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하늘나라로 간 옛애인이랑 닮았다고 하는데요.ㅜ좀 봐주세요

....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14-08-16 20:26:11

20대 여자인데요....카톡으로 모르는사람에게서 메세지가왔어요

전에 구직사이트에 올려놨던 이력서가 있는데요...

자기회사 프로젝트채용건으로 구직사이트 들어갔다가 프로필보고 용기내서 연락했대요

프로필에는 아마 제 증명사진이 있었겠죠

그러면서 처음에는 아는사람이랑 닮았다고하더니 이내 제가 하늘나라로 간 옛애인이랑 닮았다는거에요

 

그 톡을보는순간 소름이 끼치고 무섭고 황당해서 눈물이 나올뻔했습니다.

내가 죽은사람이랑 닮았다는건가? 하는생각에요

그런데 계속 생각해보니 그말은 거짓말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말투는 아직 옛애인을 못잊어서 너무간절한 그런말투거든요

죄송하다고그러면서 말투는 조심스러워요 연기일수도 있겠지만요

이사람 저한테 왜이러는걸까요?

도대체 이런경우도 있을까요?

IP : 118.222.xxx.1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종사기?
    '14.8.16 8:30 PM (106.146.xxx.176)

    ㅋㅋ

  • 2. ㅇㄹ
    '14.8.16 8:30 PM (211.237.xxx.35)

    개소리임 ㅋ
    그냥 무작위로 뿌려보고 아무나 하나 띨띨한 x 걸려들어라 하는거..

  • 3. ..
    '14.8.16 8:31 PM (110.14.xxx.128)

    작업거는거죠.
    가볍게 거절하고 넘기세요.
    정색하면 더 달라붙어요.

  • 4. ,,,
    '14.8.16 8:33 PM (118.208.xxx.109)

    차단하면 간단한 문제,, 뭘 그런걸 상대해주고계세요?

  • 5. 작업멘트가
    '14.8.16 8:33 PM (218.51.xxx.171)

    너무 후지고 구닥다리네요. 요게 살짝 먹힐 뻔 했다는 것도 웃기고. 차단거세요.

  • 6. 후져
    '14.8.16 8:35 PM (182.226.xxx.38)

    100개 정도 뿌려놓으면
    어리숙한 사람 하나 걸리는거죠

  • 7. 아부카야스
    '14.8.16 8:36 PM (112.167.xxx.118)

    참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네요. 만약사실이면
    제정신 박힌놈이라면 처음보는사람한테 그것도 sns로 지죽은 애인닮았단 얘기는 못하죠.
    마음속으로 좋은추억으로 간직하고 살아야지 에휴

  • 8. 에고
    '14.8.16 8:42 PM (1.241.xxx.162)

    정상적인 사람과 만나 연애해도 잘 될까말까인데
    뭔......세상에 드라마가 같은 사랑은 그냥 허상이에요

  • 9. 차단
    '14.8.16 8:44 PM (203.247.xxx.20)

    떡밥 던져 물기 기다리는 사이코 같은데요..

    진실이라도 이상하죠...

    차단해 버리고 잊으세요.

  • 10. --
    '14.8.16 8:44 PM (1.233.xxx.128)

    아직 옛애인을 못잊어서 너무간절한 그런말투로 말 걸어오는 남자를
    신경 써서 뭐하시게요?
    사귀시게요?
    그 남자는 옛애인을 못 잊었다는데요?
    아니면 그냥 위로하시게요??
    솔직히 이게 고민거리라도 돼요?

  • 11. 고민하는
    '14.8.16 8:46 PM (106.146.xxx.176)

    원글님이 더 희한해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무섭지도 않나요?
    기혼여성인데 뭘 원하냐고 해보세요.
    윗분글 말대로 진실이라도 이상하네요.
    인터넷 뒤져서 닮은 여자 보면 무조건 연락?

  • 12. 구름에낀양
    '14.8.16 9:29 PM (119.206.xxx.215)

    이젠 별별.....진짜 ㅋㅋ

    진심이라고 해도 님이 좋다는게 아니고 전 여친을 못있었다는 거잖아요.

    그 남자 무시하세요.

  • 13. 쫄지마
    '14.8.16 9:40 PM (125.178.xxx.79)

    백프로 작업이에요.

  • 14. 콜콜콜
    '14.10.24 7:40 AM (39.7.xxx.36)

    진실이라 치고.
    그래서 죽은 애인 대신해 주실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505 요즘 자유게시판에 엄청 꼬이고 날선 댓글들 많은 것 같아요 왜이.. 10 ..... 2014/10/03 1,175
422504 지퍼없는 규션 만들어보신분 계신가요? 6 .. 2014/10/03 816
422503 인터넷 면세 주문상품을 인도를 못받은경우 3 스윗 2014/10/03 3,581
422502 탕웨이 성준의 코오롱 씨에프 4 시벨의일요일.. 2014/10/03 2,985
422501 중학과정 대안학교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고구마가좋아.. 2014/10/03 2,632
422500 구리 한강 코스모스축제 구경오세요. 3 ... 2014/10/03 1,303
422499 오랜 학창시절의 왕따와 사회부적응 11 오홋 2014/10/03 3,547
422498 대학생 딸의 질문이 웃겨서요~ 11 ㅎㅎ 2014/10/03 4,011
422497 자기 일상을 모두 보고하고 같이 논평다는 놀이를 즐기는 친구 1 지겨워 2014/10/03 900
422496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이 왔어요 8 엄마 2014/10/03 2,598
422495 이제 휴대폰도 못 사나봐요 16 2014/10/03 9,291
422494 혹시 마카오에 유아동반 가능한 카지노가 있나요??? 10 마카오박 2014/10/03 3,795
422493 두피 가려움 4 lily 2014/10/03 2,302
422492 생글생글 오물오물 조근조근 6 생글생글 2014/10/03 1,262
422491 국어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아이 3 국어꽝 2014/10/03 1,660
422490 제가 느낀게 맞는지 봐주세요. 3 언니들 2014/10/03 1,617
422489 초간단 원두커피 5 아정말 2014/10/03 2,687
422488 볶은참깨 볶은땅콩으로 죽만들어도 되나요 1 참깨죽 2014/10/03 1,142
422487 돼지비계 따로 달라고 하면 주나요 6 ♥♥♥♥ 2014/10/03 4,429
422486 다섯살 울딸 말~말~ 3 2014/10/03 1,305
422485 '눈먼 자들의 국가' - 소설가 박민규 5 들어봅시다 2014/10/03 1,448
422484 반짇고리 어디서 사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4 모히토 2014/10/03 2,285
422483 손연재 키 9 미소 2014/10/03 4,365
422482 혼자 살면서 아프니깐 괜히 서러워서 울뻔했어요 ㅡㅡ 18 어부바 2014/10/03 3,854
422481 노대통령의 예언 10 그립다 2014/10/03 3,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