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6때부터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서
친구들 다 학원다닐때 못다니고
중1 딱 들어가니 성적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때부터 공부좀 다시 잘해서 의사도 되보고
다시 짠하게 멋지게 살아보고 싶네요.
찬바람 서늘하게 좀 나니
엉뚱한 상상력이 발동하네요.
언제 어느때부터 다시 살아보고 싶으신가요?
초 6때부터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서
친구들 다 학원다닐때 못다니고
중1 딱 들어가니 성적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때부터 공부좀 다시 잘해서 의사도 되보고
다시 짠하게 멋지게 살아보고 싶네요.
찬바람 서늘하게 좀 나니
엉뚱한 상상력이 발동하네요.
언제 어느때부터 다시 살아보고 싶으신가요?
초1부터.... 넘 내성적이라 할말도 못하고 살아 억울한 일도 많았고....6 학년 되어 외향적으로 바뀌긴 했지만 초1로 돌아가 열심히 놀고 열심히 공부해보고 싶어요.
전 좀 많이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었습니다만 다시 돌아가도 그렇게 살고 싶네요.
공부라고는 대학교 졸업 논문 조셉 콘라드에 대해 쓴 적 빼고는 한 적이 없는데
별로 하고 싶지도 않고....
혼자 고뇌하고 고생하고 눈물 흘리고 세상에 나 혼자라는 생각에 절망하고 음악과 책에 빠지고
술 마시고 사람을 혐오하며 살았지만 되돌아 보면 그런 시절이 지금의 나를 만든 것 같아서요.
그 시절이 없었다면 지금도 나만 잘났고 나만 옳고 모든 걸 내 맘대로 바꿔야 되고 그렇게 살 것 같습니다.
그건 저에겐 또다른 지옥이나 마찬가지니까.....전 다시 돌아가도 고뇌하고 고생하는 사춘기를
보낼 듯 해요. ㅋ
다시 살아도 또 똑같이 살수 밖에 없어요. 그때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 미래에 힘들게 살걸
몰라서 열심히 하지 않은건 아니였거든요.
다른 친구들 공부할때 저는 집에서 아버지 병환 수발하고
괴로움에 매일 울다가 잤거든요.
그런거 생각하면 너무 속상해요. 다시 그때로 돌아가던지
아님 행복하게 좋은 집에 다시 태어나 보고 싶어요. 그런 뜻입니다.
토닥토닥 그랬군요
님 나이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쪼록
앞으로 늘 좋은 생기길바래요
중1까진 바라지도 않구요
30부터라도 다시 시작할수있음 좋겠어요
상대적인가봐요
울할머니는 80세,
내나이가 70살만 되었어도. 70살만 되었어도...
혀를 끌끌 차신다니깐요
다시 살고 싶지 않아요
어서 빨리 생 을 마감하고 싶어요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 왔다는 생각이 들고 이 나이까지 지내온 어마무시한 고통의 길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아요 다시 태어 난다면 몰라도 지금의 능력. 아이큐. 유전자로는 다시 그 인생이 반복될것 같아서요
고1 부터 ... 단 부모님이 다른 사람이라야 함
똑같다면 다시 살고 싶지 않네요
끔찍해요
고생도 없었고 힘든 시절도 없었고
오히려 행복하게 살았지만
다시 돌아가 살고싶진 않아요.
빨리 지나가고, 절대 다시 태어나지 않았음 좋겠어요. 인간의 삶은 잔인하고 지루해요. 열심히 살거나 엄청난 불행이 있던 건 아닌데, 다시 살아보고 싶을 정도로 애착은 없네요.
전 중1부터 다시 생활하고 싶어요. 당당하게ㅎㅎ
대딩부턴 학점에 열연하지 않고 졸업지장없을정도로만 열심히 놀고 남편이 첫남친인 전 난잡하게 살아보고 싶네요ㅡㅡ
딸이 중3인데 전 항상 딸한테 네 나이로 돌아가서 다시 한번 살아보고 싶다고 말해요.
물론 젊음이란게 다 아름답기만 한건 아니지만..
전 너무 미지근한 인생을 살아온것 같아서 다시 그나이가 된다면
진짜 열정적으로 한번 살아보고 싶다 뭐그런 생각이 들어요.
의사 저도 로망이 있는 직업이라 다시 공부해서 해보고싶지만은..
한의사 약사면 모를까 의사는 너무 고생이 심할것같아요.
의대가서도 죽어라고 공부해야한데잖아요
전 대학때 놀며 지내서..
교대가는것도 괜찮겠네요
그냥 적당히 비위맞춰주면서 가장 돈많은 집애 골라잡았을듯요.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2393 | 펑..^^ 21 | 아휴.. | 2014/10/02 | 3,630 |
422392 | 쇼핑몰의 이 문구 어떻게 해석되시는지요.. 18 | 난독증 | 2014/10/02 | 4,035 |
422391 | 일본패키지여행 출발하기도 전에 계약위반 조언 구해요. 6 | 일본여행 | 2014/10/02 | 1,330 |
422390 | 이것이 108배의 힘이군요 ~ 23 | 내려놓다 | 2014/10/02 | 21,196 |
422389 | 자식버리고도 참 잘사는 부모 6 | 자식 | 2014/10/02 | 2,871 |
422388 | (동태찌개)정말 맛있네요!!! 15 | 찌개조아 | 2014/10/02 | 3,041 |
422387 | 다시 태어나면 결혼은 절대 안하고 싶어요 7 | 가을비 | 2014/10/02 | 3,273 |
422386 | 아기 낯가림 ㅠㅠ도와주세요 2 | 찐빵하나 | 2014/10/02 | 1,488 |
422385 | 양장피 팔보채 유산슬중 뭐드시고싶으세요?? 15 | 잉..., | 2014/10/02 | 5,015 |
422384 | 두피마사지 받으시는분 1 | ㅣㅣ | 2014/10/02 | 840 |
422383 | 실크머플러..같은 패션 소품이요.. 1 | .. | 2014/10/02 | 765 |
422382 | 고3 수시상담 좀 해주세요 8 | 핑크녀 | 2014/10/02 | 2,316 |
422381 | 캐나다 교민 시위를 졸졸 따라다니며 방해하던 트럭의 정체 | 트럭의정체 | 2014/10/02 | 1,247 |
422380 | 템포쓸때 소변누면 7 | 무식한질문 | 2014/10/02 | 13,586 |
422379 | 일본에서 관세내고 골프채 사오는 것 괜찮을까요? | 골프 | 2014/10/02 | 1,393 |
422378 | 10살어린 직원 이모라고 부르네요 27 | 40초반 | 2014/10/02 | 4,271 |
422377 | 얼굴 경락해보신분 계세요? 10 | rr | 2014/10/02 | 5,680 |
422376 | 아이폰 4 쓰시는 분들 어때요? 17 | 뚜비뚜바 | 2014/10/02 | 1,786 |
422375 | 딸아이 사랑니 시티까지 찍었네요 5 | 사랑니 | 2014/10/02 | 1,926 |
422374 | 임신8개월 절친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39 | 가야할지말지.. | 2014/10/02 | 4,406 |
422373 | 임신기간 왜이리힘들죠.. 1 | .. | 2014/10/02 | 736 |
422372 | 성격이 긍정적이고 느긋한 사람 보셨나요? 9 | ........ | 2014/10/02 | 6,501 |
422371 | 펑합니다. 댓글감사해요. 35 | 이혼이 답?.. | 2014/10/02 | 13,222 |
422370 | 드라이브 | ... | 2014/10/02 | 605 |
422369 | 서태지 음악...진짜..... 39 | ㅎㅎ | 2014/10/02 | 12,4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