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고 나이 먹음서 드는 생각은.. 정말 인생에서 쉬운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결국 철없고 어렸던 아이들 때가 행복하지 않았나 싶어요 정작 그때는 행복한 지 잘 모르지만요
남들 취업하기 힘들다는거 출근 하는거에 감사하고 ,, 그렇게 살고싶은데
막상 또 그렇게 되진 않네요.
인생의 과업을 차근차근 해결 해 나갈수록 더 큰 문제에 봉착하는 느낌.
아직 토욜인데 월욜 출근 할 생각하면서 머리 아파하고 내가 생각하던 어른은 이게 아닌데,,
예전 모 연예인이 말했던 인생은 고행이다란 말.. 느므 공감하네요
요즘 시국에 이런 말 하기도 죄송스러운데 빨리 늙고싶어요...
선행을 해서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죄가 있어서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 같아요.
답답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