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괜찮아 사랑이야 성동일보며 방송계쪽 든생각

00 조회수 : 6,201
작성일 : 2014-08-16 13:28:49
여기서 첫부인이랑 썸타는 성동일
현재 재혼한 기러기아빠로 나오네요
근데 첫부인도 정신과의사로
둘이 못잊고 계속 왔다갔다하며 썸타고;;
공효진이나 조인성 모두 김씨 현여친하고 친한사이던데
방송계는 아무래도 이런게 쏘쿨~한걸로 인식되죠?
감정생기는대로 가라 그게 진실한거라는..
노희경작가가 저같은 보수(?)적인 사람보면
고루하다고 말도 안섞을것같다는...
IP : 175.223.xxx.1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6 1:29 PM (14.63.xxx.68)

    노희경 작가의 사생활이 그렇게 프리할 것 같지는 않아요. 오히려 종교에 귀의해 심플하게 살고 있는 듯.

  • 2. 심플라이프
    '14.8.16 1:36 PM (175.194.xxx.227)

    처녀로 살면서 온 식구 먹여살리는 가장이예요. 원고료 뜯어가는 가족들이 그다지 곱게는 안 보일 듯. 방송국에서는 '생불' 살아있는 부처라고 피디들이 그래요. 먹고 살아야 하니 글도 트랜디하고 감각 있게 진화했죠. 5년 넘게 편성 회의에서 까인 아픈 과거도 있는 작가예요. 괜사는 그나마 중박은 되는 듯.

  • 3. 00
    '14.8.16 1:48 PM (175.223.xxx.119)

    정말요? 실제로 아시는분들인가봐요 의외네요 생계형작가라 트렌디하게 진화한거라니...작품만 보고 작가의가치관을 지레짐작했나봐요

  • 4. ..
    '14.8.16 1:59 PM (14.63.xxx.68)

    건너서 알고 뵌 적 있는데 정말 수수하게 입고 하나도 안 꾸며요. 노희경작가는 jtbc개국 덕을 봤죠. 거의 공중파 편성 못 받고 있던 작가인데 빠담빠담쓰면서 다시 회생했으니까요.

  • 5. ..
    '14.8.16 2:00 PM (14.63.xxx.68)

    정토회라고 불교관련 모임 있는데 거기 무지 열심이고 연애도 안 하고 살걸요.

  • 6. 다른분이
    '14.8.16 2:04 PM (222.119.xxx.215)

    잘 지적해주셨네요. 노희경 작가는 작품성이나 매니아 적으로 칭찬은 많이 받는데 시청률이
    늘 아쉬웠죠.. 물론 잘된 작품도 있습니다만 1프로 시청률 찍은적도 있구요.. 방송국은 일단 시청률이
    잘 나와야 광고를 따 오고 장사가 됩니다.. 그러니 글을 계속 쓸려면
    요즘 변화에 맞춰가고 좀 빠르게 갈 필요가 있죠..

    김수현 작가가 그 나이에도 주인공은 물론 조연 캐스팅 까지 다 관여할정도로 행동하는건
    시청륭이라는 게 있기 때문이니까요..

    빠담빠담은 종편이긴 해도 캐스팅이 참 좋았죠.. 시청률이 밀리니깐 아무래도 소위 말하는
    톱스타 주연급을 쓰면서 초반을 잘 가져가는 지혜를 쓴거죠.
    쓰던 배우들도 계속 쓰는걸 보면 의리도 있고
    말하는거 보면 참 참하고 책임감도 강하던데..
    노희경 작가는 한번도 쪽대본을 써본적이 없는 성실한 작가로 유명합니다..

    잘 됬으면 좋겠네요..

  • 7.
    '14.8.16 2:12 PM (112.214.xxx.247)

    꽃보다 아름다워랑 그들이 사는 세상보고 좋아하게 됐어요.
    근데 너무 잘 안 풀려서 안스럽달까?
    작년에 조인성이랑 송혜교나온 드라마는 시청율1위 하지않았나요?

  • 8. 거짓말,,
    '14.8.16 7:34 PM (175.112.xxx.91)

    전 거짓말 보고 팬이 됐는데,,,참 좋아요~~

  • 9. 어머나
    '14.8.16 8:47 PM (88.74.xxx.119)

    스타작가 아니었어요? 노희경 작가 이름떄문에 보는 드라마도 있었는데. 참.아이러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774 배우자가 반대하는 데도 애완견을 집에 들이는 경우 6 가마니 2014/08/27 1,681
411773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2014 2 무섭 2014/08/27 1,001
411772 병설유치원 보내보신 분들 어떠신지요? 12 ..... 2014/08/27 4,281
411771 평일 낮 전업분들의 여유로움이 좋아보여요 12 ... 2014/08/27 4,382
411770 부산 사상구 물난리 피해가 적었던 이유 12 아이스폴 2014/08/27 4,114
411769 세입자가 먼저 나갈 경우 복비는 본인 부담인가요? 2 복비 2014/08/27 1,263
411768 10월에 제주도 갑니다. 정보 좀 주세요 ^^ 2 anfla 2014/08/27 1,103
411767 중국남자랑 교제해 보신분?.... 중국 2014/08/27 1,369
411766 패밀리 레스토랑을 못 가봐서 그 맛을 상상하는 친구를 도와주세요.. 2 함께걷는 2014/08/27 1,020
411765 조선일보의 카카오 때리기, 그 빤한 의도의 이중플레이 샬랄라 2014/08/27 891
411764 애견 매일 산책시키시나요? 12 ㅇㅇ 2014/08/27 3,900
411763 김장훈 페이스북...참 아프고 슬프다 4 단식 2014/08/27 1,349
411762 네스카페 캡슐 머신 괜찮나요? 피콜로 2014/08/27 623
411761 조기퇴직후 창업문의 3 완전 고민중.. 2014/08/27 1,561
411760 전우용 "저들이 원하는 대한민국은 중세신분제 사회&qu.. 7 동감 2014/08/27 1,219
411759 육개장 끓일때 소고기부위요 4 닥아웃 2014/08/27 2,457
411758 해경이 밧줄로 배를 끌어서 더 빨리 침몰시켰다는 것 4 나는나다 2014/08/27 1,934
411757 가지밥 해먹었는데 엄청 맛있네요. 7 냠냠 2014/08/27 4,535
411756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8.27) - 박근혜가 검찰을 요리하는 법.. lowsim.. 2014/08/27 622
411755 전우용 "아방궁, 귀족스포츠...이게 조선일보 작명법&.. 1 샬랄라 2014/08/27 917
411754 단식 7일째.문재인의원 5 .... 2014/08/27 1,260
411753 장혁 장나라 드라마 7 2014/08/27 2,699
411752 (세월호 특별법 촉구~!!)포장박스 훼손되면 반품 안되나요? 3 곤란해요 2014/08/27 1,010
411751 대성 빅스 공기청정기 써보신분? 대로변집 2014/08/27 449
411750 누구의 잘못일까요...(펑) 4 기막혀..... 2014/08/27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