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 많이 보여주신분들~

으오우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14-08-16 15:11:45
전세구경 많이 보여주신분들
주로 어떤분들이 많이 계약하는지 특성이 있나요?
저희전세집 빨리 나가야하는데
방금도 보고갔는데 수돗물도 안틀어보고가서;
저희집이 깨끗하긴한데 깨끗하다 칭찬만 하고
울 남편은 집 볼때 전세든매매든 엄청 꼼꼼이 살피거든요
그래서 그냥 구경만 하러온것같다고 그러네요
앞으로도 계속 보여줘야하는입장인데 이런게 처음이라..
어떤분들이 주로 계약하시는지 특징이 있나요?
IP : 175.193.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16 3:18 PM (175.193.xxx.90)

    울 남편은 민망할정도로 꼼꼼이 살피거든요;ㅎ 그래서 대충보고가네 이러더라구요;ㅎ

  • 2. 저도
    '14.8.16 3:35 PM (114.203.xxx.172)

    한 열번정도 보여줬었어요 진짜 다들 깨끗하다 칭찬만 하고 가고 계약은 안이루어지더라구요 나중엔 화딱지나서 구경하는 집 된거아니냐고 그냥 전세 안빼고 걍 계속 살아버릴까 생각도 했었는데 결국 열번째에 나가긴 하더라구요 그냥 빼고 싶으면 열심히 보여주는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 3. 집보러 와서
    '14.8.16 3:43 PM (121.148.xxx.31)

    집보러와서 수돗물 틀어보고 간 경우는
    아직 한번도 없었는데,,

    아주 꼼꼼하게 혹시 이러진 않나요 저러진 않나요 하는 사람
    들은 전 제가 마다해요.
    보통 계약한 경우는 무난하게 볼것보고 바로 계약하던데...

  • 4. 보통 전세 계약 하는 분들은
    '14.8.16 4:01 PM (1.254.xxx.88)

    묻지도 않고 열심히 오랫동안 그냥 보기만해요. 그리고 하자고 합니다. 이리저리 물어보고 재보고 물틀어보고 하는 사람은 여태 계약해보지도 않았구요.

  • 5. .....
    '14.8.16 4:09 PM (124.58.xxx.33)

    전세 많이 보여줬는데 꼼꼼하게 보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집안 구조정도, 방 갯수정도 보고 가는 사람들 많아요. 그렇게 보고도 계약 빨리 잘 되던데요. 요새 수도물 잘 안나오는 집은 왠만하면 없으니까요. 저도 전세집 보러가서 수돗물 틀어본 경험은 없어요.

  • 6.
    '14.8.16 4:18 PM (175.193.xxx.90)

    그럼 바로 보자마자 계약이 대부분인가요?여긴 좋은동네는 아니에요 아파트긴 하지만 오래됐고 서울변두리...빨리 나갔음좋겠네요~

  • 7. ...
    '14.8.16 5:59 PM (203.226.xxx.101)

    전세집 이사 자주 한 사람으로서... 처음 가본 아파트는 꼼꼼히 다 해보고요(변기 물까지 다 내려봤음)
    매물 나온 걸 볼 수 없는 상황(집에 사람이 없다거나)일 때는 중개인이 같은 단지 다른 아파트를 보여주더라고요. 구조만 보라면서... (그 집 내놓은 분께는 죄송하지만 속이고..)

  • 8. 블루마운틴
    '14.8.16 10:36 PM (121.190.xxx.75)

    6시에 언니가 보고 밤 9시에 계약할 남편이랑 언니 그의 남편 이보고 며칠후 오후 4시에 계약할 부인이 와서 보고 계약했어요.
    전 집 내놓으면 정리 싹 해놓고 커피 끓이고 창문 다 열어 놓고 불 다 켜놓고 있었어요~~

  • 9. ,,,
    '14.8.17 7:00 AM (203.229.xxx.62)

    작은 냄비에 커피나 보리차 끓이세요.
    환기 자주 시켜서 현관문 열고 들어서면 그 집 특유의 냄새 안 나게 하시고요.
    보러 온다고 전화 오면 페브리즈도 뿌려 봤어요.
    며느리도 몰라요.
    그 집하고 인연이 있는 사람이 계약을 해요
    정리 정돈 잘 해 놓고 많이 보여 주다 보면 이사 갈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340 과외는 어디서 구하나요? 11 과외구하기 2014/11/14 2,922
435339 이케아 가격 오픈 했다길래 구경했어요. 3 아이케아 2014/11/14 2,807
435338 손가락으로 딱!소리 내는걸 뭐라고 하죠? 2 뭐지? 2014/11/14 3,425
435337 우윤근 “100조 국민세금 유출, 이보다 중대한 현안 무엇인가”.. 2 참맛 2014/11/14 741
435336 쪽지 확인 안하는게 좋겠죠? 3 ... 2014/11/14 1,321
435335 미역줄거리 비린내 없애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5 고수님들~ 2014/11/14 2,359
435334 뜨개질 잘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8 뜨개질 2014/11/14 1,320
435333 얼렁뚱땅 흥신소 드라마 아시는분? 22 그리워 2014/11/14 1,947
435332 조선시대의 타짜 2 호반 2014/11/14 511
435331 연고대 어문 vs 서울교대 32 진인사대천명.. 2014/11/14 10,183
435330 한달 120만원…월급 오르는 게 무서운 경비원들 2 세우실 2014/11/14 1,703
435329 정신병이 오는 직급이 2 2014/11/14 1,112
435328 중1남학생 교복안에, 팔이 긴 면티 잘 입나요 1 참, 2014/11/14 914
435327 부동산 갑자기 식고있다. 2 .... 2014/11/14 2,131
435326 1구 전기렌지 구매 하려고 하는데 괜찮은게 없을까요? .. 2014/11/14 719
435325 경기도 광명 쪽이나 광명에서 가까운 서울쪽 가족들이 가볼만한 곳.. 4 일정 2014/11/14 3,118
435324 지금 약대에 다니는 연령대가 8 2014/11/14 2,435
435323 괜찮은 산후조리원??? 어떻게 찾으면 좋을까요. 2 ㅇㅇㅇ 2014/11/14 696
435322 가까운 시장만 갔다와도 힘들어서 함몰하듯이 쓰러져 자야해요. 8 어느과로? 2014/11/14 1,862
435321 초2영어시작 방과후에 겨울방학 기초3개월 단기과정 어떨까요? 3 처음시작 2014/11/14 970
435320 APT I ? 에서 관리비 결재하면... 2 요엘리 2014/11/14 790
435319 열받아서..(강아지 얘기) 15 ... 2014/11/14 2,785
435318 집안의 케퀘한 냄새 4 냄새 2014/11/14 2,638
435317 '세월호 희생자 명예훼손' 일베 회원 항소심도 실형 5 샬랄라 2014/11/14 838
435316 건강다욧위해 설탕 끊기-양파즙 사용하세요 3 ㅇㅇ 2014/11/14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