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제 예수님께서 존재하셨다면 현교황님과 비슷한 모습이 아닐까요?
존재 자체로 믿음이 가는 분.
그 분을 신성시 하는건 아니지만
교황님의 행보를 보며, 먼옛날 예수님께서 저런 모습이셨겠구나
싶어요.
대형화된 교회들엔
역시 예수님은 안계시겠구나.
그 분의 눈빛만으로 은혜 충만함을 느끼는
불교신자였습니다.
1. USSR
'14.8.16 9:55 AM (110.47.xxx.157)성직자들이 모두 그랬으면 좋겠네요..
2. ...
'14.8.16 9:59 AM (175.223.xxx.78)저도 불교신자이지만 진심으로 교황님을 존경합니다
개종 생각도 들구요3. 진심
'14.8.16 10:11 AM (223.62.xxx.206)존경스럽습니다
종교에 진저리치고 무교가된 지금
다시 종교를 믿고싶은 생각이 드네요4. 샬롬
'14.8.16 10:36 AM (14.63.xxx.30)저도 예전부터 그렇게 생각했어요.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믿지만 가끔 우리 사회의 낮고 약한 곳을 외면하는 교회의 모습에 분노하고 화가 나는데 교황님의 말씀,행동 하나하나 보면서 아,예수님 이 땅에 오셨다면 저 곳에 계셨겠구나. 저곳에서 눈물을 닦아 주시겠구나 그런 생각 많이 드네요.
가장 비천하고 약한 자들의친구가 되어 주셨던 예수님.그리고 지금 눈물 흘리는 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찾아 주시며 함께 해 주시는 교황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5. 맞아요
'14.8.16 11:04 AM (115.137.xxx.16)하느님이 실존하셔서 위로해주는 느낌이 들어요.
하느님 감사합니다6. ++
'14.8.16 11:52 AM (121.184.xxx.179)실제 예수는 유대교 신도였죠.
7. ....
'14.8.16 1:33 PM (175.223.xxx.38)정의로운 분들은
지위고하 따위에 상관없이
모두 예수될 자격을 가진 분들이죠.....
불의에 눈감지 않는 분들.
마피아들이 껄끄러워하고 두려워하는 존재.8. 음
'14.11.23 4:51 PM (61.101.xxx.156)예수님은 가장 미천하고 가난한 자들과 함께 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에게 네가 얼마나 소중하고 존재인지 진리가 무엇인지 알려주시고
온갖 고생하시다 고문 받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는데,
전세계 돌아다니면서 온갖 존경? 대우만 받는 교황과 뭐가 비슷한가요?
예수님을 믿지 않고는 하나님께 갈 수 없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가장 중요한 이 말을 하지 않고 양심대로 살라하는 교황은 적그리스도에 가깝다고할 수 밖에 없네요.
양심대로 살라.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악한 존재인데... 양심대로 살라하는지.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게 악, 하라는 게 선입니다. 인간은 그 말씀따라 사는 것이구요.
적그리스도가 원래 저렇게 헷갈리는 모습으로 온다고 하죠.
하나님의 사람같으면서 전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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