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어린이집에서 폴리같은 만화 보여주나요?

어린이집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14-08-16 22:34:01
이제 4살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다녀요.
근데 전엔 티비 틀어달란 말을 안했는데 요즘 밥시간쯤되면
폴리를 틀어달라해서 물어보니 어린이집에서 점심먹고 봤데요. 아직 4살이라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찾는거 보면 그런거같기도 해서요.
애들 밥먹이고 늦게먹는 아이 챙기려면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이들기도하고, 교육상 좀 그렇다싶기도한데....
다른곳도 보여주는곳이 많나요?
선생님께 물어볼까 싶다가도 괜히 유난떠는 엄마될까싶어서 여기에 먼저 여쭤봐요.
IP : 182.211.xxx.18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나리1
    '14.8.16 10:36 PM (211.36.xxx.36)

    보여주는걸로 알아요
    그래서 전 티비 아에 없는곳으로 아이들 보냈네요

  • 2. ...
    '14.8.16 10:39 PM (222.105.xxx.159)

    보통은 없어요
    티비 보여주는건 교사들 편하려고 하는거 같은데요

  • 3. ...
    '14.8.16 10:40 PM (58.141.xxx.28)

    하원 시간 때 애들 채비하면서 기다릴 때 틀어주더라구요.

  • 4. 사랑과전쟁
    '14.8.16 10:41 PM (180.229.xxx.102)

    식사 시간이며 쉬는 시간 절대 보여 주지 않습니다
    교사 교육의 철칙으로 알고 있어요
    이유가 있건 없건 원장님과 통화한번 해보심이
    좋을듯 해요 그건 유난떠는거 아닙니다
    당연한거 물어보는거예요
    참고로 어린이집 쌤이었습니다^^

  • 5. 연어알
    '14.8.16 10:46 PM (211.36.xxx.25)

    아이들 양치하고 이부자리 준비하면서 교사는 아이들 닦이기 바쁘고 이미 닦은아이들은 자기 자리 찾아가는 과정에 영상물을 틀어주긴 하더라구요
    교사하나가 아이들 5명 케어하면서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는데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엄마가 내아이 볼때 단한번도 그런 영상에 노출시키지 않고 키우실수 있나요?
    전 두아이 키울때 나름 뿡뿡이에게 고마웠던 사람인지라..
    엄마는 할수 있는데 어린이집은 안돼.. 이런 생각도 좀..

  • 6. .0.0.0
    '14.8.16 10:48 PM (180.68.xxx.77)

    저희 애도 차량 기다리면서 가방메고 앉이서 보는것 같던데요
    아이들 누구는 차타러 나가고 선생님도 일부 차량 지원나가고 정신없으니 틀어주는것 같더라구요

  • 7. 어린이집
    '14.8.16 10:48 PM (182.211.xxx.183)

    음...월요일에 전화한번 해봐야겠네요. 수첩에 여쭤볼까해는데 충고대로 원장님과 통화해볼께요. 고맙습니다^^

  • 8. 어린이집
    '14.8.16 10:55 PM (182.211.xxx.183)

    앗~그런가요... 저도 가끔 집에서 보여주긴하는데 아이가 습관적으로 보지는 않아서요. 또얘기들으니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여러가지 조언 고맙습니다.

  • 9. mi
    '14.8.16 11:01 PM (121.167.xxx.82)

    점심먹고 잠깐 보는 정도면 이해해요.
    폴리..나름 교육적인 내용이니... ^^

    저희 아이 유치원은 일과 끝나고 종일반 아이들 순차적으로 하원버스 탈때 tv 보여주더군요..

  • 10. 연어알
    '14.8.16 11:07 PM (211.36.xxx.25)

    교사들 편하려고 틀어주기엔 어린이집에서도 나름 견제의 눈이 있어요 원장도 그상화에서 아이들 봐주진않아도 그런거 틀어주는걸로 좋아하진 않아요
    그런거 감수하고 교사가이용한다면 정말 이상한 교사인거죠 제발 교사 편하려고 그랬다는 시선은 .. 부탁이니 거두어주세요. ㅜ

  • 11. 그냥..
    '14.8.16 11:33 PM (182.219.xxx.176)

    차량 기다리며 보더라구요. 전 그러려니 했어요.

  • 12. 라라lala
    '14.8.17 12:22 AM (116.120.xxx.137)

    점심먹고 양치질이랑 좀 씻길때 볼꺼같은데요?
    일단 다 앉혀놓고 순차적으로 씻기구

  • 13. 음..
    '14.8.17 1:40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집에서 엄마가 아이 키우면서 하루종일 tv를 한번도 보여 주지 않는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496 남자 바지 색상 고민 3 ? 2014/09/26 503
420495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26] 정부 "세금수입 부족하.. 1 lowsim.. 2014/09/26 341
420494 인기많은 직장맘. 6 전업하고파 2014/09/26 2,969
420493 타임 2년차 재고 아울렛 어디있나요? 1 .. 2014/09/26 1,611
420492 한 전업주부의 일상 6 냐용 2014/09/26 4,613
420491 82오사카,나라,교토 특파원좀 봐주세요^^ 2 쩜셋 2014/09/26 653
420490 이거 보셨나요? 그네가 또... 아기사랑중 2014/09/26 759
420489 [취재파일] '스마트폰 보조금 30만 원', 무슨 근거로 정했나.. 1 창조경제??.. 2014/09/26 555
420488 손예진 김주혁 영화 찍네요 7 두근두근 2014/09/26 3,288
420487 고딩아이에게 돈보내?줄 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5 .. 2014/09/26 1,109
420486 조울증이 있는데 아이 갖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8 .. 2014/09/26 5,040
420485 속보> 朴개망신 NYT전면에 대문짝만하게 나왔네. 4 닥시러 2014/09/26 3,109
420484 보여지는 것! 오늘을열심히.. 2014/09/26 361
420483 평창올림픽 준비한다고 베어버린 나무들좀 보세요 4 한숨나온다 2014/09/26 1,022
420482 임신 의심되는데 파마나 염색 안될까요? 12 ... 2014/09/26 8,443
420481 외모가 다가 아니랍니다. 17 사람 많이 .. 2014/09/26 7,075
420480 목포,해남, 강진쪽에 시설 좋은 펜션 보셨나요? 1 출장 2014/09/26 1,050
420479 기모고무장갑 아주 신주단지 다르듯 써도 찢어지지도 않았구만 4 일주일에 하.. 2014/09/26 1,097
420478 집에서 샤브샤브할때 채소 몇가지 넣으세요? 7 샤브 2014/09/26 1,382
420477 아파트 관리비 수선충당금 2 관리비 2014/09/26 1,520
420476 저 진짜 이것저것 생각하면 너무 우울해요...상담좀 해주세요.... 2 ,,, 2014/09/26 808
420475 동사무소 문화센터에서 동양화 배워보신 분~~ 3 .. 2014/09/26 923
420474 지금 sbs 좋은아침 부부 3 열받네 2014/09/26 3,191
420473 종로&서대문&은평 도예 배울 수 있는 곳? 5 동글 2014/09/26 844
420472 (카톡) 당신만 사람해 ㅎㅎ 5 카레라이스 2014/09/26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