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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연이란게 존재하나요?

..... 조회수 : 4,342
작성일 : 2014-08-15 20:42:20

처음 봤을때부터 댄디해보이고 스마트해보이는 인상에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지만,,,'저런사람은 나랑은 안어울릴거야' 하고말았어요.. 친해질생각도 못했어요

공사 명확해보이고 딱부러져보이는 남자이지만

저런사람도 여자친구 만나고 그러겠지? 아무여자랑은 안만날거야,,멋지고 대단한 여자겠지...

이런생각 했었어요,,평소에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던 사람이었는데

어느순간 그사람의 친구가 저한테 그사람의 마음을 넌지시 일러주고

둘이 따로 만나자는 제안이 왔어요

저 전생에 나라를 구한걸까요?

다른여자들도 매력있게 보는 사람인데,,,

신기하게 집도 가까워요 20분도 안걸리는 거리요

이런거 우연의 일치인가요? 인연이라고 하는건가요?

IP : 118.222.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4.8.15 8:44 PM (113.199.xxx.115)

    같은 글을 자꾸 올리는 심리는 뭔가요,
    그남자한테 뽑혀서 그렇게 좋아요?

  • 2. 어제도 똑같은 글
    '14.8.15 8:44 PM (59.7.xxx.128)

    읽었는데, 대체 왜 이러는겨?

  • 3. 댓글작가
    '14.8.15 8:47 PM (121.162.xxx.155)

    그남자한테 뽑혀서 그렇게 좋아요?222
    와 촌철살인..
    제가 하고싶은 말이 딱 이겁니다.

  • 4. 좋으시겠어요..
    '14.8.15 8:57 PM (39.7.xxx.172)

    행복한 연애되시길..

  • 5. 인연
    '14.8.15 10:43 PM (124.28.xxx.104)

    인연인지, 악연인지?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팔았는지?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는거고요.

    좋은인연 되시길 바랍니다.
    너무 환상은 가지지 마시고요.

  • 6. ㅋㅋ
    '14.8.16 12:51 AM (175.223.xxx.207)

    답정너 ㅋㅋ

  • 7. ㅋㅋ
    '14.8.16 1:17 AM (175.113.xxx.63)

    난 강동원이 그렇게 뽑아주길... 장위안이나..

  • 8.
    '14.8.16 8:24 AM (183.103.xxx.127)

    너무 환상은 가지지 마세요 겪어보니 인연이라는 거 별 거 없더라구요 특히 남녀 관계는 변하기 쉬운 것이라서. . 아무쪼록 좋은 인연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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