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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전화

피곤해 조회수 : 5,886
작성일 : 2014-08-16 16:18:22
저희 시어머니는 새벽 4시 넘어서도 전화를 하시는
분이세요.
휴일, 휴가 등등. ..꼭 쉬는날 아니 평일에도 본인들의
입장만 생각하시고 새벽에도 가리지 않으시고 전화
를 하세요.
전 직정맘입니다.
퇴근해서 저녁먹고 집 대충 치우고 아이 공부 봐주고
제 일에 관한 공부좀 하고 잠자리에 새벽 2-3시경에 자요.
그리고 6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하고있어요.
그래서 출근 안하는 주말엔 좀 늦게까지 자는 편인데..
요즘 계속 새벽에 전화를 하세요.
휴가때 내려와서 시골일좀 도와라. 언제부터 휴가니..
어제처럼 연휴가 시작되면 당연 시골에 올거라 생각
하시고 오나 안오나 또 전화를 하세요.
너무 짜증스러워서 어제 오늘 전화 다 안받았어요.
전화를 다시 드려야할거같은데 하아~ 뭐라고 말을
해야하는지..
정말 갑갑하고 짜증이납니다.
전화드려서 뭐라고 말씀드려야하나요?
IP : 211.178.xxx.11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6 4:19 PM (72.213.xxx.130)

    남편 폰번호 알려드리고 남편이 받게 하세요. 종년처럼 네네 거리지 마시구요. 남편이 시골가서 효자 노릇하게 기회를 주시구요.

  • 2. 남편 없나요?
    '14.8.16 4:20 PM (180.65.xxx.29)

    남편이 받아서 한소리 하면 한방에 해결됩니다
    님이 직접 받지마세요.

  • 3. ..
    '14.8.16 4:25 PM (211.237.xxx.59)

    남편만 보내세요.
    네네. 하지 마시고 님도 쉬는 시간이 필요한 보통 사람인 걸 알리시구요.
    남편이 해결하도록 하세요.

  • 4. 원글
    '14.8.16 4:28 PM (211.178.xxx.114)

    남편한테도 당연 전화를 하세요.
    근데 남편도 전화를 잘 안받아요.
    그러니 저에게 더 전화를 하시는데.. 정말 너무하십니다.
    답답해요~

  • 5. 새벽에는
    '14.8.16 4:31 PM (180.65.xxx.29)

    남편이 받을수 있잖아요. 자기부모 자기가 해결해야지

  • 6. 시골분
    '14.8.16 4:33 PM (61.75.xxx.210)

    많이 힘드시죠?
    제 시어머니도 그러세요
    17년 됐는데 지금도 그러세요
    연세가 있으시니 농삿일이 힘에 부치니 그러시 쉬는날엔
    좀 와 줬음 하는 마음이신것 같아요
    전 도시사람이라 시골이 없어
    처음 결혼해서 십년까지는 한달에 두번정도는 내려갔는데
    이젠 저도 힘에 부치기도 하고
    우리의 시간? 휴가도 시댁에서만 지내서
    몇년전부터는 좀 큰행사 한식 명절 모네기 등
    두달에 한번꼴로 가고 있어요
    한번 가면 제대로 일해드리고요...
    어머니께 본인이 요즘 이러고 생활해서 새벽전화 주심
    오후 회사일에 힘이 든다고 솔직히 말 하세요
    그리고 시간이 되시면 한번씩 도와드리고...
    저희 시어머님 오늘 8시에 전화하셨어요
    담주 벌초에 올때 준비물 알려주시느라...
    예전같았음 새벽에 하셨을텐데
    기운내시고 어머님과 이야기하시면 어머님도
    원글님 이해해 주실거예요

  • 7. ,,
    '14.8.16 4:34 PM (72.213.xxx.130)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님도 새벽 전화는 안 받으시면 됩니다. 아들도 무시하는데 뭐하러 님이 전화를 꼬박 댓꾸하나요?
    그리고 일하는 사람이라서 피곤해서 못 받았다 얘길 하세요. 또 님이 남편몫까지 대신해 주지 마세요. 대리효도 그거 나쁜 거에요.

  • 8. dlfjs
    '14.8.16 4:35 PM (118.221.xxx.62)

    시골분들이 좀 그래요 본인들 생각만 하곤 새벽에 전화 하죠
    잘때 꺼놓고 빼놓으세요

  • 9. ...
    '14.8.16 4:36 PM (118.221.xxx.62)

    피곤해서 새벽엔 못받으니 저녁에 하시라고 하세요

  • 10. 삼산댁
    '14.8.16 4:42 PM (222.232.xxx.70)

    잘때 전화기 코드랑 핸펀꺼두시길....그런데 제가 시골출신이라서 한말씀 드리면 우리는 휴일 아침 일곱시도 이른시간이자나요? 근데 시골분들은 새벽네시쯤 일어나셔서 밭일 나가시기 때문에 일곱시 정도면 대낮 ㅋㅋㅋ그래서 본인들 입장에서 당연히 자식들도 일어났겠지 생각하시는듯해요..^^ 남편이 해결하시길.엄마들 아들 얘기엔 꼼짝못하시니...

  • 11. 원글
    '14.8.16 4:43 PM (211.178.xxx.114)

    새벽엔 아들 자니까 깨우면 안된다고 생각하시고
    며느리는 괜찮다 생각하시는듯 해요.
    정말 중요한 전화는 아들한테 저녁때 전화하시죠.
    그리고 솔직히 연휴때 마다 시골에 가서 농사일
    도와야된다고 생각하시는 자체가 황당하고 짜증나요.

  • 12. ,,
    '14.8.16 4:53 PM (72.213.xxx.130)

    사실 전화기 꺼 놔도 상관없지요. 소리샘을 연결되니까요. 정말 급한 내용은 소리샘에 남기거나 퇴근 시간 맞춰서 또 연락합니다.

  • 13. 전화
    '14.8.16 4:55 PM (110.13.xxx.25)

    꺼놓으세요. 집에 유선도 코드 뽑아 놓으시고요.
    저는 그렇게 해요.
    내가 일단 쉬어야 뭐가 되지요.
    통화가 자꾸 안 되면 그 시간에 안 하십니다.
    연휴마다 농사일이라니... 휴...

  • 14. @@
    '14.8.16 4:56 PM (119.67.xxx.75)

    직장 다니는 딸이라면 절대 이러지 못 하실텐데...
    공신하지 마시고 사실대로 말씀 드리세요.
    평일엔 일하느라 힘들고 휴일엔 쉬어야 또 출근 할 수 있다고.
    중요한 일 아니면 아침 일찍 전화하시지 말라고.
    이 정도 주장은 당연한건데 왜 여태즈런 푸대접을 받고 사세요..

  • 15. @@
    '14.8.16 4:57 PM (119.67.xxx.75)

    공신----> 고민

  • 16. 도대체
    '14.8.16 5:08 PM (117.111.xxx.14)

    결혼 몇년차인데 그 고민을 하나요
    새댁인가요?
    저런 말도 안되는 옹심을 받아주나요

  • 17. 원글
    '14.8.16 5:09 PM (211.178.xxx.114)

    저도 조용히 할말은 하고 사는편이라 좀 심하시다 생각하는 부분은 말씀을 드렸어요.
    새벽전화 자제해주시고 휴일엔 남편도 저도 쉬고싶다구요. 그래도 저러십니다;;;
    설직히 시부모님 농사짓는 일은 농부도 직업아닌가요?
    그것도 엄연한 직업이고 일인데 때마다 자식손 빌려
    농사지으시려 참..
    차라리 농사를 그만두시던가.. 그것도 싫다하시고.
    직장다니는 사람에겐 1년에 한번있는 휴가가 그마나
    낙인데 그것마저 뺏으시려하시니..
    이번부턴 그냥 전화 무시해야겠어요.
    급하시면 다시 아들한테 전화하시겠죠.
    좀지나면 또 고추딴다고 부르시겠죠.
    지겨워라..

  • 18. 하루정도만
    '14.8.16 5:46 PM (211.36.xxx.201)

    직장다니는며느리에게 새벽부터전화라니
    이나라 시부모들은인간에대한예의를 어따
    팔아먹었는지

  • 19. 농사
    '14.8.16 6:02 PM (218.159.xxx.24)

    그게 휴일도 없이 농작물은 계속 자라서 그래요.
    직장은 휴일은 출근 안해도 되는데 농사는 추수 하기전까진 계속 일해야 하죠. 저희 친정은 시설재배하는데 더해요. 사람은 다 일손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요.
    결혼 전이야 자식이니 도와드리는게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배우자에겐 시키는게 아닌것 같아요.전 저는 도와도 남편은 하지말라고 하고 긴시간 있지도 않아요.

  • 20. 여기가천국
    '14.8.16 6:21 PM (175.223.xxx.98)

    전 그냥 못받는 시간대거나 받기 싫을땐 안받아요.
    직장관련 내 책임일 아닌이상요. 시댁이든 저희 부모님이든 정도이상이라 느껴지면 걍 무시합니다

  • 21. 받지 마세요.
    '14.8.16 11:46 PM (123.214.xxx.140)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 전화를 받지 마세요.
    전화를 꺼두시고 알람 시계를 이용하시던,
    낮에 오는 전화는 "아~ 어머니 죄송해요. 제가 지금 미팅 중이예요. 죄송해요. 일이 바빠져서요." 등등
    한껏 죄송한 척 정말 바쁜 척을 하세요.

    그리고 남편을 앞에 내세우세요.
    전화를 받는 것도 남편, 가는 것도 남편...
    남편에게도 정말 죄송한 척 정말 바쁜 척 하시구요.
    며느리는 거절하기 어렵지만 남편은 본인 아들이니 거절해도 얄밉긴 하겠지만
    자기들끼리는 혈육이잖아요?!

    전 결혼 십오년 찬데 몇년 전부터는 요령이 붙어서
    한 달에 2번쯤 남편을 보냅니다.
    그 후론 제가 한 달에 전화를 한 번 하던말던, 한 달에 한 번 찾아뵙던 말던 자유로워졌어요.

  • 22. 어머나
    '14.8.17 12:55 AM (121.149.xxx.77)

    윗분 여기서 또 뵙네요..또라이 라고 다른글에 댓글 달아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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