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힘들게 된 신부를 어떤 사랑으로
그만두게 했을까 그 아줌마 대단 지금은 몇살쯤 되었을까
그렇게 힘들게 된 신부를 어떤 사랑으로
그만두게 했을까 그 아줌마 대단 지금은 몇살쯤 되었을까
신부님이 되어도 유혹에 흔들린다면 그만두어야 하는거지요. 신학교에 들어가는 숫자도 적지만 졸업하는 수는 훨씬 적습니다. 평생을 신부님의 신분으로 산다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중간에 유혹에 넘어가면 성직자를 그만두죠.
중간에 자식 둔 성직자가 꽤 되는 거 같아요. 저야 미국에서 npr 주로 듣는데 카톨릭에 관한 그런 부분 간간히 들었어요.
저도 건너건너 아는 지인 중에 사제수업
받다가 수녀님 만나 둘다 한눈에 반해
파계 하고 결혼 하신분 계신데
저는 소설이나 영화 같은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결혼은 현실인지 엄청 많이 싸우고
아이 셋 키우면서 가끔씩 후회도
하시면서 사신다네요
수도사 파계하고 결혼식 했어요. 시댁분들 아무도 안왔는데 결혼식 지켜보면서 마음 아프기도, 안됐기도 했어요. 쉽지 않은 결정이란거 알아서 였겠죠. 다행히 잘 살더라는 소식 들었어요.
고등학교때 영어샘이 바티칸 근무하시던 신부님이셨는데 사모님만나 일반인의 삶을 살게 되셨어요. 사모님과 나이차도 엄청나셨고...
신학박사 학위에 라틴어 이탈리아어 영어 히브리어 프랑스어 능통자...ㅎㄷㄷ
모처에 신부님은 다른 지방에 부인과 자식을 숨겨놓고 살았다는 전설이..
가끔 없어지는 신부님때문에 신자들이 얼마나 곤혹스러웠을까요..
결국 발각되고 파문당하더니
성공회로 가서 신부님 되었다네요.
신자들 사이에 내려오는 전설입니당.
성직자의 길을 가었더라도 그길이 자기의 길이 아니라 생각되면 다른 길을 찾기도 하는거지요
단지 여자가 있어서 나오지는경우는 없는듯합니다
대학 졸업도 안 하고 중간에 아버지 만류 뿌리치고
연락 다 끊고 수도원행
지금은 종신서원 하시고 정말 '사도'의 길을 걷고 계십니다
그분 도와주시는 친구분이 수도원 동기셔요
중간에 시집 가신 거죠ㅎㅎ
수도사는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행복하려고
그 길을 가는 겁니다. 세속인들의 기준으로 볼 게 아니죠
채식주의자들에게 고기 맛있다고 먹어보라는 거랑 같아요
결혼한다고 나가셨단 분, 모두 행복하라고 축복했답니다
되는것보다는 수도자의 길을 끝까지 지키는게 더 어렵다네요 연세드신 신부님이 말씀하시길 자존심으로 이 길 지켰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성당에서 주로 나이드신 할머닌들이 신부님께 젊은 처자들이 들이 대는 것을 막는 역활을 한다고 합디다.
그리고 츠자들이 들이 대거나 엉뚱한 소리 안 하려고 cctv를 달아 놓을 까도 고민한다던데...
반 평생을 성직자로 계시다 속세에 나와서 무슨 일을 하실 수가 있겠어요
우유님 말씀대로,,,젊은 처자들이 핫팬츠나 미니스터드 입고 다니면 할머니들이 야단치셔요,,,ㅋㅋ
가끔 가출 하시는 신부님들도 계시다고 하는데,,, 잘 직무를 수행하실수 있게 기도드리는게 신자의 도리지요.
그 여자는 거짓말이 너무 많아서 못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