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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교 선생님의 사생활은 어디까지 신경 쓰이시나요?

나쁜놈 조회수 : 3,671
작성일 : 2014-08-15 21:45:33
고등 남자아이 담임샘인데요..
날마다 술 먹고 노래방 도우미, 안마방에 다닌다는걸 알아버렸어요.
유부남이에요...
선생님 사생활이니 뭐 어쩔 도리는 없지만 기분이 좋진 않죠.
그냥 학년 말까지 눈 꾹 감고 지내야겠죠?
밤마다 그러고 다니니 낮에 애들한테 제대로 할까, 은연중에 본인 사도 방식이 나올텐데 별로 바람직힌 교사상은 아닌거 같은데... 이게 우선 걱정이네요.
IP : 182.222.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8.15 9:47 PM (211.237.xxx.35)

    헐 근데 그걸 어떻게 알게 되셨어요?
    증거는 있나요?

  • 2. 원글
    '14.8.15 9:51 PM (182.222.xxx.113)

    확실한 사실이에요. 증거도 없이 고민하진 않아요.

  • 3. 세상에
    '14.8.15 9:51 PM (121.162.xxx.53)

    몰래 신고해버려요. 세상이 말세긴한가봐요

  • 4. ㅇㄹ
    '14.8.15 9:53 PM (211.237.xxx.35)

    그럼 교육청에 고발해버리세요. 증거까지 있다면..

  • 5. 은밀하게
    '14.8.15 9:54 PM (125.143.xxx.206)

    신고하세요..아님 문자를 보내시거나...난 너의 모든것을 알고있다.ㅋㅋㅋ

  • 6. ㅇㅇㅇ
    '14.8.15 10:07 PM (118.36.xxx.81)

    교육청에 강력하게 민원 넣으세요.
    그런 교사 꽤 있습니다ㅡ. ㅡ

  • 7.
    '14.8.15 11:01 PM (58.226.xxx.183)

    남편인가봐

  • 8. 증거있으면
    '14.8.16 2:35 AM (81.14.xxx.5)

    신고하세요. ㅆㄹㄱ는 꼭 폐기처분.

  • 9. 그런데
    '14.8.16 8:25 AM (203.248.xxx.70)

    남의 사생활릉 어떻게 그렇게 자세하게 안다고 단언하시는거예요?
    어지간한 지인이라도 상대가 '밤마다' 뭐하고 다니는지 아는게 쉽지는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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