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4월16일 아침 세월호사고가 납니다
박근혜는 당일오후에 짠 하고 나타나서는 구명조끼입었는데 그렇게 구조가 힘듭니까? 하는
주옥같은 개드립을 칩니다 이때까지가 7시간 조금 넘는거죠
근데 아침 사고시점부터 박근혜를 대면보고한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아침에 출근은 한건지도 의심스러운거죠
출근했다면 분명 본사람이 있을건데 비서실장도 못봤다하고 대면보고한 사람도 아무도 없으니까요
말하자면 전날 오후 6시 퇴근이후부터 행방불명이었다는 말입니다
뭐 꼭 행방불명이 아니라 청와대 안에 있었을수도 있지요
워낙에 호텔을 좋아하시는 분이지만 지금은 호텔보다 더 좋은 청와대가 있으니 굳이 호텔을 가지 않아도 되니까요
아무튼 청와대 안에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녀의 행방불명시간은 전날 퇴근후부터 사고일 오후까지 거의 20시간이 넘는 겁니다
이거 대통령 탄핵사유 아닌가요?
그시간에 그녀가 즐기는 닭잠을 세상모르고 잤는지
조선일보나 일본 산께이의 추측보도 처럼 입에 담기도 지저분한짓을 하고 있었는지 지금은 모르지만
세상에 비밀은 없습니다
새누리당이 사생활 실드치는데 엄밀히 따지면 전날 퇴근후는 사생활이 맞긴 하지만 대통령이란 공인이 사생활?
그렇다 쳐도 아침 아홉시이후의 행방에 대해서 사생활 운운하면 개새낀겁니다
공무원이 7시간동안 자릴비운다? 일반 공무원들 한시간만 무단으로 자리비워도 징계먹습니다
그녀는 선출직 공무원인 대통령이지 여왕이 아니란 말이죠
잠을잦는지 떡을먹었는지 20시간의 행방불명시간의 행적이 박근혜의 발목을 잡을겁니다
일요일오후 김무성의 국방장관 호통쑈를 보니 확실히 감이 왓습니다
레임덕이 아닌 레임닭 벌써 시작됏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