49. 휴~
    '14.8.17 8:10 PM (116.36.xxx.205)

    제주도..(여름 성수기는 아니였지만,, 봄)대명이나 휘닉스파크 지인들한테 빌려가면 훨씬싸고 카니발 렌트해서 다니면 얼마 안들던데.. 안타깝네요 ㅠㅠ
    요샌 정말 여름엔 씨원한 에어컨 나오는데서 쉬고 성수기 비껴서 여행가는게 좋아요.

  • 50. 작년
    '14.8.17 8:54 PM (180.71.xxx.107)

    갔던데는 아지토파니 협제해수욕장근처 사랑이가 코만졌던 하루방있는곳이었구요
    올케말이 키즈펜션이번에간곳은 삼달리아인이네ㅋ
    표선해수욕장10분거린데 너무좋았다네요
    공통점은 젊은분들 얼마되지않은곳이라는 점 인거같아요

  • 51. 그래서 성수기
    '14.8.17 8:58 PM (180.71.xxx.107)

    잘안가는데
    가족여행이고 다들 직장있으신 형님아주버님ㅜㅜ
    맞벌이집안이라 ~이젠꼼꼼히 계획짜서 실수없도록~!^^

  • 52. 제주도..
    '14.8.17 9:19 PM (116.36.xxx.205)

    제주도 혼자 여행가시는분~
    '친환경 조리퐁' 이라는 종달리에서 카페 하시는분 블로그 가보시면 근처 게스트하우스 소개있으니 참고하세요^^*~

  • 53.
    '14.8.17 9:37 PM (182.226.xxx.166)

    않봐도 뻔해요 그펜션 주인내외마인드를 보니 차이나에서 살았던듯하네요
    저같으면 첫날 환불을 요구하고 나왔을텐데... 원글님은 맘씨가 고우신듯

  • 54. .. ..
    '14.8.17 10:00 PM (119.71.xxx.61)

    산타클로스가 뭐요?

  • 55. 강원도
    '14.8.17 10:24 PM (39.121.xxx.7)

    좋은펜션은 실명토크 좀 해요..어디던 좋은 펜션 써주심 담에 도움되지요

  • 56. 좋은 의견
    '14.8.17 11:06 PM (121.161.xxx.115)

    여기선 욕안하고 좋은곳칭찬만 했으면 해요~;
    좋은곳은 널리알려야 ~;
    이번에가서 자연산 회(여지껏 생선안먹다가 식구들께 유별나다 욕먹을까봐서;)를 남해출신이신 교장샘께 추천받아갔더랬어요 회좋아하시는 분들 남해 창선교 하나로마트바로 근처인데 ;다리 아래쪽이라 보심되구요
    바다횟집(창선동) 여긴 자연산만하시는데 매운탕도 와~~!^^
    맑은 칼칼한맛 이던데 밑반찬도 차원이다르더라구요
    모듬회 일인이만원 강추입니다~!

  • 57. 남편이
    '14.8.19 8:00 AM (1.232.xxx.116)

    후기에 글을 올렸더니 그분들은 주인이 아닌지..
    주인이라는 분이 전화해서 그 추가된 2인에 대한 환불해줬대요. 규정인데 그분들이 뭘 몰랐는가보다
    하고..그리고 나름 정중히 사과글도 보냈다는군요. 제가 수건이야기도 쓰고 다음 손님한테는 그러지 말라 하지..햇더니 그건 안썼나봐요. 울남편이..
    하여튼 그사람들은 고용된 사람인듯 쓴것 같은데..한두푼하는 돈도 아니고
    쓰디쓴 경험 제대로 한번 했어요. 인생경험이라..생각하지요뭐.

  • 58. ...
    '16.1.12 8:08 PM (117.111.xxx.164)

    사천 펜션 강추 드릴께요

    비수기라 예약 안하고 와서 우연히 찾은곳인데요
    굴항길에 있는 로뎀나무펜션입니다
    커피숍하고 같이 운영하는곳이구요
    엄청 깨끗하고 시설좋아요
    인테리어도이쁘구요
    가격도 착하고 무엇보다도 주인아저씨
    넘친절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470 83년도 칼럼중에 남녀차별에 대한 글이 참 흥미로워요. 2 박완서님옛글.. 2014/12/18 731
446469 오늘 같은 날씨에 1 야상 2014/12/18 676
446468 은행지점.내년에 더 줄어든다.대량 감원 가능성. 5 ... 2014/12/18 2,367
446467 청와대가 후보 정치성향 검증 의혹 내입맛대로 2014/12/18 445
446466 인테리어 종사하시는분께 여쭤봅니다 2 ** 2014/12/18 975
446465 피부 건조하세요? 여기 팁 하나! 8 .. 2014/12/18 5,728
446464 표면이 아주 거칠고 울퉁불퉁한 근육질 같은 계란, 먹어도 되나요.. 2 계란 2014/12/18 995
446463 땅콩회항' 여파, 시총 2400억 감소 이러니 미꾸.. 2014/12/18 1,312
446462 조현아가 증거 인멸 지시..검찰, 구속 영장 청구키로 4 심마니 2014/12/18 1,614
446461 여기가 천국 3 집이젤조아 2014/12/18 1,058
446460 혹시 낮은실력에 명문대에 입학한분중에.. 30 빵실한꿈 2014/12/18 6,255
446459 대학생들이 쓰기 좋은 노트북 추천 좀 해주세요. 5 행복 2014/12/18 1,352
446458 폐백음식. 2 .. 2014/12/18 930
446457 금호/옥수지역 아파트 문의 드립니다 3 성동구 2014/12/18 2,066
446456 나이들면서 느끼는건데 인상만 보면 그사람을 대충 알수 있을것 같.. 24 gmgm 2014/12/18 9,474
446455 늙어서 돈 없으면 결국 무시당하는 거 아니에요? 11 ? 2014/12/18 6,530
446454 롯데월드 영업정지..연말인데 10 2014/12/18 3,069
446453 냉장고에서 한달지나도 멀쩡한 상추 정상인가요?? 12 .. 2014/12/18 2,607
446452 유인태 "인혁당 사형수의 뒷모습, 잊을 수 없어&quo.. 1 샬랄라 2014/12/18 1,099
446451 얼음이 되어버린 사과 11 오늘 2014/12/18 4,438
446450 2014년 12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18 516
446449 웅진 룰루 비데 비싼 편인가요? 3 비데 2014/12/18 1,285
446448 불고기용 쇠고기 부위는 미국에선 어떤걸 사면 되나요? 5 불고기 2014/12/18 2,540
446447 팥칼국수할건데 겯들일만한 음식이 생각이 안나요 4 팥칼국수 2014/12/18 1,193
446446 부동산 중개인과의 일인데요... 2 뭐지? 2014/12/18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