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나라 원래 교환 환불 안되는 게 원칙인가요?

[내가 진상??]

제가 중고나라에서 옷을 하나 샀는데

몇번 안 입어서 상태가 좋다고 해서 묻지도 않고 샀는데

와서 보니 변색에 보풀까지..

제가 그 브랜드 많이 입어봐서 아는데 몇십번 입어서는 절대 보풀이 안 생기거든요

 

그래서 제가 환불을 해달라 했더니

중고나라 거래 원칙이 교환 환불이 안되는게 원칙이라고 하네요

원래 그런가요?

전 거기서 교환 환불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보통 교환이나 환불 안되요 이렇게 써 놓지 않은 이상은 교환 환불 해주지 않나요?

제가 그런 규정이 어디 있냐니까 저보고 찾아보라고...

여기 82님들 잘 아실 것 같아 여쭤봅니다.

 

[ㅇㄹ]

그런게 어딨나요. 배송료 빼고 환불 됩니다.
지가 해주기 싫으니 그런거겠죠.
미리 써붙인게 아니라면 환불 해줘야합니다.

[변색에 보풀이라면]

구입후 입어보지않았다면 환불해달라고 해야지요.
하자있는 경우인데...애초의 거래원칙이 깨어졌다고 봐야죠,

개인적거래라고는 하지만 인터넷사기라고 읽혀져요,

[다팔지마시오]

몇번 안 입었다더만 몇번입고 시멘트바닥에 뒹굴기라도 했나 보지요? 눈탱이는 폼으로 달고 사는건지.. 그리고 무슨 원칙 운운이래요? 자기가 중고나라 관리자야 뭐여??
옷팔면서 개념까지 돌돌말아 서비스로 같이 팔아드셨나 보네요. 보풀 난옷이 얼마나 지저분한데.. 에라이~~ #!@

[123]

저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거의 새거라던 제품이 전혀 새거가 아니었지요...
전 배송비도 부담치 않고 전액 환불받았습니다.
중고나라 거래 5년 했지만 환불 안된다는 규정은 처음 듣습니다.

[....]

중고나라에서 밥솥 반품한적있어요

다만.
배송비 제가 내고,

[.....]

미리 반품택배 사절한다는 조건 달고 판 것 아니면 가능한 거 아닐까요?
단, 배송비는 구매자 부담..
그리고 구매자가 물품 받고 즉시 구매의사취소를 하는 경우에 한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