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이 완전 고장으로 없으니 생활이 안되네요~

0000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14-08-16 21:47:23

제목 그대로 스마트폰이 없으니 정상적인 생활이 안되네요..

쭉 없이 살았다면 그냥 스마트폰 없이 살아왔던 시절이 더 길었으니 괜찮았을테지만...

정말 모든게 문제 투성이고 일처리가 안되요.

모든 쇼핑과 은행일, 지인들 전화번호 등등이 다 스마트폰에 있었는데

고장나서 아예 없으니...컴퓨터를 오래간만에 켜서 할려고 해도 일이 진행이 되지 않아요.

뭐만 해도 폰으로 인증번호 보낼테니 입력해라~!!!! 그런게 필수고,

 컴퓨터 켜서 사이트 들어갈려고 해도 잊은 아이디 비밀번호 알려고 해도 휴대폰이 필요해요.

하다못해 주소록이라도 건질려고 백업해뒀던 T클라우드에 들어가도 비번 위해 인증번호가 필요하네요~

오래간만에 할려니 인터넷 뱅킹도 안되고....(이건 폰 고장과 상관없이 컴퓨터 고장이지만요.)

 

아이들 유동성 많은 과외 시간도 문자로 주고 받는데 그런것도 안되고,

친구들, 엄마들 단톡도 안되고...완전 고립중입니다....

하다못해 컴퓨터로 하는 카카오톡으로 해볼랬더만 그것도 스마트폰이 필요하네요.

어서 새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것이 정상생활에 도움이 될듯해요..

 

82쿡은 아이디와 비번을 기억하고 있어서 이렇게 쓸데없는 하소연을 하고 갑니다.^^

IP : 218.51.xxx.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6 9:52 PM (110.14.xxx.128)

    곰곰히 읽어보니 그렇네요.

  • 2. *--/
    '14.8.16 10:01 PM (121.148.xxx.50)

    그러니까요. 이젠 아무것도 안될듯
    없음. 저도 그래요
    글쎄 자판 치는걸 잊었더라니까요
    스맛폰으로 82까지하니요

  • 3. 물처럼3
    '14.8.16 10:14 PM (180.66.xxx.172)

    맞아요. 저도 왜 자판이 잘안되나 했더니
    폰으로 놀고 있었다는.ㅋㅋ

  • 4. 멘붕
    '14.8.16 10:22 PM (116.36.xxx.132)

    저도 물에 빠져 고장중인데
    완전 섬에 갇힌 기분이더니...
    좀 지나 생각해보니
    폰에 노예처럼 메여 살았구나 싶은게....
    조심해야겠다 반성중입니다.
    그러나 빨리 폰을 사야긴 하겠어요
    은행일 가계부 애들 학원...
    카톡하다가 문자하려니 이상하고
    참 상경한 경험이네요

    그나저나 빽업안해두어 사진1년치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104 [NEWS] 경찰이 20대女에 음란영상 전송 1 화놔 2014/08/19 1,263
409103 친구에서 연인으로 ..? 1 124151.. 2014/08/19 1,438
409102 평화는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정의가 실현된 상태 1 교황님 말씀.. 2014/08/19 1,240
409101 방송에 대리모 문제가 나오는데요 5 왜 안돼 2014/08/19 2,063
409100 본사 미국 사람한테 번개처럼 해줘서 고맙다 이런말 먹힐까요? 2 미국 업무 2014/08/19 1,414
409099 특별한 날을 위한 케이크 어느 제과점이 나을까요? 20 특별한날케이.. 2014/08/19 5,385
409098 건강검진 정밀검사 두가지만 골라주세요 2 2014/08/19 1,448
409097 염추기경 진짜밉다 28 너무하네 2014/08/19 13,556
409096 교황 “세월호 유족 고통 앞에서 중립지킬 수 없었다” 11 샬랄라 2014/08/19 2,088
409095 로이터, 부자 성직자들 위선을 벗어라 강력 질책 2 홍길순네 2014/08/19 1,231
409094 교황 방한 5일 낮은곳으로의 행보..한국주류에 경고메시지 1 노블리스오블.. 2014/08/19 808
40909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08/19am] 세월호특별법 오늘도 흘려넘.. 1 lowsim.. 2014/08/19 747
409092 서울에 8명 같이 묵을만한 숙소 있을까요? 1 굿모닝 2014/08/19 1,087
409091 동네 소아과병원 부부 55 d 2014/08/19 18,256
409090 동생이랑 친정엄마 모시고 병원을 다니고.... 10 동생이랑 2014/08/19 2,856
409089 때 늦은 여름 휴가를 경북으로 가요. 5 휴가 2014/08/19 1,259
409088 방아쇠무지 5 고민 2014/08/19 1,214
409087 2014년 8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19 857
409086 제일 웃겼던 댓글 4 댓글 2014/08/19 2,800
409085 곰국에 기름기... 4 초보주부 2014/08/19 1,632
409084 관리자에게 부탁하는거 1 짜증 2014/08/19 816
409083 유민아빠 단식 그만하시고 14 의견 2014/08/19 1,962
409082 교황님의 말씀 중 가장 감사드리는 대목 5 눈팅코팅 2014/08/19 1,824
409081 신맛없는 고소하고 브드러운 커피는 어떠커피인가요? 11 커피 2014/08/19 5,367
409080 해외맘 님들 한국 얼마만에 한번씩 나가시나요? 12 해외맘 2014/08/19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