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풍면 후기 (날라가서 다시 올려요...)

리뷰어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14-08-16 14:39:41

일단 저는 스파게티면으로 시도해봤어요. (면 삶은 후 찬물에 헹굼)

 

소스가 맛이 없지는 않았어요.

 

타바스코 소스와 비슷한 맛...

 

소스만 먹을 정도로 맛있는 소스는 아니었지만

 

면과의 궁합이 좋은 것 같아요.

 

첫맛은 토마토 느낌, 끝맛음 고추장과 마늘 느낌이 강한데

 

소스 재료들이 화학적으로보다는 물리적으로 결합한 느낌???

 

재료들의 맛이 독립적(?)으로 다 느껴지더군여...흠흠

 

암튼 엄청 간편해서 한 끼 때우긴 좋은 것 같아요.

 

그러나 다시 먹을 의향은??? 그닥이네요...

 

어쨌든 한 번 쯤은 시도해봄직한 레서피였답니다-

 

 

 

이상 후기 끗.

IP : 182.227.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하!
    '14.8.16 2:41 PM (116.34.xxx.149)

    어젯밤 김풍냉면이군요. 참고할게요^^

  • 2. ..
    '14.8.16 3:01 PM (110.14.xxx.128)

    후기 감사합니다.
    제 예상대로네요. ^^*

  • 3. 고마워요
    '14.8.16 3:35 P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메모해뒀는데
    해먹지 말아야지ㅋㅋ

  • 4. ㅡㅡㅡ
    '14.8.16 4:33 PM (183.97.xxx.95)

    나도 해먹지 말아야지

  • 5. 알리자린
    '14.8.17 12:43 AM (49.1.xxx.57)

    저도 오늘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궁금한건 못 참는 성격이라... 특히나 먹는건...
    전 소면으로 했네요.

    소감은 위의 분과 같아요.


    첫맛은 토마토 느낌, 끝맛음 고추장과 마늘 느낌이 강한데

    소스 재료들이 화학적으로보다는 물리적으로 결합한 느낌???

    재료들의 맛이 독립적(?)으로 다 느껴지더군여...흠흠



    오오.. 어쩌면 소스맛을 이리도 정확하게 묘사 하셨는지..


    소면하고 소스가 약간 이질감이 느껴지다 보니 이 소스를 스파게티면에 적용(?)하면 어떨까.... 궁금했는데
    원글님 덕에 궁금증 해결.
    레시피의 분량을 정확히 지켰더니 어지간한 소스병 한병 가득 나와서 냉장고에 보관 중입니다.
    살짝 숙성하면 맛이 좀 달라질까... 궁금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064 이런 글쓰면 욕 먹겠지만 익명이니 33 ww 2014/10/05 16,518
423063 아파트 15층인데 빗소리가 들릴까요? 8 고층 2014/10/05 1,969
423062 길거리 쓰레기통 언제부터 이렇게 줄었나요? 9 2014/10/05 1,987
423061 변기에 휴지걸이가 들어갔는데... 설비기사 불.. 2014/10/05 926
423060 장뇌삼 먹고 효과보신분들 계세요? 1 장뇌삼 2014/10/05 875
423059 일요일 저녁되니 폭발 직전!! 20 미소 2014/10/05 14,441
423058 운동하고 저녁 안먹는데도 살이 빠지기는 커녕 자꾸 찌면은요? 2 답답 2014/10/05 2,019
423057 빈이 예서 왜이리 이쁘나요ㅎㅎ 15 아빠어디가 2014/10/05 5,023
423056 첫 동치미 만들기 완전 실패한듯요 4 아자아자 2014/10/05 1,958
423055 슈퍼맨보면서 주변인물들 이제 좀 그만 내보냈으면 19 짜증 2014/10/05 5,534
423054 띠별로 태어나면 좋은 시간이 있나요? 5 창공 2014/10/05 15,787
423053 한국 영어강사 월급 4 777 2014/10/05 4,593
423052 남편 용돈 내의 남편의 취미는 인정해줘야할까요? 25 속상해 2014/10/05 5,164
423051 하루에 세 끼를 다 먹으면 몹시 배에 가스가 차고 힘든 게 정상.. 1 뭐지 2014/10/05 1,584
423050 이별후 문자가 왔어요 66 Arenao.. 2014/10/05 31,549
423049 베란다가 있는 집으로 이사 온 뒤~ 4 바라바 2014/10/05 2,970
423048 제거보다 작은 옷장 가지신 분 어디 한번 손들어 봅니다. 3 폴라포 2014/10/05 1,770
423047 이런 시누이들 이해하시나요? 87 문제 2014/10/05 14,203
423046 고가의 흰셔츠는 잘 변색되지 않나요? 4 40중반아짐.. 2014/10/05 2,005
423045 결혼하고 시부모님한테 매달 생활비 줘야 한다는 남자 13 .... 2014/10/05 5,605
423044 퀸사이즈 이불솜을 싱글에 넣어도 될까요? 3 .. 2014/10/05 833
423043 조금은 짜증나는... 에휴 2014/10/05 429
423042 너무 답답합니다 ᆢ자식이 웬수 같아요 6 눈물 2014/10/05 3,182
423041 이런 사람과 결혼 어떤지요? 20 .. 2014/10/05 4,059
423040 40대후반 남성선물 골프공 선물 괜찮을까요?^^ 3 40대후반남.. 2014/10/05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