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신자님들께 질문하나만요^^ 복자와 성인의 차이에..
작성일 : 2014-08-16 08:38:42
1854385
오늘 시복미사 보려고, 교인 아닌 저도 PBS틀어놓고 있습니다.
이번 시복식이.. 복자.. 가 되시는(?) 자리라고 알고있는데..
세례명은 성인의 이름으로 하잖아요..
그럼 이후 이분들은 다시 성인으로 되는(?) 식을 거행하나요?
김대건신부님은.. 세례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처음으로 방송보다가 궁금해서 글 남겨봐요..
오늘은 종교를 떠나서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기도, 기원하는 날이 되길 바라며...
IP : 1.229.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람쥐여사
'14.8.16 8:43 AM
(175.116.xxx.158)
성인이 되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여러나라에서 세례명으로 이름쓰는거 가능해요
"대건 안드레아"세례명은 제 주변에도 여러분 계세요
우리나라에는 이미 103분의 성인이 계신데 이분들도 그 전엔 복자였어요
요한바오로2세때 우리나라에서 103위 성인 시성식이 있었지요
이번에 시복식하는 복자들도 언젠가 시성식을 할 수도 있고 아님 영원히 복자일 수도 있고
우리가 원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교황청에 이런걸 심사하는 부서가 있다네요
2. 궁금
'14.8.16 8:43 AM
(1.229.xxx.6)
pbs가 아니고 pbc네요 --; 이런 무식함을 .. ㅠㅠ
3. 궁금
'14.8.16 8:44 AM
(1.229.xxx.6)
아 그럼 시성식을 다시 해야하는거군요.. 궁금했어요^^ 감사합니다-
4. 네
'14.8.16 8:47 AM
(180.224.xxx.207)
성인으로 시성되어야 세례명으로 쓸 수 있는데
복자는 성인의 전 단계라고 할까요? 복자에서 멈출 수도 있고 훗날 시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김대건 신부님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님이며 순교하셨죠.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때 시성되었으며 대건 안드레아 라는 세례명으로 불립니다.
5. 진홍주
'14.8.16 8:56 AM
(221.154.xxx.165)
자세히는 모르지만 복자가 성인의 전단계로 순교하거나
거룩한 삶을 사신분으로 알아요
이번에 124분의 복자로 시복식을 하시는분은 신유박해등으로
순교하신분으로 알고있고요...이번 교황이 처음으로 하는
시복미사래요...순교자의 땅에서 교황이 직접 시복미사하는건
이례적이라는 기사도 봤어요..
6. 난나
'14.8.16 9:00 AM
(110.70.xxx.35)
제고향이 충남 당진이라서 저희작은애 세례명이 대건 안드레아 입니다.
7. 마리아
'14.8.16 7:48 PM
(175.112.xxx.91)
아침 뉴스에 나왔는데...복자는 그 지역에서만,,,성인은 세계적으로 ,,,
그 차이래요,,,성인 전단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08671 |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08/19am] 세월호특별법 오늘도 흘려넘.. 1 |
lowsim.. |
2014/08/19 |
467 |
408670 |
서울에 8명 같이 묵을만한 숙소 있을까요? 1 |
굿모닝 |
2014/08/19 |
828 |
408669 |
동네 소아과병원 부부 55 |
d |
2014/08/19 |
17,926 |
408668 |
동생이랑 친정엄마 모시고 병원을 다니고.... 10 |
동생이랑 |
2014/08/19 |
2,586 |
408667 |
때 늦은 여름 휴가를 경북으로 가요. 5 |
휴가 |
2014/08/19 |
982 |
408666 |
방아쇠무지 5 |
고민 |
2014/08/19 |
972 |
408665 |
2014년 8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4/08/19 |
616 |
408664 |
제일 웃겼던 댓글 4 |
댓글 |
2014/08/19 |
2,565 |
408663 |
곰국에 기름기... 4 |
초보주부 |
2014/08/19 |
1,396 |
408662 |
관리자에게 부탁하는거 1 |
짜증 |
2014/08/19 |
566 |
408661 |
유민아빠 단식 그만하시고 14 |
의견 |
2014/08/19 |
1,753 |
408660 |
교황님의 말씀 중 가장 감사드리는 대목 5 |
눈팅코팅 |
2014/08/19 |
1,624 |
408659 |
신맛없는 고소하고 브드러운 커피는 어떠커피인가요? 11 |
커피 |
2014/08/19 |
5,179 |
408658 |
해외맘 님들 한국 얼마만에 한번씩 나가시나요? 12 |
해외맘 |
2014/08/19 |
1,702 |
408657 |
교황 "세월호 유족 고통 앞에서 중립지킬 수 없.. 13 |
브낰 |
2014/08/19 |
2,311 |
408656 |
나인 진짜 7 |
이런드라마 |
2014/08/19 |
2,807 |
408655 |
교황, 물질주의 나라에서 물질주의와의 전쟁을 선포 4 |
홍길순네 |
2014/08/19 |
1,055 |
408654 |
아무렇지 않지 않은 사람이 아무렇지도 않아 보였다면.. 4 |
.. |
2014/08/19 |
1,868 |
408653 |
햇반 건강에 안 좋을까요? 58 |
... |
2014/08/19 |
40,476 |
408652 |
고만고만한 서민들은 미래 어찌 준비해가야 할까요? 4 |
오뚜기불가는.. |
2014/08/19 |
1,890 |
408651 |
집에서 쓰시는 카트.. 어떤거 쓰세요? 2 |
독신녀 |
2014/08/19 |
1,389 |
408650 |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 건 정말 큰 고통이네요.. 8 |
음 |
2014/08/19 |
4,184 |
408649 |
법무부, 길거리 자위행위 김수창 사표 즉시 수리 했네요? 5 |
하다하다 |
2014/08/19 |
2,976 |
408648 |
천안시 직산읍 사시는 분 계시나요? 2 |
직산 |
2014/08/19 |
931 |
408647 |
유민아빠가 너무 딱하군요. 37 |
노란삔 |
2014/08/19 |
6,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