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 ㅇ
'14.8.15 6:16 PM
(211.209.xxx.23)
누군가를 좋아하는게 정신 나간 일일까요?
2. ...
'14.8.15 6:17 PM
(1.244.xxx.132)
일부사람이 그러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한부분에 그런행동
하지않나요?
3. ㅇㅇ
'14.8.15 6:22 PM
(1.247.xxx.31)
연예인 광적으로 좋아하고 팬질하는 사람들
이해하기 힘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정신이 나갔다거나 그런 생각은 안들어요
그냥 나와는 다른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들뿐
4. ....
'14.8.15 6:24 PM
(121.163.xxx.6)
헉 저 엑소 무지 이뻐라하는데....
자존감 없구 의존형이라고 책에서 그러나요?
이론.... 그런가 ?? 암튼 바람피울 생각 같은건 안해봤네요 엑소 눈높이라 눈에 안들어와요 ㅋㅋ
5. 나나
'14.8.15 6:24 PM
(211.36.xxx.81)
연예인 좋아하지않고 다른 무언가의 취미를 가지고 열중하는 사람들 중에도 특별히 더 집중하거나 이상하거나 나쁘거나 이기적이거나 판단력없는 사람이 밌지요.
특별한 개인적 피해주는게 아니라면그냥 다양성을 인정해주심이....
6. 과도한
'14.8.15 6:27 PM
(112.152.xxx.173)
팬질로 다른 가수 조직적으로 음해하는 애들도 있고
스캔들 대상자에게 테러(우편이나 sns등으로 )하는애들도 있고
사생으로 변해서 스토커처럼 집착 쩌는 애들도 있죠
그것도 그런데 한때라..... 광팬들도 몇년지나면 다 정상적으로 살던데요...
우리때는 여고라서 남자얼굴구경도 못해 그런가 이해하는 분위기였는데
남녀공학많은 지금도 상황은 비슷하더만요
7. 제가 ...
'14.8.15 6:31 PM
(114.204.xxx.218)
해봐서 아는데 열병 같은거예요.
당시엔 참 진지하고...세상이 그 연예인 중심으로 돌아가는 듯 착각이들고.... ㅎㅎ
지나고보면 내가 왜 그랬는지....오글대고 부끄러운... ㅎㅎ
8. 쩝
'14.8.15 6:31 PM
(116.37.xxx.135)
거기서 말하는건 팬이 아니라 스토커예요
사생이라고 하는...
9. 바람돌이
'14.8.15 6:34 PM
(211.215.xxx.252)
-
삭제된댓글
사생팬은 문제있는거 맞지요.
10. 해본사람
'14.8.15 6:35 PM
(114.204.xxx.182)
-
삭제된댓글
그게요 내가 지금부터 연예인팬질을 하겠다
준비땅하고 하는게 아니구요
어떤사람이 마음에 들어올때랑 비슷해요
저같은 경우엔 내가 너무 힘들때여서
도피처처럼 내일상의 즐거움을 찾는 한방법으로
생각하고 시간과 돈을 할애했어요
운동해도 돈들고 여행해도 돈드니까
나좋은거하면서 돈쓰니 행복하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합리화를 시키며
팬질하긴했지만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그연예인을 좋아한건 아니니까 그건 아닌거같고
팬카페 다른 사람들봐도 정신적으로
힘든사람이 팬질하고 열성적인건 아니예요
11. ㅇ
'14.8.15 6:38 PM
(116.125.xxx.180)
네! 솔직히 이상해보여요
사이비종교에도 잘 빠질것 같아요
12. 요즘은
'14.8.15 6:42 PM
(112.170.xxx.132)
요즘은 그냥 취미활동 아닌가요?
넷상에서 댓글로 싸우고 난리치면 문제지만, 생활의 활력 정도라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제가보기엔 드라마 빠져사나 연예인 빠져사나 비슷해보여요.
뭐든지 과하면 안되는거죠.
13. ...
'14.8.15 7:49 PM
(222.238.xxx.9)
이분이 남자를 위하여 라는 칼럼을 연재하시는데요. 남편은 하나도 동감 안된다구 해요.
칼럼에서도 그렇고 출연하신 몇몇 팟캐스트 들어보니 남자는 어떻다, 뭐는 어떻다, 라는 고정관념이 강하신 분 같아요.
14. ...
'14.8.15 7:58 PM
(121.182.xxx.237)
이건 웃긴거죠 여러분들의 자녀가 정신병자로 몰릴수도 있는데 누굴 좋아한다고 팬카페에서 열성적으로 활동한다고 정신병으로 몰면 부모들 어쩌라구요 부모들도 그런 시대가 있었어요 지금 아이돌 좋아하는 애들 대부분 열성적으로 활동해요 사생팬이 문제지
15. ...
'14.8.15 8:30 PM
(88.74.xxx.119)
책이라는 것도 결국 어떤 한 사람의 생각이고 이야기인데, 그것에 몰입되 무비판적으로 그 이론들을 받아들이는 원글 쓴 사람은 정신적으로 모자란 사람같아요. 라고 하면 말이 되나요?
16. ,,
'14.8.15 10:28 PM
(119.67.xxx.141)
예전에 누구 팬클럽 연예인하고 만남을 가졌는데
팬이 대부분 초등학생이 였다는 소문 있었어요
17.
'14.8.15 11:32 PM
(182.221.xxx.59)
연예인 누구를 좋아한다는 이해할수 있는데
광적인 팬질은 이상해 보이긴 해요. 부모들도 그런 시대 있었다 하지만 그 부모중에도 그런 사람 아닌 사람 있지요. 과한건 문제긴 하죠. 한심해 보이기도 하고. 남는게 없잖아요.
18. 여러유형
'14.8.16 2:05 AM
(182.226.xxx.58)
가장 많은 팬의 유형은 현실세계에서 충족되지 못하는 이상형을 끊임없이 연예인에게 감정 이입하는 종류고
빠순이라고 불리우는 부류에서 평생 헤어나오질 못합니다.
이 사람 저 사람 잘 갈아타기도 하고 여러사람을 다중으로 좋아하기도 해요.
그들을 위해서라면 뭐라도 할 태세가 되어있죠.
자존감과 현실적으로 암울한 분들이 많이 빠져요.
두번째는 자기가 생각했던 가치관과 부합되는 스타를 보면 열광하는 부류에요.
일시적이지만 단기간적으로는 강하죠. 그래도 가장 바람직한 형태?
그 스타에게 자신을 이입하는거죠.
그래서 간섭아닌 간섭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다 나중에 스타가 자신의 뜻과 다른 행보를 보이면 안티가 되거나 그냥 떠납니다.
이런 부류들은 자존감도 높고 현실적 불만도 별로 없는 분들이고 오히려 넉넉해서 스타들에게 푸쉬도 많이 합니다.
세번째는 사춘기적 소녀들의 당연한 성장통이죠.
그러한 자식에게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함께 이야기 해주고 콘서트도 같이 가주고 하면서 스타는 사람이라는 것도 알려주시고 나중에 예뻐져서 함께 스타를 만나자는 약속을 빌미로 공부도 좀 시키시는 방향으로 ㅋ
네번째는 스토커유형인데.. 첫번째 유형이 발달한 형태에요.
그냥 자기는 없습니다. 스타가 자신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정신병자에요. 그냥 상대하지 말아야해요.
사생이 가장 위험하죠.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범죄행위를 한다는 사실을 몰라요.
정신병원이나 법적인 조치가 최고입니다.
19. 팬질?
'14.8.16 2:09 AM
(221.147.xxx.88)
저는 그냥 관망팬 아닌지??
40대초반 남자아이돌 모 가수가 좋더라구요.
노력파같아서..
아는 연예계 종사자분이 실제로도 노력파에 인성도 넘 훌륭하단 얘기듣고 더 좋아졌지요.
제가 아들만 둘인데 그 아이돌 가수를 보면서
울 애들이 연예인은 안 되겠지만(굉장히 힘들고 운도 따라야한다고 들음)
저 가수같이 한우물을 열심히 파며 바르게 살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팬클럽 가입은 안했지만
팬카페 사이트는 드나들고
그 가수가 요즘 뭐하는지 정도는 꾀고 있어요.
20. 윗글이
'14.8.16 2:12 AM
(221.147.xxx.88)
소녀팬같은 맘은 아니지만
그 가수의 노래가 생활의 활력소가 됩니다.
저 정도 팬질은 괜찮은거 같은데..^^
21. 정도가 있죠
'14.8.16 9:52 AM
(14.52.xxx.59)
저도 어느 배우 한 십년 팬인데
요즘같은 세상에 교회 한번 안 끌려간 45년 지조있는 인생이고
자존감 빵빵해요
그 배우 내한할때 뭐 좋은 일 한다고 돈낸적 있고
해마다 달력 팔아서 불우이웃 도와서 그건 꼭 삽니다
이상한 애들은 사생이라고 하죠
요즘 팬 문화는 상당히 건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