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원단 시장에 갔다가 집에 오는길에 지하철 역 근처 냉면집이 있길래 들어갔어요
지하에 있는 작은 식당인데 솔직히 좀 지저분해서 꺼림칙했지만
고기랑 냉면이 같이 나오는데 고기맛이 정말 ^^
숯불냄새나는 양념도 딱 적당한 그런맛, 고깃집에서 먹어도 그런맛 안나는곳 많던데
가격 저렴하고 저는 참 맘에 들더라구요
진심 이렇게 고기 양념해서 굽는법 배우고 싶어요 ㅠㅠ
동대문원단 시장에 갔다가 집에 오는길에 지하철 역 근처 냉면집이 있길래 들어갔어요
지하에 있는 작은 식당인데 솔직히 좀 지저분해서 꺼림칙했지만
고기랑 냉면이 같이 나오는데 고기맛이 정말 ^^
숯불냄새나는 양념도 딱 적당한 그런맛, 고깃집에서 먹어도 그런맛 안나는곳 많던데
가격 저렴하고 저는 참 맘에 들더라구요
진심 이렇게 고기 양념해서 굽는법 배우고 싶어요 ㅠㅠ
숯불에 굽지도 않았는데 숯불냄새 나는 양념이면 목초액 썼을겁니다.
훈제향 나게 하는 조미료가 꽤 있어요..
나이 드니까 지저분한 집은 가기 싫더군요.
냉면국물은 조미료로 한거 같고 고기도 질이 좋진 않아요
고기가 맛있진 않던데.. 질안좋고..미국산이던가..
양념맛 그냥그냥..
비빔냉면맛있어요 냉면국물 에 섞어 먹는거...
음식의 질을 믿긴 어렵지만 그냥저냥 아쉬울 때 먹을만 합니다. 가격이 비싸지도 않잖아요. 고기를 남기면 재활용 할까봐 걱정이 되긴 하더군요.
목초액은 절대 고기에 뿌리는 식용이 아니라...
고기에 뿌리는 등 식용으로 쓰면 암 걸리는 등....치명적인 결과가 생긴다고...
육쌈냉면 고기 목초액 뿌리는 듯 해서 저는 싫어요.
숯불에 굽는 건 아닌 데 숯불향이 나면 목초액 뿌리는 거 아닌가 해서요!
어제 쇠고기 매장에서 사서 숯불로 굽는 곳에 갔어요.
남편이 냉면이랑 같이 먹어보라 해서..
별 이상한 혼합이다 싶어 꺼려졌는데..
막 구운 야들야들한 숯불 쇠고기에 냉면이 어우러지니.. 이건..뭐.......
다른 양념 필요없고..
그냥 숯불구이 쇠고기와 물냉면이면 끝나네요.
정말 색다른 맛이였어요.
말씀하시는 육삼냉면이 이런 맛일 듯 한데..
주변 숯불구이집 가셔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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