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 많이 보여주신분들~

으오우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4-08-16 15:11:45
전세구경 많이 보여주신분들
주로 어떤분들이 많이 계약하는지 특성이 있나요?
저희전세집 빨리 나가야하는데
방금도 보고갔는데 수돗물도 안틀어보고가서;
저희집이 깨끗하긴한데 깨끗하다 칭찬만 하고
울 남편은 집 볼때 전세든매매든 엄청 꼼꼼이 살피거든요
그래서 그냥 구경만 하러온것같다고 그러네요
앞으로도 계속 보여줘야하는입장인데 이런게 처음이라..
어떤분들이 주로 계약하시는지 특징이 있나요?
IP : 175.193.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16 3:18 PM (175.193.xxx.90)

    울 남편은 민망할정도로 꼼꼼이 살피거든요;ㅎ 그래서 대충보고가네 이러더라구요;ㅎ

  • 2. 저도
    '14.8.16 3:35 PM (114.203.xxx.172)

    한 열번정도 보여줬었어요 진짜 다들 깨끗하다 칭찬만 하고 가고 계약은 안이루어지더라구요 나중엔 화딱지나서 구경하는 집 된거아니냐고 그냥 전세 안빼고 걍 계속 살아버릴까 생각도 했었는데 결국 열번째에 나가긴 하더라구요 그냥 빼고 싶으면 열심히 보여주는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 3. 집보러 와서
    '14.8.16 3:43 PM (121.148.xxx.31)

    집보러와서 수돗물 틀어보고 간 경우는
    아직 한번도 없었는데,,

    아주 꼼꼼하게 혹시 이러진 않나요 저러진 않나요 하는 사람
    들은 전 제가 마다해요.
    보통 계약한 경우는 무난하게 볼것보고 바로 계약하던데...

  • 4. 보통 전세 계약 하는 분들은
    '14.8.16 4:01 PM (1.254.xxx.88)

    묻지도 않고 열심히 오랫동안 그냥 보기만해요. 그리고 하자고 합니다. 이리저리 물어보고 재보고 물틀어보고 하는 사람은 여태 계약해보지도 않았구요.

  • 5. .....
    '14.8.16 4:09 PM (124.58.xxx.33)

    전세 많이 보여줬는데 꼼꼼하게 보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집안 구조정도, 방 갯수정도 보고 가는 사람들 많아요. 그렇게 보고도 계약 빨리 잘 되던데요. 요새 수도물 잘 안나오는 집은 왠만하면 없으니까요. 저도 전세집 보러가서 수돗물 틀어본 경험은 없어요.

  • 6.
    '14.8.16 4:18 PM (175.193.xxx.90)

    그럼 바로 보자마자 계약이 대부분인가요?여긴 좋은동네는 아니에요 아파트긴 하지만 오래됐고 서울변두리...빨리 나갔음좋겠네요~

  • 7. ...
    '14.8.16 5:59 PM (203.226.xxx.101)

    전세집 이사 자주 한 사람으로서... 처음 가본 아파트는 꼼꼼히 다 해보고요(변기 물까지 다 내려봤음)
    매물 나온 걸 볼 수 없는 상황(집에 사람이 없다거나)일 때는 중개인이 같은 단지 다른 아파트를 보여주더라고요. 구조만 보라면서... (그 집 내놓은 분께는 죄송하지만 속이고..)

  • 8. 블루마운틴
    '14.8.16 10:36 PM (121.190.xxx.75)

    6시에 언니가 보고 밤 9시에 계약할 남편이랑 언니 그의 남편 이보고 며칠후 오후 4시에 계약할 부인이 와서 보고 계약했어요.
    전 집 내놓으면 정리 싹 해놓고 커피 끓이고 창문 다 열어 놓고 불 다 켜놓고 있었어요~~

  • 9. ,,,
    '14.8.17 7:00 AM (203.229.xxx.62)

    작은 냄비에 커피나 보리차 끓이세요.
    환기 자주 시켜서 현관문 열고 들어서면 그 집 특유의 냄새 안 나게 하시고요.
    보러 온다고 전화 오면 페브리즈도 뿌려 봤어요.
    며느리도 몰라요.
    그 집하고 인연이 있는 사람이 계약을 해요
    정리 정돈 잘 해 놓고 많이 보여 주다 보면 이사 갈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561 원목 마루 깔고 썩은 베란다 재 시공, 타일말고 시멘트 시공 어.. 2 희망 2014/08/16 1,911
407560 여기 연애상담글 올라오면 성별에 따라 해석이 1 ㅇㅇ 2014/08/16 587
407559 지금 무한도전은 무슨 컨셉인가요? 6 ㅇㅇ 2014/08/16 3,163
407558 근데 이태석신부님도 복자는 될수 있지 않나요?? 4 궁금 2014/08/16 3,308
407557 em 발효액과 원액의 사용법 차이는 어떻게 되나요? 2 ㅇㅇ 2014/08/16 2,684
407556 본죽 호박죽 맛있나요? 3 .... 2014/08/16 2,913
407555 타올이랑 면속옷 삶았는데도 왜 하얗지가 않죠? 21 345 2014/08/16 6,035
407554 마주앙 2 2014/08/16 1,014
407553 스크래블 규칙 질문이요. 1 ㅅㅋㄼ 2014/08/16 1,104
407552 속보>김어준 총수 신변보호 요청!!!! [두바이 간 까닭은.. 36 닥시러 2014/08/16 13,074
407551 2월말3월초의 이탈리아남부어떤가요? 13 3월이탈리아.. 2014/08/16 3,600
407550 동탄 반송고 아시는분?? 3 햇살 2014/08/16 2,086
407549 마케이누 글 복사한 제글이 삭제되었네요? 10 삭제? 2014/08/16 1,263
407548 집에 아이를 초대하는 일은 못할 일인 듯.. 35 ㅡㅡ 2014/08/16 13,830
407547 스모키 화장하면 얼굴이 드세보이는데...이런 얼굴은 어떻게 화장.. 7 ... 2014/08/16 1,780
407546 김혜수-송강호, 수사권 포함 특별법 제정 지지 천명 7 참맛 2014/08/16 2,156
407545 천주교가 제일 좋다? 교황이 신이다? 누가? 3 ㅁㅁ 2014/08/16 1,339
407544 강아지한테 입냄새가 많이 나요 12 다딱지마시오.. 2014/08/16 6,179
407543 패트병에 넣은 쌀에서 쉰내가 나요. 9 .. 2014/08/16 7,253
407542 단순무식, 도대체가 부끄러워서~! 10 이런한심한 2014/08/16 2,949
407541 광화문 시복식 보고가시는 분들 3 an 2014/08/16 1,673
407540 결혼식장에 입고 갈 양복 사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4 40대중반 2014/08/16 1,264
407539 산부인과 질문있어요...자궁경부암 검진결과 8 ㅜㅜ 2014/08/16 11,178
407538 싱글맘...격려와 응원이 필요해요 5 씩씩한척 2014/08/16 1,882
407537 요즘 35살이 노처녀인가요??? 41 2014/08/16 1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