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용카드없애고 싶은데 무서워요

짠돌이 조회수 : 3,933
작성일 : 2014-08-16 11:08:09
매달 카드값이 월급만큼 나와요
신용카드없애고픈데
당장 생활할 현금이 없고
또 카드를 쓰고 월급은 카드값으로 다 나가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신용카드를 없앨 수 있을까요?
IP : 175.223.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6 11:09 AM (118.220.xxx.69)

    최소 한달 카드갖ㅅ정도의 현금은 있어야 악순환이 끊어지죠 노력해보세요

  • 2. ...
    '14.8.16 11:13 AM (117.111.xxx.211)

    한방에 카드사용을 안할수는 없겠지요.
    남은 청구금액도 있구요.
    당장 상환할 목돈이 없다면
    장기계획이 필요해요.
    첫달에는 4주 중에 3주만 카드사용하고
    다음달엔 4주 중에 2주만 사용
    그 담달엔 1주만...이런식으로 서서히 줄여가야해요.

  • 3. 외상카드
    '14.8.16 11:17 AM (115.140.xxx.74)

    좀 억울하지 않아요.
    쓰고 갚는다는방식은 외상값갚는건데..

    한두달까지는 허리띠 졸라맬 각오로..
    전 체크카드쓴지 십년넘었는데 좋아요.

    요즘은 돈 입 , 출 , 잔액까지 표시되는 문자서비스도 있어요.
    통장에 잔액이 얼마남았는지 아니까
    안불안해요.

  • 4. ...
    '14.8.16 11:41 AM (118.221.xxx.62)

    우선 카드를 하나로 줄이고 돈을 좀 모아야죠
    한푼 여유돈 없인 안되요
    그리고 비상대비 하나는 필요하고요

  • 5. ㄷㄷ
    '14.8.16 11:48 AM (211.36.xxx.69)

    정말 현금없이 신용카드 없애기 쉽지않아요 ㅜㅠ 저는 2월에 연말보너스와 연말정산 금액 나와서 월급이 좀 많은 달에 카드값 한꺼번에 상환하고 없앴어요. 그 전까지는 카드사용을 줄였더니 대신 현금이 나가고 그랬더니 갚을 카드값이 없고. 마음 단디먹고 지출 규모 자체를 줄여야해요. 신카 없애고 체크카드 쓰는데 좋아요. 잔액 보고 소비를 하니 씀씀이도 좀 줄어들구요. 없애기가 쉽진 않지맘 그래도 성공하시면 뿌듯하실거에요 힘내세요~!!

  • 6. 평생 질질 끌려다니더라고요
    '14.8.16 11:58 AM (114.205.xxx.124)

    일단 한달생활 현금확보.
    첫 한두달 힘들지 그 담엔 괜찮아져요.
    저도 곧 없앨거예요.

  • 7. ..
    '14.8.16 12:11 PM (222.107.xxx.147)

    당장 생활할 현금이 없으니까 신용카드 쓰게 되는 거죠.
    일단 생활비 줄이고 줄이셔서 신용카드 안써도 될 만큰 현금 만든 다음에
    카드 없애고 현금이나 체크 카드로 쓰는 방법 밖에 없죠.
    그러러면 몇 달은 긴축해야겠네요.

  • 8. 한달치 가지곤 안되요
    '14.8.16 1:02 PM (125.178.xxx.133)

    제가 전에 카드없앴는데 카드값이 두달을 끌더라구요.
    두달치 생호ㅓㄹ비를 마련한 다음에 실행에 옮기세요.

  • 9. 맞아요
    '14.8.16 3:15 PM (210.205.xxx.161)

    4개월까지는 카드의 ㅋ도 안쳐다봐야 정상생활가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729 머위대 냉동해도 될까요? 3 ... 2014/08/27 1,422
411728 살 단시간에 대박 찌는 습관 하나씩 풀어보세요~ 28 ㅠㅠ 2014/08/27 4,782
411727 헐리우드 스타들의 세월호 노란리본 1 닥내려와 2014/08/27 1,288
411726 저도 입주아줌마 아이 맞벌이부부 이렇게 4식구인데 생활비 백이면.. 6 근데 2014/08/27 2,307
411725 아래 유민외할머니 인터뷰 글 패스하셔도 좋습니다. 1 상징조작 2014/08/27 848
411724 9시 등교 찬성하시는 분들 1 경기도 2014/08/27 699
411723 코스트코 쿠폰 1 잡들 2014/08/27 1,198
411722 통돌이와 드럼 2 세탁기 2014/08/27 910
411721 점점 고압적으로 변하는 대표땜에 직장생활 힘드네요. 1 곧쉰 2014/08/27 650
411720 밑에 "유민이 외할머니 인터뷰.."건너가세요... 17 더러워서피한.. 2014/08/27 1,767
411719 혹시 우면동 대림아파트 아시는 분 계신가요? ..... 2014/08/27 1,005
411718 '부주' 아니고 '부조' 5 ... 2014/08/27 1,653
411717 유민이 외할머니 인터뷰 8 파밀리어 2014/08/27 2,389
411716 어제 유나의 거리 5 Moon i.. 2014/08/27 1,689
411715 어제 내린 비로 안방침수 11 11 2014/08/27 1,884
411714 과외샘 말이 4 레벨 2014/08/27 1,927
411713 아파트 복도에 아기자전거 내놓으면 안되는걸까요?? 19 래미안 2014/08/27 5,333
411712 어버이 연합 보면 참 곱게 늙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5 교훈 한가지.. 2014/08/27 894
411711 초등학생 아이가 열때문에 한달에 한번꼴로 결석을 하고 있어요 3 .... 2014/08/27 2,062
411710 간절히 원했던 것도 사고나면 시들해짐 13 랴홈 2014/08/27 4,226
411709 미국소아과협회 성명서가 이해가 되시나요? 47 등교시간 2014/08/27 3,213
411708 양식조리사 자격증 준비해보셨던 분? 1 양식 2014/08/27 1,040
411707 구두로 약속한 전세 재계약... 변경/해지할 수 있을까요? 4 임대차 2014/08/27 1,987
411706 스팸팩스 막는 신기한 방법 2 우왕 2014/08/27 1,151
411705 (810) 유민아빠의 법적 대응을 지지합니다. 3 쾌유를 빕니.. 2014/08/27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