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백일의 썸머 재밌나요?

+_+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14-08-16 20:20:52
추천받아 보았는데
재밌을때까지 기다리다 끝났어요.

어느부분에서 재미를 느껴야했을까요?

연애를 해본지오래되서
연애세포가 다 죽었나
지루하고 썸머의 행동이 이해가 안가더라는.

IP : 121.166.xxx.2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4.8.16 8:48 PM (113.216.xxx.14)

    전 그 영화 너무 좋아하는데...ㅠ.ㅠ

  • 2. 처음엔
    '14.8.16 9:03 PM (115.136.xxx.38)

    조토끼의 그찌질함에 동정이 갔다가,
    두번 세번 볼수록 여주의 감정이 이해가
    된다는...
    마치 우리영화 '봄날은간다' 와 비슷한 느낌이죠. 특히, 중간 남주가 노래하며 춤추는 그 장면은 유투브에서 찾아볼정도로 좋아해요.^^

  • 3.
    '14.8.16 9:14 PM (116.36.xxx.132)

    우연히 보다가 너무 재밌어서 또 봤네요
    재치있고
    존쿠삭 하이 피델리티 보던느낌~~~~

  • 4. ..
    '14.8.16 9:18 PM (175.223.xxx.205)

    전 별로였어요ㅠ
    제가 이상한가 나이들었나 그랬는데
    비슷한 분이 있네요

  • 5. 00
    '14.8.16 9:19 PM (175.193.xxx.90)

    저도 무지 재밌게 보고 남한테 추천도 해줬는데....
    근데 지금은 내용이 다 생각이 안나요 -_-ㅋㅋ

  • 6. 지루해요.
    '14.8.16 9:55 PM (81.14.xxx.5)

    여주도 남주도 찌질해요.

  • 7. tods
    '14.8.16 10:05 PM (59.24.xxx.162)

    비행기에서 무슨 영화인지 모르고 보기시작했는데...졸다가 보다가...마지막에 자막 올라가는데 황당했어요.
    이게 끝이야?? 왜??
    그리고 줄거리도 거의 기억이 안나요.

  • 8. 여기가천국
    '14.8.16 10:59 PM (219.240.xxx.64)

    썸머란여자 인기 많아부럽고 다른 좋은남자 만난거같아 부러웠어요

  • 9. 이 영화
    '14.8.16 11:03 PM (175.209.xxx.22)

    잘보면 굉장히 유익한 영화에요
    서로간의 '차이'에 대한 갈등 이런것들을 보는 시각을 키워주는
    나름 연애라는 인간관계를 공부하기에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 10. ㅇㅇ
    '14.8.16 11:12 PM (222.112.xxx.245)

    잘 보아야만 유익한 영화라는건
    그냥 별로라는 얘기같아요.

    남녀간의 차이를 보여주는 거라면 저렇게 영화만들지 않고도
    더 좋으면서 바로 와닿는 영화도 많지 않나 싶네요.

    잔잔한거 매우 좋아해도 그냥 나열밖에 없어 보이던 영화였어요.
    영화관에서 보고 추천하자고 보자고한 친구가 매우 미안해하던 영화로 기억합니다.

  • 11. ㅇㅇ
    '14.8.16 11:15 PM (222.112.xxx.245)

    역시 어떻게보면 이상한 여자가 나왔던 '봄날은 간다'도 다 캐릭에 감정이 제대로 읽히고 이해가 갔었지만
    저 영화는 무엇을 말하고자하는지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그저 멋지고픈 의욕만 앞선 그렇고 그런 영화 중 하나였어요.

  • 12. 유쾌하게 보긴했는데
    '14.8.16 11:43 PM (125.177.xxx.190)

    다 보고나서 저절로 욕이 나오던데요.
    썸머 나쁜ㄴ
    그래도 조토끼?가 좋은 여자 만나는거 같아 위안을 받았어요^^

  • 13. 약간
    '14.8.17 5:27 AM (36.38.xxx.234)

    매니아적 감수성의 영화예요.

    대중적으로 인기있을만하지는 않죠.

    그냥 애들이 좋아할만한 청춘물?

  • 14. ...
    '16.8.3 2:26 AM (223.62.xxx.60)

    날짜 따라락 나오면서
    나무그려진게
    남주기분에따라
    무성해졌다 잎이 다 떨어졌다한거
    보셨나요?
    그것만으로도 재미있었고
    마지막 여자가 어텀이라고했을때...
    저는 그것만으로도 그냥 좋았어요
    톰의시각에서나온영화이지만
    썸머의 시선으로 2편이 나와도 좋을
    그런 영화였어요
    극중간은 뭐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주인공ㅢ 감정선따라 한번 더봐야하나
    그런생각까지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774 기초는 설화수가 젤 좋더라고요 40 저는 2014/09/28 20,472
421773 몸 움직이는 취미생활 뭐 하시나요? 4 쿠쿠 2014/09/28 2,606
421772 외국에서사온 아이폰 국내개통 문의드립니다 6 핸드폰 2014/09/28 1,896
421771 여행 예약에 대한 무식하고 간절한 질문 13 파랑 2014/09/28 2,108
421770 재활용한걸 들키고 그 후? 3 음식점 2014/09/28 3,126
421769 왜 개콘 안하죠? 2 렛잇비 2014/09/28 1,231
421768 척추(경추) 안좋은 사람 소파 추천해주세요 3 삐뚜리 2014/09/28 1,555
421767 애슐리 프리미엄 어떤가요? 16 고민 2014/09/28 4,196
421766 바자회 상경 후기에요 10 득템 2014/09/28 2,189
421765 중고등 학생들 이제 하복 안입나요? 3 하복 2014/09/28 1,111
421764 아이폰 활성화에서 안 넘어가요. 흑흑 2014/09/28 1,391
421763 엄마가 끓여준 수제비 15 .. 2014/09/28 5,277
421762 샤넬 미스트 7 ㅇㅇㅇ 2014/09/28 3,638
421761 세월호노란리본훼손시도까지-극우로 치닫는 보수의 자만 집배원 2014/09/28 747
421760 8년쓴 pc가 바이러스에 걸렸는데 걍 새로 살까요?아님 고쳐쓸까.. 6 고도리 2014/09/28 1,219
421759 이갈이 교정기 3 가을 2014/09/28 1,984
421758 광교 살기좋은 아파트 매입 추천해 주세요~~ 13 물푸레나무 2014/09/28 5,969
421757 식성이 전혀 맞질 않는..남과 여 의 결말... 32 힘들다 2014/09/28 14,241
421756 듣기 싫은 소리 혹은 욕 먹을때, 들으면 극복되는 말. 8 ... 2014/09/28 1,461
421755 영작 좀 부탁드립니다 !!!! 1 급급급 2014/09/28 557
421754 (19)하고싶으면 어떻게 표현하세요? 직접 말하시나요? 4 허니문 2014/09/28 6,213
421753 약한 틱장애(운동틱)이 있는 사람과 결혼 가능하세요? 11 ..... 2014/09/28 7,758
421752 오래 앉아 있는 게 건강에 치명적으로 나쁜 이유 15 ........ 2014/09/28 4,643
421751 이런 경우...제가 참아야 하나요? 3 나도 감정있.. 2014/09/28 994
421750 꼭 좀...중학생 아이 영어학원 어디 다니나요? 3 궁금 2014/09/28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