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형마트를 멀리해야겠어요
너무 피곤하네요
오늘도 놀이터놀다가 사야할게있어
마트갔다가 아이들이 물고기보자해서
3층부터 1층 까지 돌았더니 집에와서
거의 쓰러질지경이다가 한숨자고
이제 살아났네요
아이들은 재미있는곳에 꽂혀 더 있겠다
실갱이 뭐사달라 실갱이 사주지않았지만
그과정도 힘들고 카트에 치이고
사람도 치이고 이렇게 스트래스를 받으며
소비를 해야하나 기분이 불쾌해지네요
어제는 근처에 또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오픈했는데 경찰나오고 교통엉망되고
저두 장바구니에 눈이 어두워 가서
7만원쓰고 받아오긴했는데 진짜
전쟁터가 따로 없었어요 카트는 또 왜그리
큰지 밀기두힘들고 부딪히고
암튼 어제 오늘 대형마트를 다녀와서
드는 생각은 어차피 우리가 이렇게
돈써주는거 자본가들만 베불리는 꼴인데
이렇게 힘들게 쓸데없는 물건들을 마구
사면서 잠시 쾌감을 느끼고 또 쓰기위해
직장을 다녀야하는 이 악순환이 마치
멈출수없는 쳇바퀴위에 올라타진 느낌이네요
1. 그러게요
'14.8.15 10:54 PM (110.14.xxx.72)예전처럼 쌀가게, 생선가게, 달걀가게,야채가게...작은 문방구
다들 돈벌어 가계책임지고 하던 사람들은 지금 다 뭐할까요......대형마트만 없어도 서민이 할일 엄청 늘어날듯
예전 아파트 소규모 상가 지하 다 슬럼화 되어 버렸잖아요2. ....
'14.8.15 11:20 PM (220.94.xxx.165)동네 슈퍼가 훨씬 싸고 좋네요.
야채 과일도 싱싱하고 배달도 되고 필요없는 물건 안사게 되니 요즘은 대형마트 잘 안가요.3. 바마자요
'14.8.15 11:25 PM (116.127.xxx.42)마트,대형냉장고가 인생을 피곤하게 만드는 듯요.
도대체 행복하지를 않아요. 복잡하고 피곤할뿐..4. ~~
'14.8.15 11:34 PM (58.140.xxx.162)어느날부턴가
물건 고르는 것도 귀찮고
동선 뻔해서 눈 감고도 척척 집어 담을 수 있는
작은 수퍼가 제일이더라고요.
노인들만 그런 줄 알았는데 말이지요ㅎ5. 대형마트
'14.8.15 11:35 PM (182.224.xxx.10)끊은지 몇년 됐어요.
식자재는 생협, 나머지 자잘한건 동네슈퍼,그외 필요한 물품 인터넷...
대형마트 일년에 한두번 갈까말까네요.
없이도 자~~~알 삽니당!!6. 나무꽃
'14.8.15 11:41 PM (124.197.xxx.138)와 저도 그런데
귀찮고 갈생각하면 스트레스받아요
그래서 생필품은 인터넷쇼핑해요 ㅠㅠ7. 저도
'14.8.15 11:57 PM (122.36.xxx.73)대형마트 끊은지 좀 됐는데 장보는게 훨씬 수월해요.먹는거는 가까운 동네 작은 가게 자주 가고 속옷가게 스포츠용품가게 문방구 다 필요할때마다 따로 다닙니다.돈도 훨씬 절약되구요..따로 가야하니 좀 번거롭긴 하지만 그만큼 많이 움직이니 운동도 되구요..(동네 구석구석 찾아댕깁니다.ㅋ)
8. 끊은지 오래
'14.8.15 11:58 PM (210.205.xxx.161)들고올 팔힘도 없고...이젠 그닥 필요치않아서..
그동안 많이도 사제껴서리....아쉬운거 없네요9. 인터넷장
'14.8.16 12:57 AM (61.79.xxx.56)보세요.
장보기 규모있게 됩니다.
더불어 무거운 것도 다 날라주니 아무도 힘들지 않게 되죠.
다만 님이 그리 힘들었다니 운동은 된 거 같네요.10. 세상에
'14.8.16 1:55 AM (39.118.xxx.49)같은 소비인데 윤리적인 소비에 눈을 떠야해요.
저는 이마트에서 자연드림(생협)으로 갈아탔어요.
너~무 좋아요.
막연히 비쌀거라 생각했는데
이마트가 하도 바가지다 보니까 생협이 싸게느껴져요.
그리고 하나 더 추천!
'참거래 농민장터' 검색해보세요.
농민들과 직거래 하는거예요. 역시 친환경이고 농민sos가 있는데 너무 싸게 나와서 맘아프게 미안해하면서 사야하는 것들도 있어요.
윤리적인 소비!!! 실천합시다.11. 세상에
'14.8.16 1:57 AM (39.118.xxx.49)자연드림에서 빵재료가 국내산 무농약밀, 무항생제 유정란, 국내산 친환경 우유, 버터들 쓰고도
빠리바께스값이예요..
빠리바께스가 상대적으로 너무 비싸요.
프랜차이즈 유통마진으로 줄줄 새는거죠.
현명한 소비 하자요12. 랄랄라
'14.8.16 4:05 AM (112.169.xxx.1)사실 몇년전까지 저도 마트 추종자? 였었는데 지금 많이 생각 바뀌었습니다. 근데 잘 실천은 안돼고 있지만 생각 바뀐거 그게 어딘가 싶어요. 생각 바뀌면 곧 행동으로도 나오겠죠.
13. 모두
'14.8.16 7:26 AM (125.134.xxx.183)동네에서 장사하던 사람들...다들 어디가서 무얼하고 있을까요...
14. 신기?하게
'14.8.16 7:51 AM (49.143.xxx.49) - 삭제된댓글마트크기 만큼 돈을 쓰게 되더군요.
동네슈퍼에선 2~3만원
동네 홈플익스프레스나 재래시장에선 4~5만원
이마트나 홈플에선 10~15만원 ㅠ_ㅠ15. 유후
'14.8.16 8:15 AM (183.103.xxx.127)그런데 동네 슈퍼는 가격이 조금 비싼 것 같아요 생필품이나 공산품 가격이 마트에 비해 비싸서 잘 안 가게되요 식재료는 거의 농수산물시장이나 재래시장 주로 이용해서 상관 없는데 공산품이 특히 그래요 홈플은 인터넷으로 이용하면 배송비 천 원에 배달도 되니까 그렇게 되네요ㅜ
16. 천진산만
'14.8.16 10:23 AM (211.55.xxx.189)새상품에서 나오는 엄청난 환경호르몬등등.. 백화점이나 마트가면 머리아프고 넘 피곤해져요.ㅜㅜ
17. 원래 덩치가 커지면 오만해짐.
'14.8.16 11:50 AM (114.205.xxx.124)자본의 생리가 그래요.
점점 더 규모가 커질수록
횡포를 부리게되죠.
미국 하는짓 보면 답나오죠.
어느 나라든 자신이 강자라는 인식을 하게되면
그때부터 횡포를 부립니다.
자본의 속성도 똑같아요.18. 마트안간지6년
'14.8.16 2:06 PM (223.62.xxx.67)윤리적이고 현명한 소비 동감입니다.
19. 점점더 커질거 같아요 ㅜ.ㅜ
'14.8.16 5:05 PM (115.143.xxx.72)위에 분 말씀대로 예전에는 쌀집 고깃집 생선가게 등등
서민들이 작은 가게 내서 먹고 살수는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다 큰마트에 다 잠식이 되어 버렸죠.
대형마트들의 독과점이 심해지면 중소기업 물품들은 대형마트들의 입맛대로 가격이며 품질을 조정해야 할것이고
농산물이나 수산물들도 그런 대형업체들의 손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될거 같아요.
대량으로 구매하고 자신들이 정한가격 이상으로는 구매하지 않다보면 가격결정을 생산자가 아닌 대형마트들이 하겠죠.
그저 죽지 않을 정도만의 이익만을 제공하고 거기에 매어버린 생산자들은 어쩔수 없이 끌려다니고
이게 마트에만 국한된게 아니고 대한민국 대기업과 하청기업들의 현실이기도 해요.
점점 자본에 종속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어요.20. 마트 끊으면
'14.8.16 5:08 PM (115.143.xxx.72)아이들과 씨름할일도 줄어들어요.
견물생심이라고 거기 가면 과자하나라도 사줘야 조용하고 장난감 코너가면 싸움의 시작이죠 ㅡ,,ㅡ21. ㅋㅋ
'14.8.16 5:21 PM (221.165.xxx.88)신동 트레이더스 맞죠....?ㅋㅋ
전 소문듣고 주차하다 혈압상승할까봐 안갔어요22. ...
'14.8.16 5:25 PM (118.38.xxx.70)>>점점 더 규모가 커질수록 횡포를 부리게되죠.
23. ..
'14.8.16 5:27 PM (122.34.xxx.39)대형마트 안가니까 식비는 확실히 절약되는거 같아요.
저도 끊어야겠어요.
한살림이용하고 동네슈퍼가고 공산품 같은건 인터넷이용하구요.24. 동네 마트가
'14.8.16 5:45 PM (112.169.xxx.81)우리집 냉장고.
이 말 참 맘에 듭니다.
이 말 생각하면서 사니까 대형 마트가서 쟁일 일도 없어지고 냉장고도 헐렁해져서 한 눈에 들어오고 좋아요.25. 항상
'14.8.16 5:48 PM (118.221.xxx.107)마튼 갔다오면서 돌아오는길에 생각하죠.
돈쓰고 몸 피곤하고 이게 뭐하는 짓일까...
장바구니 정리하면서 보면 반찬거리는 없고 군것질거리만 한가득...에휴~~
요즘엔 꼭 필요한 거 있을때 적어놨다 한번씩.또는 *마트몰 인터넷주문. 그외엔 동네 생협 이용. 마트는 주말에 재미삼아 구경하러 한번씩 가는걸로ㅋㅋ26. wjeh저
'14.8.16 5:55 PM (115.143.xxx.50)저도 요즘 덜 가는데
동네 수퍼가 맥주 계란 휴지 요런게 조금 더 비싸요...
그외는 뭐...비슷한거 같아요.27. ㅠㅜ
'14.8.16 6:03 PM (175.193.xxx.90)안타깝게도 울동네는 동네슈퍼가 더 비싸요ㅠ고기도 한5년묵어보이는 호주소고기가 대형마트보다 훨씬비싸니ㅜ대형마트는 때깔도 곱도 훨씬 싸더군요... 동네시장 로망이 많이 깨졌다는...인터넷배송시키며 먹고살고있어요
28. ᆢ
'14.8.16 6:52 PM (175.223.xxx.167)일부제품 동네수퍼가 비싸더라도 교통비랑 시간절약 생각하면 더 이득이에요~
29. 견물생심이라
'14.8.16 7:16 PM (222.64.xxx.49)뭐니뭐니해도 백화점 자주 다닌게 젤 후회돼요
30. 온라인
'14.8.16 7:17 PM (211.213.xxx.7)그나마 인터넷 마트로 필요한 거만 쇼핑하는게 나은거 같더라구요
31. . .
'14.8.16 7:18 PM (218.150.xxx.246)일부 제품 동네 슈퍼가 더비싼게 있어도 아주 비싼것도아니고 필요한것만 사게 되니 나중에 보면 오히려 더 절약되요.
대형마트는 가면 기본 십만원 넘는데 재래시장이나 동네 수퍼에서 장보면 잔칫상 아닌이상 십만원 넘기도 힘들고
농수산물은 더 싸고 좋던걸요32. 공산품만
'14.8.16 7:53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인터넷 쇼핑하고 동네 수퍼 주로 이용해요.
전 예전부터 큰 마트만 다니면서 동네 상권 죽이는 거 좀 답답하더라구요.
동네 상가가 다 망하면 결국은 그 동네 주민들이 불편해지고 결국 주거지로서의 가치도 떨어지는 건데...
대형마트만 고집하지 않는 분들 많이 계셔서 반갑네요~33. rrrr
'14.8.16 7:55 PM (58.226.xxx.92)대형 마트 끊고 나서 생활비가 많이 절약이 되고 저축이 늘었어요.
34. 저는
'14.8.16 7:55 PM (61.254.xxx.82)일년에 한번만 가요. 공산품 대량구입시 먹거리는 동네슈퍼 이용하고. 인터넷 이용하고
35. 긍긍
'14.8.16 8:32 PM (175.193.xxx.90)대형마트이용한다고 무개념이거나 이런건 동의못해요. 저 새댁일때 동네시장 반가워서 매일 동네시장 다녔는데..들고다니느라 너무 무거워서 팔이 진짜로 안좋아졌었고 날마다 남편델고다니기도힘들고 정육점은 더 비싸구ㅠ변두리동네터줏대감들이라 그런지 속여판다?는 느낌도 받았었구...지금은 2인식구 딱3만원씩 인터넷몰배달이용하니 과소비 아닌듯해요. 직접가서장보면 많이 나오지만 인터넷으로 심사숙고해서 고르면 꼭 필요한것만 담게돼요. 상품평도 보고 고를수있구요 주변에 생협이니 한살림 이런건 아예 없구요~ 아이델고 직접마트가면 물론 훨많이 나오겠지만요~시장상품권 생겼을때 주로시장가는 서민부부입니다.
36. 긍긍
'14.8.16 8:33 PM (175.193.xxx.90)과일,채소등은 시장이 더 좋고 싸긴하네요. 각자 좋은것만 취하고살고있어요~
37. 쌀값이
'14.8.16 8:34 PM (115.140.xxx.74)대형마트에서 쌀 5킬로하고
농협은행에서 파는 쌀 10킬로와 가격차이가
3천5백차이가 나더라구요.
품질차이요? 비슷합디다 ㅡ.ㅡ
마트는 혼합쌀을 팔수도 있다는소리를
여기서 보고 품질표시보는것도 머리 아팠구요.
우연히 농협가서보니 가격이 ㅠ
가격은 둘째치고 품질은 수입혼합쌀은 아니잖아요.
믿을수있고 가격 저렴하니 앞으로 쌀은
농협에서 사야겠어요38. 반성
'14.8.16 8:45 PM (222.235.xxx.4)저는 머리로는 윤리적인 소비 생각하면서
집근처에 홈플에 2정거장 쯤에 백화점 2개 이마트까지
있으니......... 마트 투어를 자주해요
생각해 보니 갈때마다 필요없는 1-2개 꼭 사오고
아이 데리고 가면 꼭 과자때문에 다투고..
집 근처 슈퍼는 구멍가게 수준이라 살게 없어서 그렇기도 한데...
나름 아껴서 싼것만 산다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니까 더쓴거 같네요
무겁게 들고온다고 고생은 더하고 ㅠㅠ
이제 인터넷 주문하고 대형마트는 안가는 쪽으로 해야 겠어요
생협이랑 인터넷 , 참거래장터도 자주 이용해야 겠어요39. 동쪽천사
'14.8.16 9:14 PM (223.62.xxx.114)우리 동네 수퍼는 퇴화한 시장 근처라 제법 규모있고 싸고 무뚝뚝하지만 기분 상할 정도는 아니고...... 작ㄴ 용량을 많이 팔아서 정말 도음이 돼요 대형마트서는 못보는 작은 용량을 물건을 많이 팔아요
40. 돌돌엄마
'14.8.16 9:22 PM (203.226.xxx.139)맞아요, 돈도 돈이고 애 둘 데리고 가면 정신적인 소모가 엄청남.. 장보고 와서 체력 방전돼서 배달시켜 먹은 적도 있음 ㅡㅡ;
41. 보스포러스
'14.8.16 9:38 PM (211.207.xxx.203)동네상가 슬럼화, 슬퍼요. 분위기가 우울하고.
42. 동감이요.
'14.8.16 9:39 PM (211.207.xxx.203)자연드림에서 빵재료가 국내산 무농약밀, 무항생제 유정란, 국내산 친환경 우유, 버터들 쓰고도
빠리바께스값이예요..
빠리바께스가 상대적으로 너무 비싸요.
프랜차이즈 유통마진으로 줄줄 새는거죠.
현명한 소비 하자요 2222222222243. ..
'14.8.16 10:05 PM (1.229.xxx.109) - 삭제된댓글대형마트 때문에 내수가 악화된 면이 많죠
채소랑 건어물 수산물은 생협이 안전하기도 하고
대형마트와 가격이 비슷해서 그걸 이용하고
체인 아닌 동네빵집 과일은 노점에서도 사먹고 그래요
그리고 대형마트 가면 진짜 공기가 너무 탁해요
온갖 새상품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들
프탈레이트 둥둥 떠있을것 같은..44. ..
'14.8.16 10:07 PM (1.229.xxx.109) - 삭제된댓글생협도 3만원 이상이면 배달해줘요
인터넷으로 주문되서 편해요45. 맞아요
'14.8.16 10:17 PM (222.235.xxx.4)대형마트 장 실컷 보고 체력방전되서 거기서 밥사먹고
아님 집에서 시켜먹고....
이거 제얘기 인거 같아요 ㅠㅠ46. 대형마트의 폐해
'14.8.16 10:23 PM (110.13.xxx.37)대형마트가 생겨난 이후 생겨난 폐해가 말도 못하게 많지만.. 제가 꼽는 몇가지는
1. 음식물 쓰레기 양 증가..
대형 마트에 가면 아무래도 충동구매도 많이 하게 되고.. 필요이상으로 장을 보게 되다 보니.. 결국 버리는 음식도 많아집니다.. 음식물 쓰레기 양 증가에 대형마트가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2. 그냥 쓰레기 양 증가 - 과대포장..
아우 과대포장 그냥 생각만 해도 짜증나요.. 얼마전에 쬐끄만 나사 몇개 샀는데됴 포장이..47. ..
'14.8.16 10:41 PM (1.226.xxx.132)대형 마트 가장 큰 폐해는 자영업자의 몰락이죠..
모두 다 알바 인생이 되게 만들어요..
가능하면 작은 가게 이용하는 게 장기적으론 자영업을 살리는 길이에요.
(형편이 되고, 가격차이가 아주 크지 않으면..)48. ,,,
'14.8.17 8:33 AM (203.229.xxx.62)대형 마트가 골목 나가서 길건너라 필요한것 그때 그때 가서 사니 한번에 2만원 내외로 들어요.
필요한 품목 적어 가지고 가서 그것만 사가지고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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