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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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산 디저트를 주위에 선물해도 괜찮을까요?
1. 저라면
'14.8.16 7:51 PM (175.223.xxx.167)넘 잘먹겠지만 그냥 사지마세요
2. ...
'14.8.16 7:51 PM (175.223.xxx.33)먹는건 안하시는게...
겉으로 티내지 않아도 꽤 많은 사람이 피하더라고요.
작은 기념품 같은것 챙기세요.3. 333222
'14.8.16 7:52 PM (220.117.xxx.223)아무리 맛있어도 반갑지 않고 안 먹습니다. 일본산 먹거리를 받은 적 있는데 마음만 받고 집에 와 버렸습니다.
4. 저도
'14.8.16 7:55 PM (211.210.xxx.26)선물 받은거 버렸습니다.
도쿄도 심각하던데요.5. 저라면
'14.8.16 7:56 PM (203.247.xxx.20)면전에서 그걸 받으려면 만져야 하는 것조차 신경쓰일 거 같아요.
미안하지만 사양하고 싶어, 내가 좀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잠 못 잘 거 같아.. 라고 말할 거 같아요 ㅠㅠ6. oo님
'14.8.16 7:56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부자와 건강에 대한 경각심과 현명함과 무슨 상관이 있나요?
7. 여행자
'14.8.16 7:59 PM (59.7.xxx.153)지난 겨울 다녀왔는데 로이스 초코렛이랑 바움쿠헨 집중적으로 사왔어요. 국내에도 판매되지만 가격이 세 배 정도 차이 나잖아요. 사실 다들 생각보다 많이 좋아하던데요
8. ...
'14.8.16 7:59 PM (124.58.xxx.33)본인도 선물하는게 애매하고 신경쓰이는 정도라는거면,, 안하는게 낫겠어요.
선물받는 당사자가 일본물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지금 모르는거니까요.9. 저라면
'14.8.16 8:00 PM (218.39.xxx.98)받고 버려요
가까운 가족이 산다면 사지마라고 하겠죠
가족은 사지도 않지만.10. ㅠ
'14.8.16 8:03 PM (211.210.xxx.26)일본은 언론통제가 심해서 방사능에대해 우리보다 몰라요. 그나마 젊은 지식인들이 해외언론에서 찿아보고 자신을 지키는거죠
저위 며칠전님이 링크한것 보세요.
그때 방송 봤는데 정말 심각했어요.11. 일본선물
'14.8.16 8:14 PM (112.156.xxx.23)앞에서야 좋아하는데.. 마음만 받고 집에 와서 버려요.
체르노빌은 아직도 못들어가는데, 일본은 아무일도 없었던것 처럼 되어버리는 거 보면.. 돈이 좋긴 좋나봐요.12. 333222
'14.8.16 8:15 PM (220.117.xxx.223)일본사람들도 여유있는 계층은 이민가고 있고 생각있는 사람들은 이민을 못가는 경우 아래 남쪽으로..간다는 내용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많습니다. 위의 정확한 링크 내용도 보면 될텐데..한국인들만 유난해요..일본 사람들 의식안해요...이런 내용이 되풀이되어 댓글에 달립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원전 터졌으면 모든 한국인 입국금지에 온갖 비난을 퍼부을 나라가 일본입니다. 한국제품 수입도 하지 말라고 온 세계에 온갖 경로로 주입할 것입니다.13. 원글
'14.8.16 8:16 PM (58.153.xxx.188)그렇군요.. 안 사가는게 낫겠네요. 근데 너무 안타까운게 음식이 정말 맛있어요...-.-
14. happydd
'14.8.16 8:17 PM (183.97.xxx.188)저도 일본물건 피하고있어요. 먹는거는 더하겠죠. 일본음식은 선물 안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15. oo님
'14.8.16 8:19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질문을 한게 아니라
대답하실 필요가 없는 반문을 한건데요.16. ...
'14.8.16 8:24 PM (222.235.xxx.4)또 괴담이란다.... 근거를 가지고 다큐 방송을 해도 다 괴담!!
좀만 검색해 봐도 나와요
도쿄 핫스팟지역은 후쿠시마 못지않게 오염되었어요
여행가고 안가고 는 개인의 선택이겠지만
사실을 괴담으로 치부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체르노빌은 시멘트로 막았어도 지금까지 출입이 금지되어 있구요
일본은 원전터지고 3년이 넘었는데도 아무조치도 못취했고 현재 진행형이에요17. 참 위엣분 말이 맞아요
'14.8.16 8:29 PM (222.235.xxx.4)원산지 의미없대요
포장한곳이 생산지로 표시 된다고 일본 전문가가 인터뷰 하는거 봤어요18. ㅎㅎ
'14.8.16 8:37 PM (1.231.xxx.147)갠찮아욤... 저라면 땡큐
19. ..
'14.8.16 8:39 PM (110.14.xxx.128)저도 땡큐
20. 저도
'14.8.16 8:45 PM (115.139.xxx.86)맛있게 감사히 잘먹을것 같아요
21. 제가 받고 싶어요 ㅠㅠ
'14.8.16 8:47 PM (1.236.xxx.206)저는 완전 땡큐...
22. 전
'14.8.16 8:50 PM (125.186.xxx.25)저는
받자마자
쓰레기통 으로 직행 이죠!
먹을거 못먹고 굶주린 세상인가요 ?
굳이 방사능에 쩌든 음식까지 먹게요?23. 원글
'14.8.16 9:24 PM (58.153.xxx.188)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선물은 다른걸로 사갈게요. 근데 위에 110.70님 일베스럽다라고 적으신 님!
제가 남한테 피해준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취향까지 그렇게 심하게 말씀하실 필요가 있나요? 참 못됐다... 님이 한 말 그대로 반사!!!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24. ^^
'14.8.16 9:28 PM (175.123.xxx.22)죄송하지만 먹을것 안 사오시면 좋겠어요 저도 싫구요 많은 분들이 쓰레기통 으로 버린다 하는데
방사능 들어있을지 모르는 먹거리가 우리나라에 버려지는것도 싫으네요
제발 사오지마세요 죄송죄송25. 저같으면
'14.8.16 9:32 PM (75.159.xxx.50)싫어요. 안그래도 먹을거리, 화장품 (둘다 일본이 잘만들긴 하죠) 다 피하고 있는데
주변 고맙다고 받아오겠지만 버릴것 같아요.
둘중 하나 고르라고 하면 ... 그럼 화장품이요.
먹는것보단 덜 찜찜하네요26. 저는
'14.8.16 9:47 PM (110.70.xxx.65)저는
국내백화점서 파는 그 도지마롤인가?
그것도 꺼름직해서 먹기가싫구만27. 저는
'14.8.16 9:54 PM (125.133.xxx.25)친정부모님이 일본 홋카이도 놀러가신다길래,
안 가시면 안 되냐고 한 번 말렸는데,
부모님이 우린 살만큼 살아서 괜찮다 하시길래 말았어요.
뭐 사다주랴 하시길래, 먹을 것은 아무것도 사오지 마시라 했네요.28. 요즘도라뇨
'14.8.16 9:57 PM (175.223.xxx.159)방사능 폐기수가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고
방사능 물질 중 위험한 것들의 반감기만 해도 천문학적인 숫자에요.
먹거리는 물론 공산품에서도 방사능 발견된다 하는 판에...
그리고 일본에 사는 사람들 중 애들한테 먹이는 건 한국제나 중국제 먹이려는 사람 많아요. 사정되는 사람들은 외국 나갔지만 그게 누구에게나 가능한 건 아니니까요. 이런 것도 다 괴담이라고 여긴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현실을 모르는 사람.29. ㅡㅡㅡ
'14.8.16 9:57 PM (121.130.xxx.79)간혹 남편이 받아오는데 쓰레기통직행해요 그거말고도 먹을거 많아서요
정말 센스없는 선물이라생각해요30. 일본산자체가싫다방사능뿜는다
'14.8.16 10:06 PM (121.188.xxx.144)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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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16 10:12 PM (121.188.xxx.144)방사능물건자체가 안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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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선물 받으실래요?ㅠ32. ..
'14.8.16 10:34 PM (183.100.xxx.107)지금은 괜찮아 보여도 몇 십년 후가 걱정이에요
일본인 근성 대단한 것 같아요33. ...
'14.8.16 10:50 PM (58.141.xxx.28)노노. 받는 분이 저 같으면 기분 안 좋습니다. 한번은 친척집에서 일본에서 사온
바나나과자를 어찌나 먹어라 먹어라 권하시는지
먹는 척 하고 핸드백에 넣었다가 버렸어요.34. ...
'14.8.17 9:47 AM (118.221.xxx.62)저는 가끔 사오면 먹지만..
예민한 분도 있으니 주지ㅡㅡ않는게 어떨지요35. 음
'14.8.17 11:03 AM (183.101.xxx.9)저도 안먹을거같아요
미안해서 남도 못주고 버릴것 같은데....
방사능 염려하고 걱정해도 저처럼 겉으로 티안내는 사람 많아요36. 아루미
'14.8.18 11:54 AM (14.41.xxx.243)지난달 신랑이 바이어에게 일본카스테라 선물받아왔어요 .제가 귀가하기전에 애들이 보고 아빠에게 졸라 한조각 먹었더라구요. 어찌나 화나는지 신랑이랑 한바탕하고 다신 가지고오지 말라고 하고 버렸어요.
유별나다할지 몰라도 먹는건 꺼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