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카페에 와 있네요.
아침에 남자분이 오셔서 아내한테 가져다 줄건데 모닝세트 뭐가 괜찮으냐고 그러시는데.....
부러움이 막 밀려드네요.
언니 카페에 와 있네요.
아침에 남자분이 오셔서 아내한테 가져다 줄건데 모닝세트 뭐가 괜찮으냐고 그러시는데.....
부러움이 막 밀려드네요.
잉글리시머핀 샌드위치에 겨자 팍팍 끼워드리고 싶네요..샘나!
그 후 두시간이 흘렀는데도 계속 부러운 이 맘. 어쩌나요?
그분 아내되시는 분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결혼 15년동안 아침 밥상 한번도 못받아 본 1인. 심지어 생일상도. 흑
저희 남편이 그 카페로 갔나보네요 ㅎㅎ
농담입니다. 부럽네요 ^^
외박하고 사죄하는 의미로 사들고 가는것일수도...샘나!!!!
즐기다 보면 카드 값 엄청 나와요
어쩌면 아내가 아닐 수도 있다는 ^^
신혼이 아니라 중년남이라면...
아내가 연봉 빵빵한 능력녀일 거라 생각하면 제가 너무 비뚤어진 맘뽀겠지요?ㅎ
아님 애인이거나요.
중년의 남자분이었어요. 그래서 더 부러웠어요.ㅎㅎ
아내가 아닐 수도... ㅋㅋ
다정한 커플은 거의 부부가 아니라면서요ㅎㅎ
그냥 사면되지 아내준다는 소린 왜
그런거 첨 사봤나 메뉴판보고 주문함 되는거지
궁시렁궁시렁 궁시렁 췌췌췌렛
댓글들에 귀여운미소가 절로납니다.
모두다 해피웨켄. 어설픈에그후라이에
따뜻히 중탕한포메찻잔에 원두아닌 믹스커피받아마신 여인올림
댓글이 재밌음.
우리 남편은 동네 브런치 카페가 어딨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음
저희남편은 가끔 주말 아침에 24시간 하는 음식점에 가서
순댓국이나 설렁탕 해장국 테이크아웃? 해올때 있어요..
지가 먹고 싶을때;;;;
근데 음식점에다가는 마누라먹인다고 했을지도 모르죠 ㅋ
남편이 곧잘 사와요
근데 그 전에 제가 30분 레피토리 잔소리 읊어요
주말은 좀 알아서 나가 사와라...
아침부터 차려바쳐야 되냐..
나가먹는게 더 싸다
소셜에서 쿠폰사서 내밀기 등등
아내가 뭐 좋아하는지 다 아니까 물어보지도 않고 저렇게 대놓고 떠벌리디 않아요.
바람피는 선수들이 저런 식으로 카페 여사장 직원 및 손님들 작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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